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998년에 서울대학교 병원 흉부외과에서 손 다한증 수술을 받았구요. 그때 내시경으로 교감신경을 절제술을 받았었지요.
당시에 의사선생님 말씀이 발다한증 수술은 성기능 장애등의 부작용의 위험을 비롯해, 여러가지, 위험이 있어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셨기 때문에, 손만했었구요. 수술후 지금까지, 수술한 것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이거든요.
보상성이 좀 있어서, 종종 가슴, 등, 엉덩이 등의 부위에서 나는 땀때문에 괴롭지만(특히 여름에 등이 심합니다.) 그래도 예전에 손에 땀나던 것에 비한면, 낫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발은 좀처럼 나아지지를 않고, 이것도 보상성이 좀 온건지, 더 땀이 많이 나는 것 같네요. 몸통의 땀은 그래도 덥지 않을 때는 나지 않으니까, 견딜만한데, 발에는 예전에 손에서 땀이 나던 정도로 심하게 땀이 나거든요.
같은 병원에 98년 수술을 담당하셨던 선생님께, 다시 상담을 받았는데, 그냥 참고 살라고 하시더라구요. T.T
그런데 여기 저기 인터넷을 뒤지던 중에, 세연통증클리닉이란 곳에서 발다한증을 주사로 치료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홈페이지에 가보니, 꽤 자신있는 태도로 치료법등을 설명을 해놓으셨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서울대 병원에서, NO라고 하셨는데, 유난히 이병원만 가능하다고 하는게 믿음이 않가서, 선뜻 결심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병원에서 발다한증 수술 받으신 분이 계시면, 답변 좀 부탁합니다.
다른 보상성이 또 오거나, 혹은 재발이 되진 않았는지 아니며, 또다른 불편이 있지는 않으셨는지...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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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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