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올려요.^^
지난 가을 아무생각없이 목적없이 떠났던 17일간의 북유럽여행에서 책한권과 함께 찾았던 도서관사진들이예요.
몇시간씩 도서관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던 그순간들...너무나 바쁜 요즘 많이 그립네요...
출발을 기다리는 그순간만큼 설레는 일은 없죠. 이번 북유럽여행은 북유럽소설과 같이 했답니다.
스웨덴 스톡홀럼의 시립도서관 전경. 여행첫날의 첫번째로 찾앗던....
스웨던스톡홀름 시립도서관은 내부가 너무나 운치있기로 유명하죠...시간이 흐르는걸 잊게하더군요..
제가 노르웨이를 좋아하는 이유중의 첫번째가 이소설의 작가 요네스뵈때문입니다.
그의 스노우맨을 원작으로 사고싶어서 너무나 기다렸던 노르웨이여행...오슬로도착해서 바로 겟...ㅋㅋ
오슬로에서 베르겐가는 기차안에서...이소설속에서 베르겐이 나와서 깜놀...ㅋ
스웨덴의 말뫼도서관....이런곳에서 공부하면 정말 잘될듯한 기분이 들죠. 전 몇시간 앉아 책을 읽었답니다.
여긴 덴마크 코펜하겐의 북카페...예전엔 코펜하겐대학도서관이였던곳이예요. 학교옆에 있는 운치있는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덴마크 왕립도서관.... 블랙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곳이예요.
내부는 고전적인 곳과 현대적인곳이 공존하고 있답니다
코펜하겐대학도서관으로 쓰이고있어요. 그래서 대학생들만 출입되는 저 두곳을 들어가보고 싶었다는..ㅋㅋㅋ 전 그냥 휴게실에 앉아 책읽기를
마지막사진은 코펜하겐을 산책하다 찍은 너무나 맘에드는 사진이예요..
여행의 순간순간이 너무 소중한 요즘입니다.
설이 얼마 안남앗네요..
카페가족분들 행복한 명절보내시구요...
첫댓글 유럽여행을 여러가지로 여행하시는분을 봤지만
도서관투어는 첨봅니다
더구나 그곳에서 독서를..
다들 그러더라구요. ㅋㅋ 이번여행이 그냥 여유부리기가 목적이였던거라. 추워서 더 즐기지못한게 좀 아쉬움으로 남네요. ㅋㅋ
와 유럽의 도서관이 이리 멋지군요
대신 여러가지 즐깁니다
그러게요. 우리나라에도 이쁜곳이 많지만 여행길에 좋아하는걸 만난다는게 마냥 좋더군요.^^
하하..
브릿마리와 같이한 북유럽이
한층 친근할거 같아요.
도서관도 참 예쁘네요
브릿마리 탁월한 선택이였던것같아요. 그동네 아주머니들을 보면서 브릿마리를 카페에서 만나는 느낌이 신선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절실하게 다가와 나도모르게 눈물도 좀 흘리고 감동도 받고. 처음엔 난해한 느낌이였는데 브릿마리의 인생이 이해가되면서 이런 여행 적극 추천이요~~^^
베리굿
즐감하고갑니다
이리자세하게 유럽도서관을 소개주시니 많이배웁니다 😀
즐감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아이들이있다면 도서관투어도 더 괜찮을것 같아요~~
도서관에서의 하루 멋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자꾸자꾸 생각나는곳이네요~~그립게. 즐주말되세요^^
좋은 도서관은 편리한 화장실이 있어야 하는데 요즘 참 외국인들은 도서관 카드 받기도 북미엔 힘이듭니다
좋은 세상은 아무래도 멀어지고 돈만 쓰는이들만 웰컴 하는 세상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북미는 그렇쿤요. 저동네는 화장실도 잘되어있더라구요. 물론 한곳은 돈을 받기도 했지만ㅠ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였으면 좋겠네요^^
북유럽의 도서관 여행
잘 따라 둘러봤습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