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유학 톱모델 박영선 화촉
독일계 은행 이사 김정욱 씨와 소개로 만나 8개월만에 결혼
슈퍼모델 출신의 박영선(33)이 지난 19일(한국시간) 독일계 은행 이사로 일하고 있는 김정욱 씨
(38.미국명조나단)와 샌타모니카 카사델마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한인타운 내 한식당에서 친구의 소개로 만난 후 8개월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박영선은 지난 99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후 LA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독일계 은행 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 씨는 박영선을 처음 만났을 때 연예인인지 몰랐다고 한
다. 친구들이 유명모델이라고 귀띔을 해줬지만 모델 지망생 정도로만 알았다는 것. 김씨는 "한국
에서 톱 모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오히려 소박함이 더욱 마음에
들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주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시작해 8개월이
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결혼에까지 이르렀다.
앞으로 평범한 한 남자의 아내가 되겠다는 박영선은 하와이로 7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남
편의 직장이 있는 휴스턴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라디오 서울 정재윤 씨
가 맡았다.
로스앤젤레스=미주 중앙일보 양지웅 기자
출처-일간스포츠
첫댓글 인제 나이가 33살인가...아주 어릴떄 데뷔한거군요
부디 최민수와 찍었던 영화가 손에 들어가지는 않기를..ㅡㅡ;
리허설..--
이제 33살 이래요? 이 여자 진짜 오래됐는데.. 맞아요 리허설.. 빌려보던 기억난다.
고딩때 동네 비디오방ㅅ ㅓ몰래 리허설 보던 기억이 ㅋ ㅋ
진짜 나이쫌 되셨을 텐데
절대 33살 아닐겁니다..연예인들 나이 속이는건 정말..ㅡㅡ
찾아보니 68년생 , 한국나이로 37 이네요..
흠.. 중딩 때 충격 그 자체였던 리허설...근데 워낙 얼굴이 동안이라서리;; 몸매도 좋고..
ㅎㅎ 청소년 시절 저만 본게 아니었구요.부럽네요.남자분~
근데 사진은 채시라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