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6구단과 ‘사랑나눔 릴레이’ 전개
-K리그 올스타전, 재능기부의 봉사활동으로 진행
-16구단, 전국에서 릴레이 공헌활동 펼쳐
K리그가 전국 16개 지역에서 ‘사랑나눔 릴레이’를 펼친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K리그에 종사하는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전사적 봉사활동으로, K리그 올스타가 펼치는 ‘K리그 올스타 사랑나눔 클리닉’과 각 구단 연고지역 공헌활동인 ‘K리그 사랑나눔 릴레이’로 진행된다.

(사진은 2010 올스타전일환으로 8.2일열린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감곡 초등학교, 청남 초등학교의 축구부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했던 ‘K리그 올스타와 함께하는 드림클리닉’의 이동국과 구자철선수- 연맹제공)

매년 개최됐던 K리그 올스타전이 올해는 통상적인 경기가 아닌 재능기부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K리그 최우수 감독에 뽑힌 박경훈감독이 K리그 올스타 선수단을 이끌고 8월 1일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곰두리 축구단과 의미 있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K리그 올스타 선수는 총 20명으로 꾸려지며, 팬투표 없이 박경훈 감독이 직접 뽑는다. K리그 올스타 선수단은 뇌성마비 장애우로 구성된 곰두리 축구단과 축구 클리닉, 미니게임 등으로 함께 땀 흘리고, 선수 애장품 전달, 기념촬영, 함께하는 저녁식사로 유대의 시간을 보낸다.
각 팀별 선수단과 임직원이 릴레이로 동참하는 ‘K리그 사랑나눔 릴레이’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축구 재능을 기부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공헌 활동으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K리그 16팀 연고 지역에서 펼쳐진다.
2011 K리그 올스타전은 승부조작사건의 어수선한 분위기로 인하여 열리지않고,사랑나눔 릴레이로 축구재능을 기부하는 지역공헝활동으로 대신하게된다.
2010년에는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을 치러 축구팬들로 부터 K리그의 자존심을 훼손당해 비난을 받았다.
연맹은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연맹자료 편집)
아래 사진 2011.8.2일 추가
K리그 선수들의 축구 재능기부 활동인 ''''2011 K리그 올스타 사랑나눔 클리닉''''이 1일 오후 경기도 파주NFC(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렸다. K리그 올스타 선수단과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구성된 곰두리축구단이 함께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