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무부 돈가 작년 대비 10% ↓
모돈 감소에도 생산은 더 늘어
올 하반기 미국의 양돈시장 경기가 상반기보다 더 악화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 농무부는 축산업 전망 7월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돼지고기 생산량이 작년 대비 증가하고 동시에 돼짓값은 3~4분기 모두 작년 대비 10% 이상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미국 내 돼지고기 생산량을 보면 모돈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6월 기준 모돈 두수는 588만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2% 줄었다.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642만6천마리(6월 기준)를 기록한 이후 6년 연속 감소했다. 이 기간 모돈 두수는 60만마리 가량 줄었다. 농무부는 그럼에도 개선된 관리 방식, 도축 체중 증가, 그리고 생돈 수입 등으로 돼지고기 생산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3분기와 4분기 모두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 전년 대비 각각 2.2%, 0.9% 늘 것으로 추산했다. 연간 생산량은 1.3%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돼짓값도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농무부가 전망한 하반기 농가 판매가격은 100파운드당 3분기 69달러, 4분기 58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 11% 각각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1분기까지는 전년 대비 1% 가량 높았으나 2분기 2.7% 하락하며 내림세로 돌아섰는데 하반기는 이보다 더 떨어질 것이란 얘기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평균 가격 역시 작년 대비 5.8% 가량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사)한국수입육협회 http://www.korm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