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갔었던 계룡대 정모..
정말 즐거웠습니다..
제가 너무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모두와 함께 즐겁게 웃고 떠들고 하는 시간이 짧았던 것이 아쉽다면 아쉬웠죠...^^; 아! 글구 오늘 산행을 중간에 포기를 해야 했던 것은 더더욱 아쉬웠죠.. 그래서 이번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다시 도전을 해 볼까 합니다.. 님들이 없는 고독한 산행이 되겠지만 맘속에 포근하게 담겨져 있는 추억을 꺼내어 보면서 가면 또 즐겁겠죠??
다들 집에 잘 도착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계룡산에서 헤어진 후로 차가 한참이나 있다가 왔답니다.. 5시 10분차였지요..
글구 너무 많이 먹은 관계로 여태까지 고생을 좀 했지요..^^ 어쩐지 비빔밥을 다 먹고 좀 과하다 싶었거든요..^^ 미련하죠?? 그래도 지금은 속도 편하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컴 앞에 앉아 있네요..
많은 님들을 만나는 시간 정말 좋았구요.. 승미의 예쁜 얼굴이 또 보고 싶어지네요.. 출판기념회가 언젠지 아직도 모르고 있는 저이지만 그 때 시간이 되면 다시 얼굴을 마주 하고 싶네요..
다들 즐겁게 잠자리에 드시구요, 시작이 좋으면 끝이 좋죠? 9월 마무리와 10월의 시원한 시작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