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발합니다.억울합니다.

[버팔로2]

반갑습니다. 부산가톨릭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너무 억울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엘지 노트북 엑스노트를 학교에서 공동구매를 싸게 하여 정말 어렵게 돈을 모아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시험 기간이고, 과 특성상 너무 바빠서, 노트북을 밖에 가져 가지도 않았고, 사용하려고 프로그램을 깔지도 못한채 집에서 인터넷만 조금씩 사용하는 정도 였습니다.
구입하고 3주쯤 되었을때, 아침에 노트북을 충전시키고 나갔습니다. 저녁에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더니 노트북 액정에 금이 가있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너무 황당 했습니다. 학교 앞 자취방에 저 혼자 사는데 충전만 해놨는데 금이 갔습니다. 충전만 해놨는데 깨졌을까 싶어서 혹시나 잠결에 건들였나 싶었지만 노트북은 침대랑 멀리떨어진곳에 충전을 하기에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엘지전자 에이에스 센타에 갔습니다. 충전하고 놔뒀는데 액정이 금이 갔다고 물건 교환을 요구 했습니다.
기사 님이 노트북을 보시고는, 액정 금이 간것은 소비자 외부충격으로의 책임이라고 25만원 주고 유상수리 하던가, 아니면 그냥 가져 가서 쓰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내가 그런적도 없는데, 왜 내가 돈을 내야 하냐고 했더니 ,
다른 손님의 물건을 보여 주시더니, " 이분 맡기신 물건은 액정에 손만 대었는데
금이 조금 가서 액정 전부를 고치시게 된경우라고, 억울하면 이분이 더 억울 할것이라고 하시면서.. "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고, 무조건 저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기사님께서는 충전하다가 깨졌다는데 , 무슨 검사 한번 하시지도 않고 액정만 보시고는 이거는 해드릴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검사 한번도 해보지도 않도 저의 책임이라는 말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물건 가져 가지 못한다고 했고, 가져가면 저가 인정하는 거 밖에 안된다고
못가져 간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날 오후에 기사님한테 전화가 왔더니, AS센타 소장님 만나러 오라고 했습니다.
자기선에서는 어떻게 처리해줄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서요..

며칠뒤 전화를 드렸습니다. 시험기간이라서 소장님을 다음주나 뵈러 가야 겠다고 했습니다. 기사님이 하시는 말씀 " 오실 필요 없다고, 소장님이 무상수리 안된다고
했으니깐 와도 별소용 없으니 물건 가져가라는 말만 했습니다. "

어이가 없어, 바로 LG 전자 AS 콜센타에 전화를 걸어서 강력하게 항의 했습니다.

기사님이 검사 한번 하지 않고, 소비자 책임으로 그렇게 단정짓느냐 와
내가 잘못한 일도 아닌데 , 아무것도 하지도 못하고 신경쓰인다는 것등등

강력하게 항의 했더니, 콜센타 직원이 일단은 상부에 보고 한다고 죄송하다고 했고, 다음 날 연락을 바로 온다고 했습니다.

이틀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않아, 콜센타에 전화 했습니다.
죄송하다가 확인해 보고 다시 전화준다더니, 다시 전화가 와서는,
답변이 기사님이 이거는 100% 소비자 과실이라고 수리가 안된다고, 그냥 가져 가시는 수 밖에 없다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콜센타 직원에게 말했습니다. 에이에스센타하고 소비자 하고
해결이 안될때 중재 하는 곳이 본사 쪽 콜센타 아니냐고요.. 입장바꿔 생각 하면
문제가 있는데 검사 한번 해보지 않으면서 소비자 과실이라는 데 받아 드리겠냐고..

죄송하다면서 자기선에서는 뭐라 말할수 있는것이 없다고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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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뒤 오늘 월요일.(5월8일) 본사 소비자 상담실 이명희 차장이라는 사람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저한테 하는말.

어떻게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 교환은 물론 유상수리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검사 한번 해보지 않고 왜 소비자 한테 책임을 전가 하느냐고 했더니 똑 같은 말만 계속 해서 반복 했습니다.

"액정이 깨지면 무조건 소비자 과실로 넘어간다." 어이없어 물었습니다.
그럼 검사 한번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다 소비자 과실이냐고 물었더니..
"검사 필요없이 , 액정이 깨지면 무조건 소비자 과실이라서 수리가 안된다.."

계속 해서 항의 했더니 액정이 깨졌기 때문에 할말이 없다면서, 액정이 깨지면 소비자 책임이라면서 말도 안하려고 하더라구요..더이상 할말이 없다 도와줄수 없어 미안한다..

그럼 나는 인정을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 물었더니,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무조건 저의 과실이라고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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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시험 기간에도 불구하고, 매일 저녁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너무 억울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시험 공부 도 제대로 안되고요.. 아무것도 안됩니다..
그래서 방법이 없어, 무책임한 소비자 상담실 차장님을 고소 하려고 합니다.
설사 저의 외부손상이 있다 하더라고, 소비자가 억울해 하는데 검사 해보고 판단하는것이 당연한거 아닙니까?

저는 거짓말탐지기나 국가 기간에 의뢰 해서라도, 한치의 거짓이 없습니다.혼자살기에 외부 손상 준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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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번 해보지 않고 소비자 김진용 에게 몰라 붙이는 점 .
시험 기간동안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피해입은 심리적 보상 .
저는 물리치료 학과이기에 대학병원가려면 학점 엄청 중요합니다.
이번 중간고사 학점 제대로 안나올것이 뻔한데 그것에 대한 것도

다 넣어서 고발 하려고 합니다. 저가 어떻게 준비 하면 되겠습니까?
너무 억울합니다. 도와 주세요.. 공부도,책읽기도, 아무것도 안되고 있습니다.

yong8918@daum.net 김진용

[김대지]

본인도 모르게 충격이 가해진 경우로 보입니다.

[나도되고파]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