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 공부 못하니 따로 앉아? 울산 모 초등학교 ’정서적 학대’ 논란

[쏠레임]

울산의 한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이 교실 뒷편에서 따로 수업을
받으면서 놀림거리가 됐다고 학부모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교사는 아동을 지도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였다고 반박했고,
아동의 학부모가 항의를 하러가자 공개사과를 시키기도 했습니다.

울산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

한 어린이만 교실 맨 뒷편에 앉아 다른 학생들과 분리된 채 생활합니다.

며칠간 이어진 이 일로 A양은
반 친구들의 놀림을 받게 됐다고 학부모는 주장합니다.

A양의 할머니가 학교를 찾아가 항의를 하자,

담임교사는 반대로 교권 침해를 내세워 반 전체 학생들 앞에서 할머니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방과 후 돌봄교실 때도 담임은 A양을 따로 불러
앉았다 일어나기를 시켰다고 학부모는 주장합니다.

담임교사와 학교는 체벌을 한 적은 없다고 반박합니다.

또 다른 학생들과 분리해 수업을 듣게 한 것은 교사의
지도를 따르지 못하는 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강조합니다.

학부모는 정서적, 신체적 아동 학대라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와 울산시교육청에 진상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세상에~ 8살 여자아이에게 평생 트라우마 될수 있는 짓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걸로 모자라

할머니한테도 정신적 모욕을 안겨주네

이게 선생이냐?

[황금꿀꿀두마리]

내가 지금 뭘본거지

[건전한 배틀태그]

무슨 초등학교때부터 저렇게 가르쳐 진짜 노답이다

[규도롱뇽]

초딩때 수족구병 걸려서 결석 했었는데 처방전 들고가니깐 담임이 수족구병은 안유명하니깐 병결처리 안해준다 고했었어....돈많고 똑똑하고 부모가 자기한테 잘해주는 애들은 오냐오냐하고 지금 생각하면 존나 담임 가관이였어...

[속초가는여시]

엥 이거 아까 올라온거랑 내용이 다르네. 아까는 준비물 안 챙기고 수업 방해돼서 잠깐 타임 아웃 시킨거라는 내용의 기사 올라왔는데..

[공부나쳐해라]

33 나도..그러면 교사들이 도대체 처벌도 못ㅎ하고 저정도 수준의 훈육도 못하면 애들 어캐 가르침..

[러퍼러비]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1971419?svc=cafeapp

이거 글이랑 댓글 봐봐
버스대변사건은 교사잘못으로 판결 났었어

[쏠레임]

내가잘못이해했나봐 윗댓보니 여시가 제대로 이해하고 쓴게 맞넹 미안해~!!

[알바여왕]

오전에 올라온 기사엔 수업도중에 할머니랑 어머니가 항의하러 와서 반 아이들한테 사과하는 내용이었는데...

[쏠레임]

오잉 오전에 기사도 있었어? 몰랐네..검색해보니 없어서 퍼온건데

[알바여왕]

쩌리에 오늘 오전에 올라왔었는데 그건 출처가 트위터였엉

[코리코리리리리]

할머니가 오니까 무시한거아니여 ~

[미신노필요]

학부모 주장만 한가득이네...그리고 준비물을 안챙겨온건 맞자나...

[닥터후]

맘까페 올라온거보니까
사실하고 다른게많다고
애들이 뉴스보고 선생님 나쁜사람아니라고 울었다고 하던데
잠바는 방과후수업땐가 애가두고가서 쌤이 며칠뒤에찾아줬데
다른것도해명이 많았는데 기억이다안나네;

[닥터후]

잠바는 급식실에 두고간거래
할머니가 사과한거는 할머니가 1교시때찾아와서 상담실로모시고가면서 1교시내내 애들이 방치되어있었어서 할머니가 아이들한테 사과하신거고 90도로 하시진않았다고 여러애들이말했다고함
따로앉게하는것도 부모님들이 다 이건잘못됐다 항의하는부분인데 학습분위기를 너무망쳐서 첨부터 아이엄마한테 동의를구한거고
아이는 교우관계는 좋은편으로 왕따는전혀아니였다고함..
이쪽저쪽 말이다른데 같은반아이들은 선생님쪽이네

[하루한번야채꼭먹기]

역시 끝까지 말 다 들어봐야돼....고속도로 휴게소 그 사건도 그렇고 채선당 사건도 그렇고 여론몰이해서 욕먹게하는거 진짜 조심해야함

[느개비응느개비]

준비물/숙제 챙겨오는건 가정에서 당연히 해야할 일 아닌가? 요즘 대다수의 준비물은 나라 예산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비싼 것도 아니었을듯. 저 선생님이 저러기 전에 가정에 상담했겠지. 만에 하나 그러지 않았더라도 애 훈육하면서 준비물 챙겨와라 수업시간에 집중해라 이야기 했을거고. 애 입을 통해서라도 부모한테 들어갔을건데 6월까지 학생 태도가 전혀 개선이 안된 것으로 보면, 저 학부모는 담임 말은 입학하고 3개월 동안 개무시했으면서, 자기 말은 들어달라고 학교에 득달같이 찾아와서 수업시간에 다른 학생 학습권침해한거고

[느개비응느개비]

교사도 학생한테 저렇게 한거 감정적이고 잘못된 것이지만 학부모 대처도 잘못되었음

[그린색]

이 기사만 보면 , 무슨 생각이 드냐면
그러고도 니가 선생이냐
근데 맘카페나 다른것도 확실한게 아니잖아 무엇보다 아이가 놀림받는걸 교사가 인지 못했을리가 없어.무슨 이유이던간 이를알고도 묵인하고 따로 앉게 방치했다는건 교사 자격없는거

[3원색]

1학년 그 예쁜 애를 어디 체벌할게 있다고 체벌을 해..
근데 자리 따로 뒤로 뺀거는 이해 가네 단순히 준비물 안 챙기고 어쩌고 그러고는 아닐 듯.. 나도 딱 저만한 애들 가르치고 있늗데 정말 내가 미쳐버릴정도로 시끄러운 애들은 합죽이고 뭐고 안 먹혀 그냥 책 들고 일어나라해서 이 쪽(선생님 옆자리) 와서 하라고 해야 좀 사태의 심각성을 느낌 애 하나 시끄럽다고 끝이 아니라 쟤도 저러니까 나도 그래야지~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소란스럽게 하는거때문에 격리한거라면 나는 그럴수 있다 봄 다른 애들 학습권이 있으니까

[누리공]

응..다른 아이들의 학습권을 위해서 타임아웃 필요함..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무슨 애를 방치, 격리 시킨것처럼 말하면 굉장히 아동 학대같아 보이지..다른 친구에게 방해, 피해를 주었다면 그 친구와 떨어져서 스스로 반성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봄..그렇다고 뒤에 세워놓거나 할수는 없으니...무슨상황이었는지 정확히 들어봐야 알지만 책상 따로 떼서 수업 받게 하는 일로 치면 대한민국 교사들 훈육은 대체 어떻게 함?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오은영 교수조차 우는아이 팔 다리 제압하고 잡아놓고 훈육하는데 고작 책상 떼어놓는것도 안 됨? 물론 저 교사 상황은 내 생각과 다를수도 있지만 교실에서 수업방해 학생에 대한

[누리공]

교사 대처 매뉴얼(경고 몇회시 부모님 상담 또는 특별 교육, 상담 등)이 교육부 정책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함

[포트넘앤메이슨]

이 뉴스 봤는데 맘카페글 보니까 또 다르네..뭐가 정확한걸까

[넓은생각]

난또 체벌이라고해서 때린줄...만약 댓글대로 준비물 안가져와서 앉았다일어났다 시킨거면 문제는 안될거같은데...본문하고 댓글하고 분위기 넘다르다

[글삭죠아하는여시]

말이 다 다르네....

[월월월요일]

죄다 학대래 아무것고 안하는 교실이 되길 바라는건가

[띠로리로리로리로리]

공부못해서는 절대 아니고 수업 방해해서 따로 앉혔을듯

[로또말곤방법없다]

뉴스 이딴식으로 쳐 써대니까 문제임 양쪽 입장도 없는데 ㅋㅋㅋㅋ 수업현장 앞뒤맥락 모르는 상태로 저런식으로 말하는거 보면 어이가없다

[meant_to_be]

수업도중에 할머니때문에 담임 교사가 수업 못한건 엄연한 아이들 학습권 침해고 타임아웃은 학부모 동의 구하고 일시적으로 했다는데 .. 너무 편향적인 기사다

[스탑벨]

부모가 더 학대인듯 ㅋ
그리고 애기 말 다 믿을것도 아니야
애들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으로 상황 해석하고 그대로 믿어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