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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판문점 도끼살인 사건과 개인기억-내 삶의 한조각
제임스안 추천 0 조회 719 23.03.09 11:0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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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3.09 11:13

    첫댓글 지나간 삶의 한 조각을 찾아 소환하여 지금 노년의 삶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 23.03.09 12:02

    판문점 미류나무 도끼 사건 때 저는 휴가
    나왔다가 자진귀대하여 다시 전우신문에
    나오고 휴가가 나왔지만 반납했지요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아서 였습니다.

  • 작성자 23.03.10 09:39

    ㅎㅎㅎ 그렇군요. 전우신문. 눈에 삼삼합니다.
    실은, 저는 주로 전투하는 훈련을 받느라 몇 번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군요. 수고 많이 했습니다~

  • 23.03.09 12:40

    언제부터인가
    주적이 누구냐로 회자되더니만
    반공방첩의 기준선이 무너지고
    답방은 커녕 차관도 돌려받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뽄새가 꼭
    개** 같더라

  • 작성자 23.03.10 09:40

    이제는 정상화가 되어야 하는데...

  • 23.03.09 13:57

    아무리 야만적 이라지만
    생사람을 바로 도끼로?
    정말 괴뢰도당 입니다
    아들 군복무 기간동안 좀은 맘이
    졸여 지더라고요
    북한아이들이 혹 어짜나 해서죠

  • 작성자 23.03.10 09:54

    그 당시에는 참 말하기 싫은 사건이더군요. 저는 그때 저격수(Snipper) 훈련을 6개월 받고 있을 때
    였습니다. 저격수는 한 팀이 한 조 2명으로 4개 조가 한 팀이 되어 있었습니다. 따로 저격수 부대는 없었던 걸로
    기억하며, 저희는 아마도 특수 임무를 받도록 되었다고 기억합니다. 5개월 후 상부 조치로 해체되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는 다 잊어 버렸는데...
    아드님은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하시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23.03.09 17:03

    그때는 정말 전쟁나는줄 알았지요 ᆢ
    정말 살벌한 시대 였습니다

  • 작성자 23.03.10 09:46

    지금 생각해 봐도 그때 전방에서의 군대 생활은 해 볼만 했지요.
    훈련과 기합이 힘들어도 조국을 지킨다는 합목적적인 집단 생활이라
    견디어 내었는데, 살아 오면서 그 생활이 생활에 큰 도움이 됩디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날들 되십시오~

  • 23.03.09 17:34

    생생한 기록이네요.
    잘읽고 상기합니다.

  • 작성자 23.03.10 09:49

    전방에서 군 생활을 마치 분들 대부분은 나름대로의 사연과 기록들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참 좋은 삶의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 23.03.09 17:35

    북까는 그때나 찌금이나 뼌하미 없어
    춴뻘이 내려지기를 바람

  • 작성자 23.03.10 09:5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날들 되십시오~

  • 23.03.09 18:40

    너무나 끔찍한 사건 이었지요
    저렇게 험악하고 흉칙한 놈들인데 ...

  • 작성자 23.03.10 09:58

    그 당시는 미치고 팔짝 뛸 사건이었지요. 지금도 더 할 겁니다.
    정치 경제 국방을 비롯한 모든 분야가 제대로 확실히 굳건해 져야 할 것입니다.
    안단테 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23.03.10 13:50

    전쟁의 공포 상상만해도
    무섭지요
    북한 공산당은 정말 무서운
    인간들이라고 많이들었지요
    도끼 만행사건
    상상만으로도 소름끼칩니다.
    인간이길 포기한거지요.

  • 작성자 23.03.11 03:38

    반갑습니다. 청담골 친구님~
    깊은 잠에 있겠군요. 저는 오늘 금요일 오전에 병원에 가서 폐기능 테스트를 하느라
    출근 안했습니다. '블루웜' 소설을 마치고 올렸습니다.
    겨우 조금 희미하게 생각나는 것은 그런 참상을 보고도 절대절명의 순간에 명령복종 이라는
    기계화된 단어에 잡혀 보고만 있었던 기억입니다. 늘 건강하고 멋진 날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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