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1.11일 다일의 날 노숙인분들을 위한 봉사 공연입니다.

[함현진]

오랜 만이에요..^^ 사랑의 마술사 함현진입니다. 

11월 11일~ 모두가 빼빼로데이라고 부르는 날 저는 다일의 날에 참여했답니다.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의 정신을 다시 새기고 복지를 위한 작은 실천을 나누는 귀한 곳인데여..저도 3년 정도 봉사를 했답니다. 

특히 이날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와서 봉사도했네여.

저도 3년정도  서울역, 영등포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자선 행사에 개막 공연과 밥 푸는 봉사를 했답니다. 

누군가 저를 위해 사진도 찍어주시니 고마울 따름이죠.ㅎ 

쌀쌀합니다. 건강한 한주 되세요.ㅎ

17년째 다일공동체의 홍보대사를 맡아 주시는 고마운 박상원님..^^

미쓰코리아 온**양의 사회도 고맙습니다. 

문재인 후보, 박상원씨 등과 함께 인권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해맑게 웃고 있는 네팔소녀는 제 마술이 신기하다며 너무 사랑스럽게 웃고 있죠? ^^

정말 아름다우신 김연수 시인이자 최일도 목사님의 아내~대학2학년 때부터 제가 짝사랑하던 분인데..ㅎ20년이 지나 만나니 얼마나 쑥쓰러운지...ㅎ

트롯트 가수 나영웅님의 열띤 노래로 분위기 후끈 감사합니다. ^^

[함현진]

11월 11일은 다일의 날이다..다함께 일어서는 날..이제 봉사할 때입니다. ^^

[스프링]

역시 수고하시네요.

[함현진]

제가 할 수 있는 나눔이거든여.^^

[carlos]

항상 좋은 일에 앞장서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저도 한국에 있다면 참석해보고 싶네요. 3년이나 참여하셨다니 대단하세요.

[함현진]

우하하..17년 하신 박상원님도 계시고 24년간 애쓴 최일도 목사님도 계신데..고작 3년이면..ㅎㅎㅎ 담엔 어디서든 함게 ..ㅎ

[carlos]

갑자기 부끄러워지네요..박상원님과 최일도 목사님께 고개가 숙여집니다.

[장빠]

봉사활동까지... 바쁘시군요. 뿌듯했지요? ㅎ~~
정치,사회적으로 높으신 분들도 꾸준히 하는 모습이길 기대해봅니다. ^^

[함현진]

문재인 후버야 표얻우려고 왔갰지만 저나 박상원씨나 거기 모인 수십명의 봉사자들은 그런 기대없이 봉사하니 더욱 기쁜 날이랍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