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느개비 후장에 딜도 왔다리 갔다리
철저한 정보성 위주라 갔다온 곳을 다 적진 않았고
필요할 것 같은 것들 위주로 적음
나도 콧멍에서 정보 많이 얻었으니 시원하게 푼다
물론 불펌충은 꺼지라고 일일이 수고스런 작업도 함^^
1. 맵코드 알아갈 필요 1도 없음 구글맵 하나로 ok.
안되는 곳 한군데도 없었음.
물론 전방에 방지턱이 있습니다/감시카메라가 있습니다, 속도를 줄여주세요 이런 알림은x
대신에 한국에서 미리 상호명 다 알아가서 찍어둬야함
2. 예전에 콧멍에 글쓴여시가
렌트가 번호는 わ(와) 라고 했는데
(우리나라 렌트카는 ‘허’ 번호판 붙이는 것 처럼)
그거 아님 れ(레) 임. 비슷한 글자라 헷갈렸나봄.
레는 따라가지 말자! 같은 렌트카임!
———— 와도 쓴데요! 와/레 따라가지말자ㅠ
3. 렌트카 보험 비싼거 들 필요 딱히 없는데...
겁 많거나 그러면 드는게 좋음.
나도 일반으로 들려다가 프리미엄으로 들었는데
사고 안났지만 보험은 사고가 나기 위해 드는게 아니라
사고가 날까봐 드는거니까.
4. 해먹가든은 아예 날 좋은 오전에 가거나
해질녘즈음에 가는게 좋을듯.
그래야 뷰가 이쁨. 그리고 가는길 완전 복잡함.
버뜨 구글네비가 완벽히 잡아줌ㅎ
5. 츄라우미에 고래가 있는 줄 알았는데....아니었다..
이것은 고래상어다.
6. 맛집이라고 한 데만 갔는데 역시 오사카에 비해선
다 맛들이 별루임..
왜 오키나와는 맛집 별로 없다는지 알거같음 ㅠ
다 간이 심심하고 밍밍하고 이래...
7. 하지만 단연 맛집 한군데는 반드시 존재.
숙소 근처 스시집인데 레알 내가 먹어본 참치중에
역대급 존맛...
입에 넣자마자 녹음 한국에서 먹는 냉동참치에 비할것이
아니었음 물론 다른 사시미들도ㅠㅠㅠ
거기다 더 놀라운것은 이 모든게 8만원정도였음;
사시미 2접시 + 초밥 2접시 + 나마비루 1잔 + 튀김 해서;
(하..여기 상호명을 몰라 숙소에 있는 파일보고 간거라ㅠ 저기 입간판 같은거에 써있는게 가게이름 같은데 읽을줄 아는 여시 있다면 나타나줘...)
⭐️⭐️⭐️찾는여시들이 많아서 구글맵으로 숙소 근처 다시 뒤져보다가 드디어 찾아왔닼ㅋㅋㅋ쿠ㅜㅜ 이곳이여!!
琉花
1817-3 Nagahama, Yomitan-son, Nakagami-gun, Okinawa-ken 904-0324 일본
+81 98-958-6639
https://goo.gl/maps/aP8wGLjrrs12
8. 우오지마야.
콧멍글 보고 찾아간 곳인데 친구들이랑 가야겠더라...
저녁먹으러 간건데 걍 이자카야였음 ㅠ
맛있긴 했지만 양 실화냐...
근데 종업원들이 우리가 일본어로 말했는데도 한국어랑 영어랑 섞어서 말하려고 하더라 ㅋㅋㅋ
분명히 주문도 일본어로 했는데ㅋㅋ 이건 뭐냐고 물어보니까 문어! 문어! 이래가지고 너무 웃겼음ㅋㅋㅋㅋ
가지고 오기전에 한국말 찾아봤나봨ㅋㅋ
먹다가 숙소 체크인 시간이 늦어질까봐 전화하려는데
번호가 안맞는다고 해서 여기 번호좀 혹시 찾아봐 줄 수 있냐고 했더니 남녀 종업원 둘이 붙어가지고 자기들 폰으로 완전 열심히 찾아줘서 해결봄ㅋㅋㅋ 개친절했어ㅠ
9. 두번째 맛집 테츠멘 에니시.
여기도 콧멍글 보고 찾아감
엄빠가 음식들 다 별로라고 했었는데 여긴 좋았다고 했음ㅋ
자극적이야 적당히!
나도 핵만조쿠함 근데 주문방식이 자판기라서 주문할 메뉴 일본어로 꼭 알아가야겠더라ㅠ
10. 블루씰... 자색고구마가 유명했지만
내 입맛엔 놉이었음
블루웨이브 이거 꼭 먹어줘ㅠ 진짜 개존맛이야 소다맛임!
파인애플이랑 민트초코 이것도 맛있었어
민촠은 베라랑 맛 똑같음ㅋㅋ
유명한 맛만 먹어보지 말고
다양하게 먹어보는것을 추천.
내입맛에 맞는 것은 따로있다규..
11. 오리온맥주 견학.
나름 재밌었음 내가 예약한 시간대에 하필 하나투어 여행객들이 같이 있어서 가이드분이 한국어로 설명하는거 끼어서 듣게 됨 개이득ㅋ
마지막에 꽁짜로 오리온맥주 한잔씩 주는데
크으 너..무..맛있어...
같이 주는 안주용 과자도 개 존...맛... 몇개 사올걸ㅠ
13. 이온마트 별거없다
난 북부쪽 갔는데 그냥 이마트임...
다이소만 둘러보고 나옴 ㅠ 그리고 사람 많을까봐
중부쪽 돈키호테로 갔는데 여기 진짜 물건 없음...
다 빠지고 품절이고..
차라리 남부시장 돈키호테 가는게 나을거 같음 ㅠ
14. 마지막으로 숙소.
그린하우스 / 퍼스트 스트릿 요미탄
나는 부모님이랑 다녀왔기 때문에
무조건 편안하고 넓은게 우선이었음.
그래서 첫날은 일본감성을 느낄만한 주택형 아파트로 잡았고 두번째날부터는 호텔이었는데 펜션같은 건물이었어 ㅋㅋㅋ
두군데 다 개만족핵만족 너무 좋았음
엄빠도 어떻게 이런델 이가격에 잡았냐고
호텔이라 그래서 예전에 엄빠끼리 왔을때 잡은
코딱지만한 방일줄 알았데 ㅋㅋㅋ 개뿌듯 ^^
오키나와는 내가 간 숙소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거의 다 카운터나 이런게 없구 자물쇠로 문을 잠궈놓고
메일로 비번이 오는 형식이더라구
첫째날은 밤에 도착해서 불이 하나도 없는
어두운데라 좀 헤맸음 ㅠ
여긴 1박에 20만원에 묵음! 핵싸지!!!
이때는 글쓸 생각이 없었어서 사진이 부족함 큽..
근데 진쨔진쨔 좋았다구...ㅠ
두번째 숙소는...
홋수도 안알려줬는데 한건물에 일,이층이 나눠져 있는거야....^^... 시벌탱 어쩌란말이냐...
전화해서 물어보니 방홋수는 알았는데
비번을 아무리 쳐도 문이 안열림 ㅠ
계속 같은 말 반복하는데도 해결이 안되는데 뜨든...
문 뒤에있는 철창에 자물쇠가 있었음...
그 안에 방문 열쇠...ㅎ
존나 우여곡절 끝에 들어갔다 쉬바 ㅎㅎ
자쿠비 졸라 크고 핵좋음 ㅠ 옥상에도 있는데 너무 추워서 못써봄 ㅠ 여름에 오면 훨훨 좋을듯!!!
바다뷰라서 뷰도 오져벌인다구ㅠ
근처에 패밀리마트랑 로손 다있음! 여긴 2박에 47만원대!!
나머지는 그간 먹었던 것들...
헤엑 글 쓰는거 쉬운게 아니구나
내정보는 여기까지 궁금한거 있으면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줄게..
아 난 12월 쯤에 갔다왔구 날씨는 가을옷 입을만한 온도였어!
불펌하는 새끼들은 후장에 전구 꽂고 깨버린다^^
친인척중에 법조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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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야 나 여시가 말한데 먹고 왔어.. 진짜 존맛 존엄 ㅠㅠ 18:00 오픈인데 16:50분에 와서 기다리다가 먹었잖아... 나 사시미 초밥 덕후 인데 진짜 양많고 가격 싸고 최고였어..여시 진짜 고마워
잘먹구왔다니 나도 뿌듯^-^
요샤 조은정보고마워!!! 정독하구간다 ㅋㅋㅋ
여시야 저기 초밥,사시미가게 세트로 시키면되는구야???
세트아니야 걍 먹고싶은거 시킴돼!
연어 중,, 입ㄴ다 두번째 숙소 정보 받을 수 있슴니까?
곧 2023년도 초밥집 후기 들고올게
2023 후기도 가져올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