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용 일상생활 24- 15 "미용 씨 방에서 머리 정리, 옷 입기 잘 하고 있어요~"
6시 미용 씨는 기상했다.
다른 분 케어 하고 나와보니 201호에 미용 씨 잠시 있었으나 직원이 부탁하지 않았는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며칠 전 담당 직원과 약속한 대로 미용 씨는 지키고 있는 중이었다. 그렇게 하니 며칠 전보다 씻는 시간과 기다리는 시간이 조용했다.
샤워 마친 희호 씨는 자신의 방에서 상미언니 도움 받아가며 옷을 챙겨 입는 모습이고 미용 씨는 본인 침대에 누워 자신이 씻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미용 씨 차례 되니 머리 감고 바로 본인 방에 들어가 머리 말리고 기초 화장까지 꼼꼼히 잘 챙겨 바르는 모습이다. 각자의 일을 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에 좋았고 그날 아침 시간은 편안한 시간 이었다. 무엇보다 미용 씨의 바뀐 행동에 약간의 놀라움과 직원과 약속한것을 지키려는 행동에 고마움을 느꼈다.
다른 직원 분께도 최근 미용 씨의 아침 시간 행동에 대해 여쭸는데
"미용 씨 방에서 머리 정리, 옷 입기 잘 하고 있어요~" 했다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미용 씨이다
"미용 씨 약속 잘 지켜줘서 고마워요. 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 힘들지 않아요?"
"네 재미있어요~ 홍**선생님에게 말해줘요 방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요~"
"네 다른 직원 분에게도 말씀 드릴께요"
2024년06월21일 금요일 조미회
커피 마시며 나눈 이야기를 미용 씨가 기억하고 그렇게 해 주었네요. 미용 씨 고마워요 -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