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The Cambodia Daily 2013-8-30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정부, 외국 대사관들에 야당을 펨훼하기 위한 자료들 발송
Government Ties CNRP to Bombings, ‘Terrorist’ Group
기사작성 : Colin Meyn
캄보디아 내무부는 이번주에 외국 대사관들 및 NGO들에 문서와 DVD들이 함께 들어있는 꾸러미들을 전달했다. 이 DVD들에는 야당인 '캄보디아 구국당'(CNRP)의 삼 랑시(Sam Rainsy, 삼랭시) 총재 및 껨 속하(Kem Sokha, 켐 소카) 부총재가 연설하는 장면들과 더불어, 선거 이후 발생한 [폭발물에 의한] 폭력사태들(☞ 참조기사), 그리고 캄보디아 정부가 테러단체라고 규정한 재미 반정부 단체가 발송한 서한 내용 등이 담겨있다.
캄보디아 정부가 이 같은 자료들을 여러 수신처들로 발송한 이유는 CNRP)이 9월7일(토) 개최하겠다고 예고한 선거결과에 대한 대규모 항의시위가 어떤 방식으로 폭력사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의도이다.
DVD들에는 삼 랑시 총재와 껨 속하 총재가 최근에 행한 연설 장면들이 자막과 함께 담겨 있었다. 야당 지도부는 해당 동영상들에서 지지자들에게 항의시위를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이 DVD들에는 또한 친야 성향의 '페이스북' 댓글 논평들도 들어 있었고, 재미 반정부 운동가인
소운 세레이 라타(Sourn Serey Ratha) 씨가 보내온 서한도 들어 있었다. 캄보디아 정부는 소운 세레이 라타 씨를 테러리스트로 등재해두고 있다. DVD들에는 또한 총선 이후 발생한 미해결 폭발 사건들에 대한 개요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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