허장영, 주거 23-7, 간단한 시리얼
허장영 씨는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신다. 대신 공복에 커피를 여러 잔 드신다.
허장영 씨가 하는 일은 몸을 쓰는 일로 힘든 일이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시고 이른 아침부터 힘든 일을 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상반기에도 아침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보았지만 잘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허장영 씨와 다시 한번 허장영 씨와 의논해본다.
“허장영 씨 아침 식사를 해보는 건 어때요? 식사 안 하시고 일하는 건 힘들지 않으세요?”
“네.”
“아침에 커피만 드시고 가시는데, 아침 식사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죽 같은 건 어떠세요?”
“죽 싫어요.”
“식사를 하는 건 어렵겠죠.”
“네.”
“저번처럼 시리얼로 다시 아침 식사해보는 건 어떨까요?”
“...”
“시리얼이 가장 괜찮아요?”
“네.”
“다이어트 하시니까 현미 시리얼 같은 거 드시면 되겠네요.”
“네.”
시리얼로 다시 아침 식사 시작해본다.
아침 식사에 관해서 부산 형님과 이야기 나눠 봐야겠다.
2023. 8. 7. 월요일, 최길성
아침 식사를 대체할 간편식들이 많지요.
이를 허장영 씨가 하나씩 찾아보고, 둘레사람에게 물어보고 결정하게 도우면 좋겠습니다. -더숨-
아침 공복 커피는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고 알고 있어요.
허장영 씨 연세도 연세인 만큼 간단한 음식 섭취하시면 좋겠습니다. -양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