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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토로노 불주먹
여-하!
내가 1월 1-4일 베트남 다녀왔는데 졸라 좋았고 여시에서 정보 많이얻어서 꼭 글쓰고 싶었는데.. 할일도 없으면서 귀찮아서^^ 미루다가 시작! 엄마랑 다녀온 효도관광임! 자유여행!
>전글 준비편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33281?svc=cafeapp
*베트남 화폐인 동에서 0하나 떼고 반 나누면 우리 돈이랑 비슷한 가치.20000동=1000원!
*1일차 계획 6시 15분 인천공항 출발 현지시간 9:20분 도착, 바로 호이안 가서 리조트에 짐맡기고 식사, 마사지. 리조트 체크인 후 못잔 잠 조금 자고 리조트 내 식당에서 저녁.올드타운 구경후 잠
일단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타는건 다들 아는거니까 생략하고.. 비엣젯 악명 높잖아..ㅠ 우리도 이십분정도 연착됐어 하지만 전편에 언급했다시피 난 동남아에 아주 익숙하기 때문에..^^ 늦은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비엣젯 타는 여시들은 작은 플라스틱 물병 챙겨가는거 추천해. 물도 마시려면 기내에서 사야해서.. 출국심사대 넘어가서 식수대에서 물 받아서 마시고, 갈 때도 같은 방법으로! 이천원인가 주고 물 사먹긴 돈아깝잖아요..? 다른 항공사도 저가항공이라면 뭘 주고 안주는지 꼭 확인해봐!
공항 입국심사대..ㅋㅋㅋㅋㅋㅋ줄 걍 짧은데 서 내국인 외국인 신경안쓰더라.. 그리고 걍 도장찍고 보내줌 하이^^바이^^ 했는데 둘다씹힘 ㅠ 입국심사대 나오자마자 유심파는곳 쫘르륵 널려있고 한국말로 언니!유심사세요! 이럼.. 다들 가격이나 질 면에서 크게 차이 없는거 이미 알고있어서 아무데서나 샀어.. 기억 안나는데 아마 5-7불 사이일듯? 거기서 끼우고 전파도 잡아줬고 문제 없었어. 아 내꺼 하나만 했어! 울엄마는 폰 잘 안하고 카톡 할때는 내가 핫스팟 키면 되니까.. 글구 예상대로 핫스팟조차 필요없다고 하심..ㅎ...
그리고 짐 찾아서 나갔고 우리 픽업 카가 와있었어! 택시비가 더 싼건 알고 있었지만 프로모션 가격(준비편 참고) 이기도 했고 낯선 공항에서 내가 택시잡는다고 가만히 서있으면 엄마가 불안해할까봐 걱정됐어. 클룩 앱 통해서 예약했고 만족했어! 기사분 친절하셨고 운전도 깔끔하게 하심! 팁 1불 드렸어!
그리고 도착한 숙소는 호이안 실크 마리나 리조트! 네이버 카페 통해서 예약했어. 13만원이고 석식 포함이야. 음 동남아 첫날이고 해서 그나마 좋은 방 예약했어. 프리미엄 스윗 리버뷰인가? 암튼 나름 비싼방이었고 리버뷰 좋아해서..석식까지 생각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지.. 나는 여기 진짜 만족했어!
음 일단 도착하면 웰컴티를 줘..! 따뜻한 티였고 맛 괜찮더라 엄마가 만족하면 나도 만족함 ㅎ.. 여기서 좀 운좋았던게 리조트측에서 룸업글을 해줬어! 근데 우리 방에서 업글해준게 빌라였음! 따흐흑 5분간 마(리나)에리 한다.. 침실. 거실 따로있고 졸라 작은 욕조수준이지만 그 앞에 미니풀 있고 작은 탁상도 있고.. 침실사진이 없어서 아고다꺼 캡쳐해왔어!
사진이라 좀 더 고급져보이긴한데 비슷한 느낌이야! 13만원에 이런 룸이라니 땡큐지 ㅠㅠㅠㅜ 하지만 룸 업글은 케바케니까 그 점 고려해줘! 근데 프리미엄스윗 후기도 좋아 좀 더 호텔스럽달까? 그리고 막 은근슬쩍 팁 요구하면서 룸 업글해주거나 그런 경우도 왕왕 있더라 그니까 다 운이라는거!
(tmi 우리 엄마 염려증 쩔었음 도대체 돈을 얼마나 쓴거냐고.. 참고로 난 엄마한테 우리 여행비 그런거 절대 안알려드림 돈생각 하시는고 싫어서.. 비상금으로 주머니에 20불짜리 하나만 드렸어 호오옥시라도 나랑 떨어지면 남의 폰 빌리거나 식사 하시라고..)
지금 아고다 검색해보니까 빌라는 25만원이네!
아 물론 처음 갔을때는 오전이라서 체크인 못하고 티만 마시고 짐맡기고 나옴. 점심먹고 투어 예약도 하려고..
점심은 망고룸스 라는 식당에서 했어!
(여기로 한 이유는 좀 tmi인데 울엄마랑 티비 보는데 세비체가 나왔었음 근데 엄마가 맛있겠다.. 이러시는데 해산물 킬러거든. 나는 세비체 좋아하고 퓨ㅠ 근데 살면서 한번도 못드셔본게 갑자기 존나 속상해서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세비체 있는 식당 검색하고 (딱 하나였음) 식당에 문의까지 함 튜나 세비체 있다는 확답 받고 예약했음)
>아 그리고 내가 좀 바보짓한게 ㅋㅋㅋㅋ 호텔에서 20불 비상금만 환전했거든 웰컴티 마시면서. 글고 올드타운가서 원래 환전하고 밥먹으러 갔어야 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걍 식당가벌임; 유명 관광지에 있는 식당이라 달러 받아줬지만 거스름돈 동으로 줬고 아마 환율도 잘 안쳐줬을거야! 나 환전 귀찮아서 막 하고다녀서 손해 많이봤어 ㅎㅎ 다낭 호이안 왕복 택시비는 될듯.. 여시들은 그러지마...
음식은 튜나 세비체랑 돼지고기 카레 오리가 곁들여진 모닝글로리 샐러드 이거였어...
눈물의 튜나 세비체.. 호이안 물가 고려하면 비싼편인 식당이야! 둘이서 32불 냈어. 엄마가 얼만지 알아채면 안되서 메뉴판 보고 비싸다 생각하는 티도 못냄.. 음식맛 개구려 그치만 세비체는 괜찮았어. 뭐 엄마한테 새로운 경험 주려고 간거니까!
(tmi아 나는 엄마랑 평소에도 짱친이고 울엄마가 스스로를 위해 돈 안쓰는 타입이라 선물이나 엄마 모시고 식사나 공연 자주 가는 편이라 이미 엄마 입맛 취향 등등 모든것을 완벽하게 꿰고 있는 편이고 철저히 엄마 위주로 계획짰어.. 식당에서 메뉴판 엄마는 보지도 않았고 근데 메뉴 선택에는 다 만족하셨어)
그리고 투어 예약을 하러 갔어! 우리는 유명한 신 투어리스트 사무소로 갔고 다음날 미선유적지 투어 예약했어. 가격은 둘이 해서 20만동! 숙소 픽업 드랍 포함이야. 나는 돌같은거 관심 없지만..엄마가 좋아해서 넣었어.
>호이안에서 보통 방문하는 근교 관광지가 세 곳인데 후에. 미선유적지. 그리고 뭔 온천도시 이렇게 세곳이야. 온천도시 후기 좋더라 그 다음주에 엄마랑 온천가기로 약속되어있지만 않았으면 나는 온천을 넣었을거야 반박이랑 전일상품 선택할 수 있어!
그리고 바로 코앞에 스파를 갔어. 화이트 로즈 스파.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검색해서 평점이나 후기 다 확인하고 시간만 예약했고 픽드랍 편도 1회 무료야! 나는 신투어리스트에 어차피 가야했기 때문에 들렀다 가려고 리조트 드랍을 신청했어.
스파 가격대 참고해줘! 우리는 핫스톤마사지 했어.
들어가면 웰컴티랑 건생강같은거 주고(엄마는 좋아하셨어. 난 야채 싫어해 ㅎ) 족욕 먼저 시켜줘.
발 담그고 있다가 저 라임이랑 안에 있는 것들로 발 문질러주는데 개간지렄ㅋㅋㅋㅋ 근데 기분 좋았어 향도 좋고 물 온도도 좋고 엄마랑 앉아있으니까 진짜 릴렉스되더라...하...
>우리 갔을때 여자 마사지사가 비는 사람이 없어서 삼십분정도 기다렸어야 했어. 사실 엄마랑 아니었으면 난 걍 남자마사지사한테 받았을듯 그런데 예민한 편 아니라서.. 특별히 촉박한 일정 아니라서 그냥 기다렸음. 여시들은 예약할때 미리 여자마사지사 해달라고 해!
그리고 2인실 마사지실 올라가서..팬티만입고..ㅎ.. 핫스톤 마사지 받았어... 진짜...졸라 좋아... 최고임.. 나랑 엄마는 원래 몸 지지는 거 좋아함.. 엄마가 비행 피로 풀리는 거 같다고 좋아했어.. 아 마사지 받기 전에 부위별로 강도나 집중해 줬으면 하는 부위, 참고사항같은 앙케이트 쓸거야. 난 다 중간에 다리만 약간세게 했고 딱 적당했음...엄마는 하다가 잠드셔서 코도 고시더라... 나랑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 다 빵터짐.. 마사지 넘 잘해주셔서 감동해서 팁도 각각 삼불씩 드렸어..
>내가 팁잡으로 외노자 생활해봐서..ㅠ 난 어지간하면 팁 다 줬어 동남아 살아봐서 그네들 형편도 알고.. 나는 팁은 다 넉넉하게 준 편이야 언급없으면 만동-이만동 사이 준걸로 생각하면 될듯
>스파에서도 달러 받아줬어! 이쯤되서는 걍 귀찮아서 환율이나 수수료 뭐 이런거 신경 안쓰기도 함.. 엄마한테 신경쓰게 하기도 싫어서
>아 그리고 스파에서 생수도 인당 한 병씩 줘! 물 잘 챙겨놔 이런곳에선 파는물만 마셔야해서 유용하다... 그리고 아까 기다리게 한 거 미안하다고 발마사지 잠깐 무료로 해준다고 했는데 엄마가 넘 노곤해하고 지금 자면 딱이겠다고 해서 그냥 왔어. 그래도 이런 제안 자체가 섬세해서 좋았어. 특히 그중에 십오분은 어차피 엄마랑 내가 예약시간보다 일찍온거여서...
그리고 드랍 카 타고 리조트로 돌아왔고 체크인하고 방 들어감! 방에 환영 메세지랑 웰컴프루트(용과. 바나나. 미니애플) 있더라. 사진 보여줄게!
>아 그리고 이건 걍 하는 말인데 다이소 세라믹 과도 천원이거든? 가져가면 개유용하게 쓴다 동남아에서 1일 1망고 해야하자나여? 울엄마가 엄청 칭찬해줌
리조트 풀 전경. 저녁 먹으러 갈때 찍었어! 저 나무지붕은 풀 바고 동그란 건물이 식당임
우리 묵었던 빌라 건물
우리 방 미니풀. 엄마 서있는 쪽이 거실이고 의자쪽이 침실
리조트에 강쪽 사이드.. 나름 산책로인듯? 강이 보여서 좋았어 꽃도 많아서.. 울엄마 꽃 좋아ㅏ거등 흑흑 내가 엄마에리라 엄마 없는 사진이 없는점 이해해주라 ㅠ
그리고 방에서 못잔 잠을 보충하며 좀 쉬고, 엄마가 산책하자고 해서 망고사러감. 한 십오분 거리에 시작있어! 어차피 과일만 살거라서 삼십만 동 들고 나왔는데..멍청한 짓이었지. 아니 아까 지나갈땐 안받던 올드타운 입장료를 내라고 붙잡힌거야! 입장료 있는건 알았는데 아까 안내서 까맣게 잊고 있던거지!
입장료는 1인 12만동이야! (6만동 빈털털이된거임)
>내가 외노자 하다와서 인종차별 피해의식 있긴 한데 진짜로 한국인 위주로 표 검사해.. 뭐 어차피 타운 내 특수건물이나 가려면 입장권에 포함된티켓 내야하고 입장료 있으면 내는거 맞으니까 당연히 살 생각이었는데 한국인만 잡으니까 기분 나쁘긴 하더라.. 다음날 산책하다 만난 서양인은 입장료가 뭔지도 몰랐음;
암튼 그렇게 돈내고 나니까 육만동밖에 없긴 한데.. 망고 1키로 사긴 충분하기도 하고 어차피 산책겸 나온거라 걍 시장은 갔어. 근데 엄마가 이 사람들 너무 바가지 씌우는 분위기라고 질색하셔서 걍 안사고 나옴(바가지긴 했음 근데 엄마는 가격 모르고 걍 말씀하신거)
이제 저녁먹을 시간이 된거지! 저녁은 룸 예약할때 식사 1회 포함인 프로모션이라서 미리 시간이랑 메뉴 정해놨고(두명이서 같은 코스로 먹어야함) 바로 식당 찾아갔어. 크리스마스 장식 귀엽더라..
왜 사진이 이거밖에 없지? 아 나머지는 카메라에 있음...ㅋㅋㅋㅋㅋ 냅킨 잘접어서 찍었나봐 메뉴는 기억이 안나서 캡쳐해옴
베트남 현지식 2-3가지 서양식 2-3가지 중에 선택 가능한데 점심 현지식 먹을거고 첫날이라 무난하게 웨스턴 음식..을 한 건 아니고 걍 내가 깔라마리 악개라서 이거함. 개존맛. 근데 깔라마리 넘 조금줘. 근데 식전빵도 주고 코스요리가 으에 그렇듯이 먹다보면 개배불러서 못참음.. 엄마는 디저트 맛만보셨어... 음식맛 가격대비 훌륭한 편이고 직원들도 친절해.
>우리는 사이다 하나 시켰는데 해피아워라서 음료가 원뿔원이라고 하더라구.. 근데 사이다 한 캔으로 충분해서 그냥 가려고 했더니 뛰어와서 사이다 쥐어주심...FM 대박쓰.. 사이다 값 계산할때 팁도 조금 냈어. 사이다 이만동인지 삼만동인지 암튼 얼마안함
> 아 그리고 중간에 프론트에서 백오십불 환전함 환전소가기 귀찮아서.. 동 단위 너무 커서 현실감 없어..ㅎㅎ.. 환율 얼마쳐줬는지도 모르고 걍 주는거 받음..ㅎ...
그리구 저녁먹고! 호이안 하면 야경 아닙니까.. 그리고 일부러 올드타운 근처 잡은게 야시장 구경하고 배도 타려고 한거여서.. 바로 나왔음!
올드타운쪽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아이스크림집! 원래 군것질 좋아하는데 배불러서 다른건 안들어갈거 같아서 아이스크림 골랐어 다이어리에 삼만동이라고 써있네.
이거 나무 호이안 다운 크리스마스 장식 아니냐고 ㅠㅠ 전편에도 보여줬지만 또봐라 ㅠㅠㅠㅠ
걸어가는데 배 호객행위하는 사람이 붙었어! 나는 배 탈 생각이 있으니까 걍 얼만지 한번 확인만 했는데 넘 비싼거여; 어이없어서 됐다고 걸으니까 점점 가격 내리면서 붙잡드라. 그 가격도 싼건 아니었지만 막 열심히 잡는데 하필 나이대가 울엄마랑 비슷해서..ㅠㅠㅠ 걍 알겠다고 타기로 함
>삼십분, 촛불포함 으로 15만동 줬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인듯. 촛불이 포함인지, 시간은 몇분인지 꼭 확인하고 타. 십만동 정도면 잘 탄 편이야!
아직 배타기 피크일 때가 아니라서 잔잔하고 분위기 좋았어... 엄마가 이런것도 처음인데.. 갑자기 딸덕에 이런것도 해보네..이 말 해서 존나 울음 발작버튼 눌려벌임;; 존나 속상했어 아직 학생이라 가성비 여행밖에 못가는데도 너무 돈 많이쓰는거 같다고 계속 그러셔서..(tmi 내가 외노자 생활할때 존나 힘들어해서 그돈 써서 엄마 여행하는게 싫으셨다함) 그 잔잔하고 어두운 강에서 밝은 호이안 보면서 막 울면서 호강시켜준다고 약속하고 그랬다.. ㅅㅂ 그때 생각하니까 갑자기 또 눈물나네 ㅜ 암튼 등 떠다니는것도 넘 이쁘고 분위기 좋아. 배가 한바퀴 쭉 돌고 오니까 우리가 띄웠던 초가 다시 보여서 너무 반가웠어 ㅋㅋㅋ 막 웃으면서 올드타운 들어섬.. 이십오분정도 배 탄들
올드타운 야경 예쁜거 모르는 여시 없을거라 믿고.. 엄마 가리기 넘 힘드니까 사진은 이것만 올릴게 ㅠ 호이안 외않가...? 제발 가주라... 야경 꼭봐주라...
그리고 자연스럽게 야시장으로 구경하러 감.. 야시장은 뭐..걍 야시장이야.. 그냥 그 분위기가 좋은거지 뭐..(급차분) 우린 사고싶은거 없어서 걍 보기만했어. 아 연기때매 공기 안좋으니까 기관지 약한 여시들 참고해줘! 그리고 적당히 봤을때 별안간 비와서 숙소로 들어옴!
>1월에 베트남 우기야!
휴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 . 이렇게 1일차는 끝이야! 읽어줘서 고마워!
첫댓글 나도 엄마랑 효도관광 다녀오려고 알아보고있었는데! 다낭이 1순위였어! 혹시 항공권은 얼마였어?? 본문 읽었는데 안써있는거같아서ㅠㅠ
2인 수하물 포함 60정도! 비엣젯항공! 전편 링크 추가했오 거기에 크게 든 비용은 다 써놨어!
@토로노불주먹 전편을 안봤네ㅠㅠ미안..... 잘 볼게 여샤 써줘서 고마워❤
올드타운 그냥 거리만 걷는건 입장료 없다고 들었는데 아니야..???? 마사지 예약은 어떻게 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나는 온천투어랑 후에중에 고민인데 여시는 다른 투어갔구나!! 이런 강같은 글 쪄줘서 고마워 ㅎㅎ
몇몇 입구에 티켓부스가 있는데 거기서 붙잡아! 어느 골목으로 들어가느냐 따라 다른거지.
스파는 whiterose 홈페이지에서 했고 메일 답장 바로 왔어! 구글에 호이안 화이트로즈 스파 검색하면 바로 나오더라!
@토로노불주먹 우와 고마워!!! 나도 스파 예약해야겠다 ㅎㅎㅎ 여시의 엄마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예쁜거같아! 다음글도 기다릴게!
ㅠㅠㅠ 여시 효녀네 효녀 ㅠㅠㅠ 저 부분에서 나도 눈물날뻔 ㅠㅠㅠ
대박 글도 너무 자세하고 여시 마음도 너무 착하다 ㅠㅠ
에효 여시 첫 문단만 읽어봐도 마음이 따뜻하고 진중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진다. 여시 따뜻한 글 덕분에 보는 나도 마음이 좋아졌어.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나도 가족끼리 호이안 저번주에 갔는데 개이뻐...야경 ㅠㅠㅠㅠㅠㅠ 엄빠랑 가면 진짜 좋은거같아
여시 글 보다가 어머니가 딸덕에 호강한다는 부분보고 울컥해서 내려옴 ㅠㅠㅠ여시 너무 효녀다 나도 엄마 데리구 가야지
잘읽었어!!!! 나도 이번달에 여시랑 같은 시간에 비엣젯타고가...ㅎ... 기대않고 간다..... 혹시 공항에 언제 도착했어? 새벽비행기는 처음이라ㅠㅠ 면세품 인도장은 열려있었니?
공항 세시쯤? 우린 공항 근처 서울 살고 집앞에 공항버스 지나가서..걍 심야공항버스 탔엌ㅋㅋ 인도장 당연히 열려있지! 적당히 비행기 타기 전에 픽업할만한 시간에 열어.. 아 중간에 게이트 바뀌었는데 공지 안해줘서 어리둥절해짐.. 게이트 입구에 다낭 안써있어서 내가 알아서 검색해서 알아냈어.. 자주 바뀐다니까 조심해!
@토로노불주먹 헐 그렇구나!!!!!!! 넘나뤼 스윗해 여시야♡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 참고할게♡ 좋은하루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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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 나도 자랑하고싶어서 열심히 썼는데 따흐흑 아무도 안알아주네... 빌라 짱좋아.. 저 건물에 객식 두개뿐이라... 저녁에 차마시면서 강 보면 분위기 오져..흑흑
여시맘이 너무 예쁘다 나도 엄마랑 여행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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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나는 반팔 반바지만 계속 입었어 바나힐갈때 빼고..근데 나 별명 초싸이어인이거든 추위 안타서? 그점 참고해줘..ㅎ.. 울엄마는 반팔에 가디건 입으심. 우기여서 비는 자주 왔는데 짧게 내리고 그치는 비여서 괜찮았어! 미니우산 하나 가져가면 좋을듯
ㅠㅠㅠㅠㅠ다낭여행 고민하고있는데 좋은글 고마워ㅠㅠ 잘 참고할게ㅎㅎ
우와 여시 너무 맘이예쁘고 멋지당!!!올드타운 티켓이있늕도 몰랐는데 덕분에 알았오!!
효녀 여시야 진짜 ㅠㅠ 뭉클뭉클
나도 호이안다낭 곧 가는데 도움되는글 써 줘서 고마웡💕💕
나도 내가 모시고 가족끼리 갈건데 여시마음이 너무따뜻하게 느껴진다 ㅠㅠㅠㅠㅠ멋있어 담편도 빨리 읽어야지 ㅜㅠ
나두 2월에 가는데 완전 정독하고 이떠! 2탄 기대할게♡
지금 나두 다낭가는 중인데 ㅋㅋ 보다가 눈물스위치 눌려벌임.. 여시 마음이 너무 이쁘다 나두 엄마아빠랑 같이 가야지 잘 봤어!!
여시 글 완전 자세하게 써줘서 고마워 나두 엄마 모시고 가는거라 여시 후기 너무너무 도움된다 글구 다이소 과도 기억할게!!!!!
효녀다 ㅜㅜㅜㅜ 어무니 여시같은딸잇어서 좋겟다 !!
여시효녀고 넘나 이쁜마음씨ㅠ
연어왓는데 여시 대단하다진짜 ㅜㅜ 반성하고가 효녀 구뤠잇~~!!!
여시야 다이소 과도 수화물부치면 되는거지?? 허용금지 이런거아니겠징ㅜㅜ..글써줘서 고마오!!
아 나 눈물났어 ㅠㅠㅠㅠㅠ딸 덕에 이런 것도 해보네 여기에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