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비 내리는 날 -故 양계남 교수님 영전에 부쳐굵은 빗방울이 피아노를 두들긴다파도를 타듯 율동은 장엄한데소리 없는 연주건반 병풍 화선지에 붓다발이 竹竹竹 대나무밭을 일구는구나
첫댓글 소리 없는 연주군요장엄하게쓸쓸하게가신님 애도하는군요
시집도 안 가신 채,재직시부터 학생 장학금도 마련하고 귀감이 되었지요
장중한 군무를 보는 듯 합니다
담양 카페에는 대통(파이프) 오르간도 있어요
@아봄 조규춘 소리와 춤이 자연스레 어우러지는군요
첫댓글 소리 없는 연주군요
장엄하게
쓸쓸하게
가신님 애도하는군요
시집도 안 가신 채,
재직시부터 학생 장학금도 마련하고 귀감이 되었지요
장중한 군무를 보는 듯 합니다
담양 카페에는 대통(파이프) 오르간도 있어요
@아봄 조규춘 소리와 춤이 자연스레 어우러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