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줄 교채한 기념으로
h1 한번 쏴봤습니다.
30미터에서 슬슬
이 타겟 저 타겟 쏜건데,
뭐 ㅎㅎ 제 실력보다는
잘 맞네요 ㅎㅎ
활이 좋아서 제 실력보다
잘 맞는것 같네요 ㅎㅎ
h1은 복싱에서 잽과 같은
베어보우 같습니다.
기본기 같으면서도
이거 하나만 잘 써먹어도
다 때려잡는다.
그런 느낌의 활 같습니다 ㅋㅋ
과자로 치면 새우깡 같구요ㅋ
하찮아 보이는데
계속 먹게 되는 새우깡마냥,
입문급 이지만 매우 다양하게
다재다능하고 성능도 좋아서
계속 주기적으로 손이 가게되는
그런 활 같아요 ㅎㅎ
새 활 사면 팽개쳐 뒀다가도
다시 생각나서 쏘게 되는 활.
언제쏴도 재미난 활.
베어보우 시작하실 분들은
h1 적극추천 합니다 👍 👍 👍
첫댓글 에이치원이 입문용으로는 여전히 최고인듯요 준토리 만들면 정말정말 좋아져요~~
하지만 65파운드는 아플거에요 ㅎㅎㅎ 😂
@jys8111 웨이트 높게 써서 정확히 제가 겪은 내용은 손가락 관절통 및 진피층 손상, 왼쪽어깨 회전근 손상으로 동결관절 등등이네요;;;
60파운드 짜리 신나게 하루종일 쏘고나서 다음날 아침에 손가락도 많이 부어오르고 무엇보다 밥먹는데 숱가락이 입까지 안 당겨져서 ㅠ,.ㅠ 하필 왼손잡이라 보우핸드쪽 손상이라 며칠 고생하고 회복까지 한달여 걸렸습니다.
아플거에요 특히 우리 나이에는 더 아플거에요...ㅠ,.ㅠ
@활잡이염군 ㄷㄷㄷㄷㄷ고파운드 베어는
꿈도 꾸지 않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