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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토로노 불주먹
여-하!
내가 1월 1-4일 베트남 다녀왔는데 졸라 좋았고 여시에서 정보 많이얻어서 꼭 글쓰고 싶었는데.. 할일도 없으면서 귀찮아서^^ 미루다가 시작! 엄마랑 다녀온 효도관광임! 자유여행!
*전편 두개있음
*베트남 화폐인 동에서 0하나 떼고 반 나누면 우리 돈이랑 비슷한 가치.20000동=1000원!
*2일차 미선유적지투어, 체크아웃 후 리조트 옮김. 바구니배 투어. 올드타운에서 저녁식사 후 잠
2일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사실 시작부터 어그러졌어. 내가 올빼미라서 원래 잠을 못자는데다, 화장실이 깔끔하고 욕조도 나쁘지 않아서 거품입욕제(콧멍보고만듬^^) 넣고 물장난하고 폰여시도 존나 하다 잤거든..^^ 아침에 엄마가 일찍 일어나서 투어가기로 했잖아.. 이랬는데 걍 가지말기로하고 자벌임;
뭐 내가 이럴 수 있었던건 어제 엄마가 피곤한데 유적지는 가지 말까? 이런식으로 말했어서..아니었음 힘들어도 그냥 갔을거야! 그래서 미선유적지 정보는 줄수가 없어..흑흑 미안해 게으름뱅이라.. 걍 돈 날려벌임....
그리고 리조트 룸 업글때매 룸이 좋아서.. 최대한 리조트에 머무르고 싶었어..ㅠ 나 침구에 존나 예민한데 이불에서도 갓 빨래하고 햇볕에 말린 냄새(우기에 이러기 존나 힘들어 진짜...) 나고 베개도 너무 폭신하구..ㅠㅠ 암튼 엄마는 그래서 리조트 구경하고 웰컴프루트도 까드시고 그랬대.. 난 한시간정도 더 자고 일어남. 그리고 조식을 먹어야겠죠?^^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실크마리나에는 한인이 진짜진짜 많아. 연결된 한국 여행사도 많아서.. 한인 많은거 싫어하면 가지마! 근데 한인 베트남 어딜가도 정말 많을걸..? 그리고 다낭에 비하면 호이안에 홍인이 정말 많음.. 왤케 많은지 모르겠어 그네들 취향 오리엔탈리즘 끝판왕이라 그런가...
한인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도 한국인 입맛에 나쁘지 않음. 참고로 나는 입이 짧은 편이고 원래 아침 안먹어..
엄마가 식사일기 쓴다고 (내폰으로) 찍어놓은건데..샐러드랑 빵 종류, 와플도 있고 오믈렛이랑 쌀국수는 말하면 만들어줘!
>쌀국수 진짜 조식에서 꼭먹어.. 젭알... 벹남 어딜가도 쌀국수 맛있지만.. 솔직히 길에서 파는 천오백원 쌀국수집은 먹으면 배탈날수도 있어. 그렇다고 쌀국수를 비싼돈주고 시키기는 좀 뭐하고.. 워낙 상향평준화다 보니 쌀국수는 실망을 안주거든.. 그니까 조식에서 제발 먹어.. 진짜.. 안먹은 여시랑 겸상 안할거임 ㅠ 아 물론 개존맛!!' 까지는 아니고 아니 이런 가성비가? 라는 느낌이긴 함 ㅎㅎ 글고 쌀국수 무슨 국물인지 확인하고 퍼..^^ 똠얌 육수나 그런걸수도 있음 소고기 쌀국수 하면 대개는 우리가 아는 그맛이야..
그리고 나와서 아침 올드타운 산책하고.. 관광지도 돌아다니고 했음.. 목적지 없이 다닌거라 어디냐고 물어봐도..몰라..ㅠㅠ 그냥 눈에 보여서 엄마가 가고싶다는 곳은 다 들어갔어!
>일본교나 무슨 회관같은 지도에 있는 곳에 입장할때는 어제 끊은 입장권에 있는 티켓을 내야해. 일인용에 오매 들어있어서 총 다섯곳 들어갈 수 있는거지. 근데 우리도 세장인가밖에 안씀..
여기.. 아래아래 사진에 있는곳이 여기 입구거든? 가면 꼭 사진 찍어 울엄마 인생샷나옴 ㅠㅠ 카톡프사하심 ㅠㅠ 알아도 울엄마한테 훙느하지마 ㅠ
여기 입구에 ㅋㅋ 씨클로 세워놔서 구분 쉬울듯 안에는 별거 없으..
그냥 강가..
우기라서 확실히 흐리지? 중간중간 비가 쏟아지기도 했는데 ㅋㅋㅋ 미니우산 가져가서 별 타격 없었어 그냥 신났어 ㅋㅋㅋㅋㅋ 재밌드라 그 비와서 깨끗한 공기랑 아침이라 한산한 분위기.. 좋았어.
그리고 다음으로 묵을 곳이 한산한 곳에 있어서 컵라면이랑 망고1키로 리치 1키로 샀어. 십만동 준듯? 바가지인거 아는데 별로 신경 안썼어 엄마앞에서 흥정하면서 기분 상하기 싫어서..ㅎㅎ
>사실 지금 리치 망고 망고스틴 전부 철이 아니야... 망고스틴은 시장가서 보니까 질이랑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아예 살 생각도 안했고 리치는 가게 주인이 엄마한테 맛보라고 한개 줬는데 엄마가 맛있다고 해서 그냥 샀어 ㅋㅋㅋ 엄마는 만족해하심.
리조트 돌아와서 체크아웃하고.. 미선유적지를 안가서...^^ 시간이 많이 남는거야. 그래서 어제 오늘 많이 걸었으니까 발마사지를 하기로 했어.
그냥 마리나 바로 앞에 있는 곳 가서 했고 발마사지 30분인가? 마사지샾 앞에 메뉴 써있어.. 16불인가 18불인가.. 비싸지? 근데 1+1으로 해준다고 하더라고..(엄마는 로비에 계시고 나만 체크하고 옴) 그래서 그냥 받음.
물 한 병씩 주고, 의자에 앉아서 따뜻한물에 발 씻고 오일 발라가면서 해줘... 마무리할땐 등도 두드려주고.. 나 마사지해준 분은 좋았는데 엄마쪽은 좀 아니었대. 딱봐도 나 해준분이 더 경력있긴 했음.. 그냥저냥 갑자기 받은거치곤 나쁘지 않았어!
그리고 그랩으로 차 불러서 2일차 숙소로 이동!
>딴말인데 실크마리나 직원들 진짜 친절해.. 내가 짐 밖에 놓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무슨 문제 생긴거냐고 와주고 내가 그랩 카 불렀다니까 차 운전자한테 메세지로 주소도 보내주고 차 넘버랑 기종 확인하고 짐도 실어줌. 그 외에 짐 맡길때나 지나갈때 인사도 정말 잘해주고 친절하다고 느꼈어!
하는데 그 전에 점심을 먹어야겠지...? 나는 점심으로 정해놓은 가게가 이미 있었어!
나마스테 인디안 레스토랑! 이 이름이 정확한건지는 모르겠다 ㅠㅠ 벨 메종 하다나라는 호텔 맞은편에 있어. 사실 내가 이 호텔도 진지하게 고려했었거든. 근데 후기 읽는 중에 누가 호텔 앞 인디안이 맛있다고 하더라고.. 내 최애푸드중에 하나거든 ㅠㅠ 글고 울엄마 인디안 전문점도 가본적 없어서..! 암튼 그래서 또 벨메종 맞은편 식당으로 구글링을 했지..ㅎ.. 평이 좋더라구 가격도 싸고. 그래서 바로 결정함
ㅎㅎ 갈릭난 탄두리치킨 1pc 새우커리 세가지 시켰어. 음식 남았어...ㅎ..조식먹은지 엄청 오래 된것도 아니니까.. 맛은 한국 잘하는집 수준? 개대박 완전 추천은 아닌데.. 저기에 사이다 하나 더 먹고 팁까지 삼십만동인가 썼거든?(15000원) 근데 한국에서 새우커리 하나시키면 만오천원임 ㅠ 그래서 만족했어.
아 식전서비스로 튀김 나올거여.. 걍 밀가루 튀김에 소스 찍어 먹는건데 엄마가 중독성 있다고 싸가고 싶다고 해서 싸달라고 했어. ㅋㅋ 돈주고 산건 남기고 서비스 포장해옴 ㅠ 그리고 비트피클같은것도 나왔는데 느끼할때 먹으면 좋음
2일차 숙소는 센빌라 부티크 리조트! 아고다로 예약했고 몰라 오만원인가 줬는디.. 준비편에 나올걸.. 여긴 위치가 좀 애매해. 올드타운에서 좀 떨어져있고 주위는 뭔가 깡시골 스러워.. 대신 가격이 아주 경제적이고 그 가격에 비해 괜찮은 편이야. 아 첫날 워낙 좋은데서 자서... 사실 그래서 엄마한테 밑밥 개마니 깔아놈 우리는 좋은방 구린방 중간방 하루씩 잘거라곸ㅋㅋ 가격 세배차이라고.. 근데 엄마는 오히려 여기도 엄청 좋아하셨어 로비 앞에 연꽃도 이쁘고 가격도 싸고 고즈넉하다고..ㅋㅋ
*안방비치랑 올드타운가는 셔틀도 있으니까 체크인할때 받은 안내문 참고해!
역시 웰컴티 마시고.. (딴말인데 여기 웰컴티가 젤 맛있더라.. 걍 내 취향에는..) 체크인했어. 방은 가기 방중에는 나름 두번째로 비싼거 했고.. 역시나 아고다 사진 보여줄게
룸은 실제로도 넓어. 근데 약간 방에서 냄새가 나기때문에.. 들어가자마자 환기했어! 아 그리곸ㅋㅋ 내가 더블이랑 트윈중에 선택 가능하길래 트윈베드 해놨는데 체크인할때 나한테 '우리 트윈룸이 없어서 엑스트라 침대를 하나 더놨어^^' 이러더라구..하핳 사실 그닥 상관 없었는데.. 뭐 게스트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려는 것 같아서 좋긴했어.
내 방은 풀 주위에 입구 개별로 있는 룸이었어.. 풀뷰.. 나름 욕조 분위기있게 있는데 지저분해보여서... 침구도 좀 냄새났어 냄새 예민하면 조심해야할듯... 그리고 가격대에 비해 수영장 작지만 아주 예쁜편임..
밤에 조명 켜진거 방에서 내다보니까 넘 이쁘더라.. 체크인하고 좀 쉬다가 바구니배 예약한 시간되서 나감!
바구니배는 무료! 한국 네이버카페(숙소 예약한곳) 에서 마사지받고 후기쓰면 바구니배는 입장료만 내고 무료로 타게 해주는 프로모션 있어서 그거 했어! 따로 할거면 한인여행사나 신투어리스트 이용하면 될 것 같아. 그리고 그 근처에 바구니배 업체 개많으니까 개별적으로 갈거면 내가 예약한 곳이 맞는지 잘 체크해야해
>나는 개인적으로 가는거 진짜 추천해.. 우리 탈때 맞은편에서 단체관광 온 한국인 무리 지나갔는데..음악 엄청크게 틀고 막 춤추고 계속 한 뭉탱이로 다니고.. 내 취향은 아니었어 노래도 트로트류여서 더욱.. 흥 넘치면 시도해봐도 좋을듯 ㅎ
우리는 진짜 바구니배 딱 한대에 우리 타서.. 타자마자 스피커로 트로트 틀어주시는데 내가 꺼달라고 했어 넘 시끄러워서.. 그리고 고즈넉하니 우리끼리 넓은 강 그냥 다니니까 세상에 우리만 있는 기분이라 좋더라.. 중간에 한인팀 마주쳐서 그물 던지는 퍼포먼스나 배 돌리는 그런것도 다 구경은 했어 ㅋㅋㅋㅋ
분위기 보여주려고.. 특히 중간에 우리가 조용한걸 좋아한다는 걸 파악하신 노 젓는 분이.. 갑자기 길 틀더니 엄청 작은 골목..? 으로 들어갔거든..? 진짜 너무 좋드라.. 내가 좋아하는 음악 틀어놨으면 더 좋았을듯 ㅋㅋㅋ
배 타면 이렇게 이파리로 엮은 메뚜기나 게 같은거 만들어서 막 주셔 ㅋㅋㅋㅋ 울엄마가 넘 맘에 들어해서 안버리고 한국 가져옴. 아 그리고 내가 우리 배 노 격하게 저어서 뺑뺑 도는거 엄청 재밌어했거든 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니까 진짜 여러번 해주셔서 팁도 넉넉하게 드렸어.
입장료는 2인 육만동이야!
바구니배 나는 진짜 재밌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타봤으면... 근데 사공분 운이 중요한듯 우리쪽은 짬바가 좀 있었음 ㅎ 노 진짜 잘저으셔
그리고 돌아와서... 나는 올드타운에 다시 갈 생각이었어! 카페도 가고싶고, 야경도 또 보고 싶었거든.. 근데 엄마가 갑자기 근방에 바다는 없냐는고야. 그래서 바다 가고 싶냐니까 가면 좋을거같다곸ㅋ 그래서 바로 집어치우고 안방비치 가기로함 ㅎ
마침 이십분뒤에 셔틀 시간이었어. 문밖에 앉아서 리쭈 먹으면서 안방비치 맛집 폭풍검색했다 ㅎ
그리고 호텔 셔틀 타고 안방비치로 이동했어! 아무래도 해질녘에 날씨도 우중충해서 사람 많지 않았는데.. 엄마는 좋아하시더라
파도가 엄청 쎄서 엄마 신나셨엌ㅋㅋ 막 쫓아가고.. 물 차는 중이었던듯?
식당은 돌핀 키친인지 암튼 돌핀 어쩌구야! 가게들 후기 다 비슷하고 메뉴도 비슷하길래 가까운 곳으로 정했어.
밥 기다리는동안 찍은건데 해 진짜 빨리지더라..
메뉴는 원하던 메뉴가 관자 어쩌구인데.. 블로거가 그게 유명한데 안팔아서 못먹었다고 해서 ㅠ 근데 가서 물어보니까 그거 없다고 하드라고.. 넘 속상해하니까 나한테 가리비 요리 사진 보여주면서 이건 어떠냐고.. 나쁘지 않아 보여서 그걸랑 새우 하나 더 시켰어. 새우는 찜 구이 꼬치 이렇게 있었던듯? 주인이 꼬치 추천해서 그냥 시킴!
여기에 파인애플 주스랑 팁까지 삽십만동정도 쓴듯? 맛은 괜찮았어 특히 가리비 엄마가 되게 맘에 들어하심.. 근데 이건 여기 메뉴가 아니고 다른가게 거인거같아 그 사람도 사진으로 보여줬고 얼마냐니까 막 불러서 말한 느낌? 들었거든...ㅌㅋㅋ 가리비가 없었나벼..
그렇게 맛있게 먹고 그랩으로 택시불러서 돌아왔어!
>택시비 어지간하면 삼만동-오만동 이내야. 이때는 근데 육만동잉지 칠만동인지 나온듯 택시 개싸서 중독되벌임... 나는 그랩 앱 너무 유용하게 잘 썼어 난 원래 우버 중독이라..ㅎ...글고 그랩 타면 리워드 포인트 조금씩 모이거든? 근데 그거 갈때쯤엔 만동 할인쿠폰 받을만큼 모았었어 ㅋㅋㅋㅋ 큰돈은 아니지만 뭔가 기분상... 좋았으니까... 추천!
>센빌라 룸서비스 평 좋아. 뭣보다도 가격이 저렴하니까.. 나도 피자 하나 시켜먹을라했는데 오자마자 뻗어서 일어나보니 룸서비스 종료시간이라 못먹음 ㅠ 파스타 하나에 사천원인가? 묵을 여시들은 참고해!
> 아 이거 존나 중요한건데 화장실 문 없어!!!!!!!!! ㅋㅋㅋㅋㅋㅋㅅㅂ 개당황했자낰ㅋㅋㅋㅋ 남자랑 간거였음 ㅈㄴ 어색했을듯 아침에...
이렇게 2일차 끝!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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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초가을? 반팔반바지 존나가능. 근데 냉방 쎈곳이나 비와서 갑자기 싸해질때를 대비해 얇은 외투 하나 챙겨!
@얼음땡얼음 응응 그럴땐 줄 필요없고 나는 벨보이나 운전기사들한테는 만동-이만동, 캐주얼 식당도 그정도. 좀 준위기 있는 식당은 좀 더 줬어. 노점상은 안줘도 돼 배탈 조심하고 ㅋㅋ 아 바구니배는 내가 오만동 줬는데 많이 준 편이야 울엄마한테 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해서
아재밌어보여 ㅠㅠ 재밌겠다재밌겠다 올해 안에 꼭갈거야 다낭
안방비치 맛집 치면 한곳밖에 안나오던데! 저기도 좋겠당 ㅎㅎㅎ
날씨 좋은날 낮에 가서 저 오두막에서 밥 먹어주라..진정한 씨뷰.... 개짱임....식당들 어차피 비슷하다니까 걍 가깝고 좋은자리 있는곳가....
@토로노불주먹 그래야겠다! 그 한곳밖에 옶는 곳은 한국인엄청 많을거같아! 고마워!!
센빌라 프리미어 디럭스방이야??
웅우 밖에 욕조있는방!
마도 실크마리나 가는데!! 여샤 나 낼모레 가는데 옷 어케 입엇어?? 아직도 짐 못싸고잇어 옷때뮤네 ㅠㅠㅠㅠ 갈피가 안 잡힘 ㅠㅠㅠㅠ
나 반팔이랑 긴팔 다챙겨같는데 반팔만 줄창입었어.. 가디건은 그래도 꼭 챙기고! 아 근데 그렇다고 더운건 또 아님..ㅎ...
@토로노불주먹 여샤 추위 잘 타?? 나 추위 잘 타는 편이라!! 여시 기준엔 어땟어?? 질문 많아서 미안 ㅠㅠ
@스미야쉬먀 아냐아냐 난 평소 초싸이언이라고 불릴정도로 추위 안타는편.. 울엄마가 보통인데 여름가디건 갖고 다니셨고 얇은반팔, 긴바지 입으셨어!
여샤 실크마리나 추워?? 잘 때?? 어떤 사람들 춥다고 해서 긴팔긴바지 잠옷 가져가야하나 고민듕이얍 ㅠㅠ
난 에어컨 바람 젤 약하게- 온도 28로 켜서 이불 덮고 딱 좋았어.. 더워서 킨거 아니고 제습용으로 켜놨었어..
답변 고마워!!!
나 1월말에 가는데 혹시 그 안방비치 바닷가에서 배에 매달고 날라다니는거 낙하산 같은.. 그거 해??
나1월초에 갔다왔는데 개추웠는데 ㅜㅜㅜ ㄹㅇ 여름패션꿈도못꿨음 걸칠꺼 무조건 갖고가ㅜㅜㅜ 우기라서 쌀쌀하고그래 ㅜ 호이안 강가는 특히 존나추어 ㅜㅜ 야경은진짜이쁘구 난 반바지만입고 위에 얇은공항점퍼걸쳤는데도 추워디졌음 수영꿈도못꿈
여시 어머니 식사는 잘 맞으셨어?ㅠㅠ 울 엄마 향신료나 고기 같은거 냄새나면 못먹는 예민한 스타일인데 괜찮을지 걱정되서ㅠㅠ
울엄마는 향신료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것도 있고... 현지식 식당은 두번만 갔어... 아침이야 뭐 조식 빵 먹으니까...그래서 나쁘지 않았어!
개잼꿀잼ㅠㅠㅠㅠ 나도 바구니배 타야겠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여시 후기보니 잼나보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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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부모님 모시고 다낭갈준비하고있는데~~ 너무 좋다!! 나도 이렇게 즐겁게 잘 다녀왔으면ㅋㅋ고마워!!
여샤 넘넘 고맙다!! 너무너무 유용해 ㅠㅠㅠ
모나르케는어땠어? 준비글에서봤는데 거기후기는 안보이넹ㅠㅠ
여샤 혹시 모나르크는 어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