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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欲望/慾望]
[명사]부족을 느껴 무엇을 가지거나 누리고자 탐함. 또는 그런 마음.
제1장 [ 도덕이란 나에게 그 무엇도 아니였다 ]
눈을 떴을 땐, 몸이 가지런히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였다. 아,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하고 문득 생각이 났다.
술을 먹었다. 아니 이건 특별한 축에도 끼지 않는다. 대학교를 입학한 이후로 쭉 술을 마셨으니까,
그리고 평소와 같이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항상 그랬던 것처럼 스위치를 키러.... 아 그래, 그때 였던 것 같다.
그 사람은 누구였을까, 차갑고 온기가 없는 투박한 손, 분명하는 짓과 목소리모두 남성의 것이었다.
도데체 왜?, 평소 원한을 가질만한 일도 없었던 그녀 였다. 누구에게든 친절하게 대하던 그녀였고 어느 누구조차도
그녀를 싫어한다는 것을 들은 적도, 본적도 없었던 것 같다.
"...아!"
누워있는 상태로는 무슨 생각을 하던 답은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일어나서 이곳을 살피자고 몸을 일으켰지만
술을 많이 먹어서 그랬던 것인지,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왔다. 그리고 잠깐의 빈혈이 일어났다.
어느 정도 몸이 나아지자 완전히 몸을 일으켰다. 순간 걸음이 꼬여 주저앉을 뻔 했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았다.
찰칵, 찰칵
열쇠로 자물쇠를 여는 듯 한 소리? 그 것 말고는 표현 할 수 있는 말이 없을 것 같았다. 순간적으로 움츠러든 그녀는
문과 최대한 떨어져 벽에 몸을 기대었다.
하지만, 들어온 사람이 누구인지 고개를 들었을 때는 인자하게생긴 한 아주머니를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파란색앞치마가 그 사람이 일하는 사람이란 것을 묻지 않아도 알 수 있게 표현케 해주었다.
"저어... 누구세요?"
대답이 없다. 잠깐 고개를 들어 나에게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 듯 하더니 이내 표정을 굳히고 한손에 들고 있던 쟁반을
내가 누워있었던 침대 맡 테이블에 두고 급한 듯 방을 나갔다. 들어올 때와 같이 두 번의 쇳소리가 마주 얽히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금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그녀는 어릴 때 아빠에게 들었었던 '위급한 상황일수록 침착해져야한다' 를 되뇌었다.
곧 그녀는 당황해 하던 표정을 지우고 고개와 발을 몇 걸음 돌려 주위를 둘러보았다.
두 눈에 비치는 것은 방의실내, 화장실로 통하는 것으로 보이는 에메랄드빛 문과 작은 체구의 여자 몸으로는 도저히
올라가는 것이 불가능 할 듯 보이는 높은 곳에 작은 창문이 있었다. 그 이외는 아까 아줌마가 들이 나갔던 밖으로 통하는 것으로
보이는 구리 빛 문과 침대, 테이블 몇 개뿐이었다. 그 흔한 거울조차도 없었다.
"...하아, 도대체 누가 왜, 왜 나한테..."
침착해져보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없었다. 저기 저 밖으로 통하는 문은 밖에서 자물쇠로 잠긴듯했는데..
하, 절망과 좌절, 모는 실망감이 그녀에게 찾아왔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높이 들어 모서리부근을 보았을 때,
작은 창문으로 비치는 햇빛이 반사되어 빛나는 작은 무언가를 보았다
'감시카메라!'
분명 저것을 날 감시하기위해 설치되어진 감시카메라 일 것이다. 어릴 때 문득 배웠던 카메라의 종류와 그 기본적인종류를,
그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 학교에 설치되는 모든 카메라의 종류 들 조차도 그녀는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의 기억이 정확하다면, 아니 일치하다면 이 집 어딘가 에선 그녀의 행동하나하나를 보고 있을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었다.
섬뜩하기보단 한줄기 희망으로 느껴졌다. 내모든 것을 보고 있다. 그는, 날 납치한 그는 보고 있다.
"저기, 나 납치한사람이죠?! 나보고 있는 거 맞죠!..."
대답이 들릴 리 만무했다. 카메라를 보고 혼자 말하는 꼴이란, 그렇지만 어딘가에서 내 모습을 보고 내목소리를 듣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크게 외쳤다.
"나 돈 없어요! 돈 뜯어 낼 꺼면 잘못 선택 했다구요.... 원..하신다면 어떻게든 원하는 금액을...마련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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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왜 납치 한거 에요... 납치한 이유라도 알려주세요.. 제발 좀! 이렇게 가둬서 뭐 어쩌자 겠 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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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 듣고 있는 거 맞죠? 듣고 있으면 좀 와줘요! 나랑 얼굴보고 대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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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이러는 거 에요..저 좀 보내주세요..."
얼마만큼의 시간이 흐른 건지도 알수가 없다. 물론처음부터 카메라에 대고 말하는 건 정상적 이지 않았다.
누군가가 계속 보고 있을 거라는 것도 가능성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렇게 몇 번 소리를 지르고, 울기도 했지만,
그녀의 목소리를 듣지 못 하는 건지 누구도 이 방으로 내려오진 않았다.
"...진짜..진짜, 나쁜 놈이야.."
그 후로도 거의 서넛 밤은 지난 것 같았다. 역시나 이방에 들어오는 사람은 아주머니 들 뿐이었다. 이상한 것은
그 아주머니들이 하루에 한 번씩 계속해서 바뀌었단 것. 그 분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간단한 식사를 두고 갔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밥을 넘긴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 상황에 적응해서 빠져나가는 것이 옳은 일 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녀는 끝내 한 숟갈도 들지 않았다. 이 상태로 밥을 먹지 않고 쓰러진다면,
누군가는 그녀를 동정하여 이곳으로 와줄 것이었다. 그녀는 이렇게 생각했다.
"....배...고파"
하지만 그녀를 납치한사람은 쉬운 사람이 아닌듯했다. '저 밥 안먹을거에요!' 라고 카메라에 외친 이후로,
음식을 가지고 매일 드나들던 아주머니들은 들어오지 않았다. 굶주림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나날 히 커져갔다.
그렇게 이집에서 단식한지 일주일째 되던 날, 여느 때와 같이 갈증에 시달려 세면대에 물을 가득 받고 얼굴을 파묻었다.
이렇게 물이라도 안마시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맨 속으로 차가운 물이 흘러들어왔다. 여느 때와 같이 속이 아프고
미식 거려 헛구역질을 계속했다. 어느 정도 괜찮아졌다 싶을 때는 눈앞이 깜깜해져 맨바닥에 쓰러졌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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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개의 CCTV화면을 계속해서 지켜보던 한 남자는 작은 조소를 터트리며 읊조렸다.
"이제 나에 대한 시위는 끝난 건가"
그는 보고 싶었다. 그녀의 의지가 어느 정도 인지를, 이정도면 꽤 오래간 듯싶었다. 이제 실험은 끝났다.
완벽하게 나의 여자로 만들면 된 것이다. 앞으로의 일을 상상하는 듯 그는 한쪽 입 꼬리를 말아 올렸다.
그리고는 곧 옆에 있던 케이에게 의사를 불러 진단하라고 명령한 후, 일이 있는 듯 마이를 들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저 여자도 불쌍하군,"
안타깝지만 서도 괜찮다는 듯, 평소와 다름없는 일이 라는 듯 말을 내뱉은 케이라는 남자는 곧 휴대폰을 들어
일을 처리했다. 시간이 흐른 후 저택에 도착했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둘은 함께 그녀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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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음에도 정신이 아릿했다. 먹은 게 없지만 오래 먹지 않아 속이 미식 거렸고 온몸이 지끈지끈 아파왔다.
하지만 보일러인지, 전기장판인지 내가 누워있는 바닥이 너무 푹신하고 따듯했다. 이대로 일어나기는 무리인 듯싶어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을 때 에는 내손에 꼽혀져 있는 링겔과 의자에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다.
"...아, 아!"
그녀의 두동공이 놀라움 그리고 분노로 바뀌었다. 튕기듯 자리에서 몸을 일으킨 그녀는 엄청난 두통에 다시 누워버렸다.
그 남자의 표정엔 변화가 없었다.
"....왜....당신이죠?,나..나를 여기에 가둔..사람이"
힘겹게 짜내어 내뱉은 말에도 그 남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말해보라는 투였다.
그녀도 더 이상은 말을 하지 않았다. 얼마간의 정적이 흘렀을까, 남자의 입술이 매력적으로 벌어지며 말을 내뱉었다.
"그 두 눈으로 다른 남자를 담았나"
"......?"
"그 손으로 다른 남자를 만지기도 했겠지"
그렇게 기다려온 남자의 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은 알 수가 없었다. 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 보는 것이
도대체 자신과 무슨 상관 이라는 것일까,
"무슨, 무슨 말이에요"
"아, 너의 목소리로 다른 남자와 대화도 했을 것 같군."
"다..당신 미쳤어요?"
"거친 입의 여자는 좋아하지 않는다. 순종적인 여자라면 좋아하겠지만."
"....당신 혹시 싸이코 에요? 이렇게 날 납치해놓고 그것도모자라 날 이곳에 내버려두고 혼절시키고,
지금은 이상한말만 내뱉질 않나, 하"
"아니, 이 모든 것을 널 적응 시키기 위한 방법이었다. 앞으로 넌 이곳에서 나를 받아들이도록 해."
"...!! 정말 돌았어. 날 보내줘요! 학교도 가야해요! 저 아직 학생이라 구요!"
"상관없어. 니가 내눈에들어온 순간부터 넌 누구의 것도아닌 내것이니까."
"내가 무슨 물건 이에요? 왜 함부로 이렇게 절 물건 다루 듯 하는거냐구요!"
"성가시군."
그는 더이상 말할가치가 없다는듯 입을 다물고 자리에서일어났다. 그의 그런행동에 발끈해서 따라일어났지만
손에꼽혀있는링겔이 짜릿한고통을 주어 다시침대에 앉고말았다.
"앞으로는 음식을먹도록해. 이번까진 장난으로 봐주겠지만 다음부턴 봐주지 않을테니까"
"먹기...싫어요"
"왜 먹기가 싫은거지? 입맛이없나?"
"당신같으면 이런상황에 밥이넘어가요? 누군지도모르는 사람이 자기를 가둬놓고 이상한말만 짓껄이는데!"
"내이름은 이 태한, 그이상은 알필요가없을걸로 생각되는군. 그리고 난 널 가둬놓은게아니야.
나를위한 여자로 만들기위해 방에 둔것뿐이지."
"당신을 위한여자? 그게 제대로된사람이 할 말이에요? 당신 나 사랑해? 나좋아하는거야? 그래서이러는거야?!"
"좋아한다니, 웃기지도않는군. 인간이 인간을 사랑한다는것은 수치스러운일이야."
"그럼...도데체 왜 날여기 가두어놓은건데!""
"내가 너에게 느끼는감정은, 새로운것을 손에넣었을때의 감정 그 이상,그이하도아니다."
"내가..내가당신 장난감이야?"
"어떻게보면 그럴수도있겠군. 더이상의 긴말은 하지않겠어. 앞으로 내가하는말을 고분히듣도록해.
거역한다면 어쩔수없겠지만. 도망칠생각은 추호도하지마 니말대로 이순간부터 난 널 이곳에 가둔게될테니까"
말을 더 붙일새로없이 그는 이방을 나가버렸다. 그녀는 아직도 손에 꼽혀있는 링겔을 거침없이 뽑아버렸다.
평소 주삿바늘이 손에 꼽혀있는것만 보아도 헛구역질이나던 그녀였지만, 이번만큼은 달랐다.
핏방울이 맺혀 손등을 타고 흘러내 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꿋꿋했다. 또한 핏방울이 흘러 내리는것과는 대조적으로
그녀의 눈물은 맺힌채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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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왔다간 후 그녀는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를했다. 상당히 넓은 욕조에 물은가득 받아 들어가니 이떄까지의 피로가
싹 풀리는것 같았다. 그녀는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듯 했다. 뭐랄까 그녀의속을 읽을수가 없었다.
목욕을 끝마친 그녀는 갖가지 세면도구가 갖춰있던 것처럼, 자신이 입을 옷과 속옷들이 준비되어있는 옷장을 발견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최소한의예의는갖춘모양이야"
하지만 옷장을 여는 순간 방금 내뱉었던 말을 지나치게 후회 하고 말았다. 순수하기 짝이 없는 그녀가 입기에는
심히 부담스러운 색상과 노출의 속옷부터 시작해서, 쇄골까지 깊이 파인 의상과 입으면 가슴의골이 그대로 들어날 것만 같은
셔츠들까지. 도데체 제대로 된 옷들이 없었다.
한참을 옷과옷사이를 헤집다가 그녀는 겨우 한가지를 발견했다. 다른것들에 비하면 비치는것이없는 속옷과
가슴보단 등이 패인 티셔츠, 그리고 조금 짧은듯 싶었지만 제일 무난한 청치마를 옷들사이에서 건져낸 것이었다.
가운을 벗으니 그녀와는 대조되는 육감적인 몸매가 드러났다. 몸을 드러낸것도잠시 추운듯 빠르게 옷을챙겨입기시작했다.
옷을다입고 밖으로나오자 언제 왔다간건지 테이블 위에는 맛있어 보이는 식사들이 있었다.
"맛있...겠다."
고소한 음식냄새에 취한듯 천천히 테이블 맡에놓여진 의자에 앉은 그녀는 숟가락을 들고 밥을 먹기 시작했다.
거의 몇일을 굶은지 기억이 나지않는다. 이렇게 오랬만에 먹는 식사임에도 불구하고 속이 전혀 매스껍지않았다.
손에 꼽혀있던 링겔에 다른 약효성분도 들어 있었던 모양 이었다.
그렇게 간만에 식사다운 식사를 끝마친그녀는 이내 할게없다는것에 침대에 드러누워 버렸다.
그러곤 밀려오는나근함에 눈을감고 잠을 청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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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방에서 나온 이후로 쭉 방안에설치된 CCTV화면을 지켜봤다.
화장실에도 카메라가 설치 된터라 그녀의 목욕장면을 빠짐없이 보았던 그는 흥분되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육감적인 그녀의 몸매. 깊은 가슴의 굴곡부터 봉긋히 솟은 가슴, 매끈하고 군살없는 어찌보면 너무마른 것같은 그녀의허리는
가슴과 엉덩이를 더욱돋보이게해주었다.
당장이라도 흥분되는몸을 이끌고 내려가 그녀를 탐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조금더 참아야 한다. 반항하는여자를 안는것은 상당히 싫어하는 그였다.
그래서 조금더 그녀를 이곳에 적응시킬 생각이었다. 그때까진 그녀를 보는것으로 만족해야만했다.
"하, 내가왜이러는지 알수가없군"
그녀말고 두명의 여자가 있었다. 둘 모두 사랑하는 감정은 없었다. 단지 결혼을 하지않는 나에게 성적욕구를 풀어줄 상대가
필요 했었다. 앞뒤 안가리고 참아왔던 모든 것을 풀어냈다. 둘 다 능숙한지 날 받아 들였었다. 하지만 이내 질렸고,
버려진다는 것에 두려워 하는 그녀들을 케이를 시켜 없애 버렸다.
그런데, 지금 그는 그녀가 적응할 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도 모르는 무의식적인 기다림이었다.
그만큼 그녀가 날받아줬으면하는마음이 짙었다. 그녀는 어떤 소리를낼까
"젠장."
그 두명의 여자와 같은 더러운 신음을 내뱉을 것이라는 생각에 역겨움이 올라왔다. 역시 여자는 다똑같다.
결국엔 헐떡이겠지. 흥분에 못이겨 헐떡이곤, 결국엔 먼저 원하게 되겠지.
그녀도 같을 것이다. 지금은 이렇게 당당히대들지만, 결국엔 그렇게 되리라 생각했다.
"더러워..."
그는 여자에 대한 편견을 언제부터 가지게 된걸까, 여자를 옆에 두면서도 그는 여자를 혐오했다.
그저 여자는 욕구를 풀기위한 장난감으로만 생각했다. 지금도... 그마음은 변치를 못했다. 아니 변치못했을 것이다..
아픈기억이 되살아나는듯 했다. 지워진 것 같지만 지워지지 않은, 그리고 기억하고 싶지않은 일이 다시 그의 머릿속에
자리 잡을려고 하고 있었다. 더이상은 안됀다. 그는 머릿속을 비우기 위해 상당히 빠른걸음으로 방을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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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글을 날려버렸습니다. 글올리기를누르는순간 로그인을해주세요. 설마설마하면서했더니
......이미하늘나라로가버린글,
다행히 수정하기전 글이있어 급히 쳐넣었지만(저장된글에도반틈이상이없더라구요), 띄어쓰기를 새로다해서.......
쩃든 충고해주신모든분들감사합니다!
이제야 알았어요. 독자님들이 충고를해주시는만큼 제글을 주의깊게읽고 사랑해주신다는것을요!.
앞으로이남자는 더나빠질께획이에요.
아니 잔인해질꺼에요. 사랑보단 집착에가까운짓을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한주의보!, 조심하셔야될것같아요 아라양!
꺄고맙습니다.!
재밌어요
고마워요. < 헤헤
꺄홀~이런소설조아여!ㅋㅋㅋㅋㅋ
꺅, 저도이런분좋아요!
쭉!!!!! 응원할게요... 자기만의 독창적인 문체 발전하면되죠....ㅎㅎㅎ
헉오타... 에잉에잉 고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재밌어요!!담편기대!
고마워요!!!흐흐 기대...에못미칠까봐
잼있ㄴ어요>_<~!이제내일부터본격적인시험인데...시험잘보시구요!수고하세요~!!
헛전이미방학이랍니다!.시험잘치세요!
벌써부터 담편이 무지무지 기대돼는데요~~~~!!!!!저이제부터 팬할께요~~!!캬캬캬~~
헛 올려놧으니 보러가주세요!
다음편도 빨리 보고 싶어 지네요? 아자 아자 화이팅
헛 물음표연타공격 ㅠ.ㅠ 아자아자!
컄컄컄빨리빨리다음편으로 ㄱㄱ
엇, 되게 빠르시다!
828282828282기대반 흥분반
헛 나머지편도 봐주세요!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흥분 빠라 ㅇ윇글눌러앿또 ㅋㅋㅋㅋㅋ
허거허거허거하겋ㄱ 님좀짱인듯여!
아하하 진짜 너무 재밌잖아ㅠㅠ
꺄하ㅏㅎㅠ.ㅠ재밋어요
재밋어요 >< !
재밌따 ㅡㅡㅡㅡㅡㅡ
좀..무서운듯......
소설이라 흥미로운소재이긴하나, 실제저런 남자라면 어서도망가는게 상책일듯..태클절대아니구여..왠지..태훈의 속사정이나 과거가 궁금하지만,....(결혼해보세여...나쁜남자는...결혼해서도 나쁜남자져....)
재밌어요~
재미있어요/ 완전짱. 히히
재밌어여~
ㅋㅋㅋㅋㅋ기대되내요~~
꺄효이런소유욕소설너무좋아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
재밌어요ㅋㅋ
기대만발!!!
ㅋㅋ 남주인공 왠지 무서운듯... 쨌든 다음편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