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9일 금요일 부동산 뉴스
■"급매가가 시세라고 보면 돼요"…집값 하락이 바꿔놨다
-`이상 거래` 취급받던 급매물, 실거래 후 호가 기준 돼버려
-4066가구 고덕 아르테온 84㎡ 7월 1억6천 낮춰 14억8천 거래
-"금리인상 마무리될 때까지 무주택자는 기다리고 봐야"
■수도권도 '마피' 본격화하나…인천 '-2000만원' 등장
-상반기 서울 분양권 거래 역대 최저치
-수도권 미분양도 꾸준한 증가세
■똘똘한 한 채도 옛말...강남 아파트 7억원 '뚝뚝'
-도곡렉슬·아크로리버파크 7억 하락 거래
-신고가 대비 8억원 낮은 급매도 등장
■송파도 5억 뚝 떨어졌다…급매 내놓는 집주인들 "그때 팔걸"
-"재건축 약발도 없네" 올림픽훼밀리 1년새 21억→16.7억
-안전진단 신청 등 사업 속도
-대지지분 커 사업성 좋지만 금리 뛰면서 매수세 사라져
-16억원대 초반 매물까지 등장
■추경호 "15억 초과 아파트 대출규제 해제 검토 안 해"
-언론을 통해 들었는데 조금 조급하게 발 빠르게 나간 소식
-조정지역으로 묶여있는 부분에 대해 우선 필요하면 해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대책 먼저 낸 뒤 금융규제는 시간 많이 두고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할 예정
■강남 아파트 줄줄이 거래 해지… 한 달 새 5곳
-집값 하락 예상 따른 매매 철회
-시장 전망에 취소사례 더 늘어날 수도
■빌라시장도 '찬바람'…거래량 반토막
-7월 서울 빌라 2438건 거래
-작년 대비 절반 가까이 '뚝'
-매매가격도 두 달 연속 하락
■집값 더 떨어지면 증여?…세무 전문가 "올해 해야 돈 법니다"
-“당장 집 처분 안해도 된다” 보유세 부담 사라진 다주택자, 집값 반등 기다려
-“반드시 증여해야 한다면 내년보다는 올해가 낫다”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속도 붙나…지자체·국회, 법 개정 논의 활발
-서울시나 국회에서 이와 관련한 법 개정 논의 활발
-안전진단 비용 지자체 함께 부담 혹은 안전진단 기준 제정 지자체 이양하는 방식 거론
■"침수·반지하 지역 우선 선정"…오세훈표 모아타운 39곳 신청
-서울시 모아타운 추가공모
-강남구 4곳 지원 최다
-내달 대상지 최종 발표
■공공 입찰 때 기술평가 비중 높인다
-기술평가 배점 40→80%로
-신기술 적용하면 가점 부여
■‘대장동 판박이’ 위례, 입주 전부터 민원 빗발쳤다
-본지 '민원 접수 현황' 입수
-檢 압수수색 '푸른위례' 시행
-호반베르디움서만 2400여건
■“이러니 분양 시장 힘 못쓰지”… 전국 17곳 중 13곳, 평당 분양가 > 매매가
-시세차익이 청약 흥행 갈라
-미분양 가장 많은 대구시는 분양가가 582만원 더 높아
-이달 지방 3.6만가구 공급, 시장 양극화도 심화될 듯
■재산세 30%까지 오른 '상한가구'…올해 서울서 30만건 줄었다
-2018~2022 서울 주택분 재산세 부과현황 분석
-재산세 상한가구 87.2만→56.8만으로 35% 줄어
-강남구 감소폭 60.7%로 최대…은평·서초·송파 순
■국토부, LH 등 산하기관…사업 축소하고 자회사도 정리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혁신방안] 중간 발표
-집단에너지사업 등 폐지…경영성과부실 출자사 정리
-재취업심사위원회 구성…임금피크제 인력 업무 개선
■공시가격 산정, 지자체 검증 강화한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혁신방안]
-LH 전관 수임 제한 강화…철도공단, 턴키 평가 생중계 추진
■LH, 투기행위 조사시 배우자·직계존비속까지 확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혁신방안]
-국토부 부동산거래 정기조사도 조사대상 확대
-HUG, 11월까지 보증료율 체계 점검..제도혁신TF 구성
2022년 9월 8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미국, 유럽, 중국발 대외 악재가 외환시장에 들이닥치며 달러당 원화값이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음. 지난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1371.7원) 대비 12.5원 하락한 1384.2원으로 거래를 마쳤음.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1일(1392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2. 태풍 '힌남노'에 직격탄을 맞은 포스코의 포항제철소가 가동을 전면 중단함. 제철소의 '심장'인 용광로(고로)를 비롯해 제강·압연 등 모든 공정이 멈춰선 것임. 1973년 쇳물을 처음 생산한 이후 49년 만에 벌어진 초유의 사태임.
3. 국민의힘이 법원 가처분 결정으로 좌초됐던 비상대책위원회의 새 위원장으로 5선 정진석 의원을 추대함. 여러 차례 고사 뜻을 밝혔던 정 의원은 7일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삼고초려 끝에 권유를 수락하고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추인됨.
4.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근본적으로 수술하려면 현행 시도 교육감 선출제를 폐지하고 지방자치단체장과 러닝메이트로 뽑거나 지자체장의 임명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음. 기획재정부와 교육부는 지난 7일 서울 외교부 청사 별관에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음.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초·중·고교 교육재정의 근본적 개편 제안으로 시도 교육감 선출제 폐지를 제시함.
5.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에 대해 "해제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음. 7일 추 부총리는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최근 정부가 15억원 초과 아파트 담보대출 금지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조금 조급하고 발 빠르게 나간 소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음.
6. 대형 선적용 컨테이너 974개가 월드컵 경기장으로 변신함. 오는 11월 20일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주경기장 '974스타디움'은 형형색색 컨테이너들을 레고 블록처럼 조립해 완성됐으며 4만명을 수용함. 12월 18일 월드컵이 끝나면 완전히 해체해 컨테이너와 자재를 재활용할 계획임.
첫댓글 감사합니다
첫번째댓글!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