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이형일 통계청장은 4월 16일(화) 충남 계룡시 신도초등학교를 방문해「늘봄학교」일일교사로 어린이 통계수업을 진행하였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이날 늘봄학교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어린이 통계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모양의 과자를 활용하여 통계분류를 직접 체험 해보고, 친구들의 생일을 월별 그림으로 나타내고 색칠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통계청은 기존에도 대학생과 협업하여「찾아가는 통계교실」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올바른 통계적 사고를 형성하고, 통계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형일 청장은 “어린 학생들이 통계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경험을 통해 통계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라며, “「늘봄학교」가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통계청에서도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