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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여행) 봉화와 낙동정맥 트레일(2/2)
천곡(天谷) 추천 0 조회 173 15.06.03 16:1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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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03 17:58

    첫댓글 사진 감사하구요~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15.06.03 22:42

    그래요!
    우리 모두 즐거움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보약도 수 첩을 공짜로 마시고...... 자연에 감사해야지요.
    고맙습니다.

  • 15.06.03 19:08

    천곡님~! 바쁘신중에 후기에 해설까지 곁들여 보여주시니 함께한 저는 다시 복습하네요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걸음이였어요
    작년엔 외다리로 잘버텼었는데 올해는 버거워보이지요? ㅎ ㅎ
    감사합니다 많은 추억 갖고갈께요~~*^_^*

  • 작성자 15.06.03 22:53

    세월이 가고 있다는 증거인가요? 작년과 다르다니까......
    고택과 종택을 들리면서는 가슴 한편에서 나도 모르게 슬픔이라는 여운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 옛날 선비가 많이 나왔다는 팔오헌 종택 대청마루에 앉아서는 그리움과 설레임이 교차했었고
    만회고택에서는 일제강점기에 고생하셨던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이 가슴에 뭉클하여 남몰래 눈시울도 적셨답니다.
    끝내 청암정에서는 울컥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충재선생 후손에게 한마디하고 말았습니다.
    나도 우리 집안의 종손이어서 그 마음을 십분 이해하면서도 안타까운 소리를 내뱉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낙동정맥 트레일은 그래서 더욱 마음이 무거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5.06.03 21:05

    그리운 봉화네요. 행복한 한때 감사히 만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6.03 22:59

    그 산골 오지에 이런 멋진 장소가 숨어 있다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더구나 불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의성 김씨, 안동 권씨, 남양 홍씨 등 종택과 고택이 자리하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좋은 경험을 한 여행이었습니다. 낙동정맥 트레일도 그 즐거움을 만끽했구요.
    일부러 찾아 나서려면 쉽지 않은 길을 발도행 멤버이어서 쉽게 걸음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15.06.03 23:47

    천곡님의 후기를 보면서 함께 하지못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언젠가는 가보려고 했던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잘 보전하여
    후세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이 노력해야 되지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사진과 설명을 절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6.04 11:46

    봉화뿐이 아닐 것입니다.
    한반도 여러 곳에 우리 민족과 선열들의 피와 땀이 서린 곳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오지에 그런 명소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고 많은 선비와 독립투사를 배출한 마을이라는데 더욱 놀랐습니다.
    함께 했으면 좋았으련만 검은둥이님의 개인 일정이 동행을 못하게 했네요. 아쉽지요.
    늘 같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검은둥님의 한결같은 봉사에 감사합니다.
    다음 길에서 재회하지요. Thanks!!!

  • 15.06.04 05:57

    항시 해설과 아름다운 사진이있는 후기 항시 감사한 마음입니다.

  • 작성자 15.06.04 11:50

    항시(?) 우리곁에서 묵묵히 그리고 조용히 리딩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바라옵건데 부디 건강하시어 오랫동안 그 모습 볼 수 있게 해 주소서~~~
    몇 달 전부터 계획해 오던 '오지마을' 사전 답사 일정을 잡지 못하고 세월만 가네요.
    Merce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데 제가 우선 시간을 내서 강행(?)해야 될 것 같아 마음만 무겁습니다.
    우리나라 오지마을 탐방은 그 의의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에 제안했던 것인데
    제안한 사람이 시간을 못 내고 있으니 답답하군요.

  • 15.06.04 08:24

    닭실마을 청암정을 폐쇄한다는 말은 여러 해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관과후손들과의 ??? 아마 잘 유지 개방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천곡님 감사합니다. 꾸벅 ^-^

  • 작성자 15.06.04 12:01

    후손의 마음을 십분 이해합니다.
    저라도 조상님의 유산이 훼손되는 것을 방치할 수는 없을터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폐쇄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에 고민 좀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탐방객들의 민도도 큰 문제이지요. 청암정 안에서 불판에 고기를 구어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연실색했습니다.
    화가 납니다.

  • 15.06.04 09:33

    천곡님의 사진과 설명으로 그날의 여정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o^

  • 작성자 15.06.04 12:04

    아하! 후기에 닉네임을 잘 못 적었군요. 수정하겠습니다.
    같이 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좋은 경험을 한 여행이었지요?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 15.06.04 22:19

    다시 가고 싶은 낙동정맥길 천곡님 후기로 잘보았습니다.
    다음길에 뵙겠습니다.

  • 15.08.14 17:24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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