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애들보면 개발자로 가는 것을 정말 싫어함. 30명 중 한 한 5~6명 만이 개발자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나머지는 걍 발만 담그는 계열? 심지어 아는 선배는 1년 정도 하다가 때려치고 옷장사하고 있고...후배들한테 하는 말이 인간이 "할 게 못된다"라고 말하고 다님 ㅋㅋ
회사 사장 마인드가 그렇죠. 돈은 쓰기 싫고 개발은 하고 싶고 이러면서 투자는 안하죠. 또 투자하면 매출 잘나와도 투자를 해서 성과금은 못주겠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대부분 회사 사장들임. 중국에 회사 지었다고 성과금을 못주겠다고 하는 사장도 있었음. 15:58| | 추천 수 : 2
추측컨데 hw출신 사장님이시거나 HW 차별화 로 돈 버신 사장님이신거 같군요. 그런면에서 보면 NHN같이 약간 소수독점인 SW회사가 많이 나와야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어떤식으로든 SW가 돈이 된다는걸 증명할 수 있고 그렇게 돈 번 사람들이 사람들 키워주는 방향으로 나갈테죠. 예전에 삼성 임원진인가 하는 소리듣고 어처구니가 없던게... SW가 HW를 돌리기 위한 부속품정도로 인식하고 있더군요. 이건 뭐... 그래픽 카드 달려고 게임 설치했다는 걸로 들렸습니다. 그 정도 인식의 사람이 위에 있으니 뭐... 그런놈들이 애플이랑 싸우다가 그렇게 휘청대고 X됐다. 느껴봐야 아는거죠. 16:58| | 추천 수 : 1
그리고 공급은 꾸준히 되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학원판 양산형이기 때문에 픽업하기 싫은거 뿐이지.
까놓고 말해서 학교에서 4년배우나 학원에서 몇개월 배우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게 더 문제고. 가르치기 싫으니까 무조건 경력찾는데 짬 좀 차면 프리로 전향하니 그것도 쉽지 않고. 그래도 좀 경력이 있는 양반을 데려올려면 돈이나 제대로 주던가. 고급이면 돈 많이 든다고 또 싫어하고.
당최 어떻게 해처먹을 궁리들만 해대니 발전이 있을 턱이 있나. 그러니 맨날 그냥 대강대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