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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무궁화가 나라꽃이 아니라는데
유현덕 추천 2 조회 529 23.07.27 12:5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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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7 13:32

    첫댓글 무궁화꽃이 우리나라 꽃으로 대부분
    알고 있지요 그런데 흰 무궁화는 백년에
    한 번 보기 힘든 휘기종으로 알고 있는데
    여긴 흰 무궁화가 천지뗏깔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7.27 18:05

    무궁화 원조는 붉은 단심이 꽃 중앙에 새겨진 분홍색 꽃으로 보통 생각을 하지요.
    요즘 무궁화는 개량을 해선지 흰꽃도 많이 볼 수 있더군요.
    우리 집 앞에도 흰 꽃잎에 자주색 단심이 박힌 무궁화가 가장 많답니다.ㅎ

  • 23.07.27 14:16

    7월초부터 10월 중순까지 꽃을 피움.
    흰색 분홍 자주 청색등 ...
    잎길이4~6cm 비교적 추위에도 강하고 어린잎은 식용합니다

    무궁화가 한국의 나라꽃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실치 않지만
    조선의 윤치호등의 발의로 애국가를 만들면서
    후렴구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이라는 구절을
    넣음으로써 조선의 나라꽃이 되었다고 전해졌다 합니다

    무궁화꽃~
    잔잔하니 튀지도 않고 갠적으로도 좋아하는 꽃입니다..


  • 작성자 23.07.27 18:07

    칼라풀 님이 무궁화 박사십니다.
    무궁화가 애국가 가사에 들어가 있다는
    이것보다 더 확실한 나라꽃 인증이 어디 있겠는지요.

    저도 무궁화를 볼 때마다 늘 정감이 가는 꽃이랍니다.
    꽃은 오래 봐야 이쁘다니까 자주 볼려구 하네요.ㅎ

  • 23.07.27 14:35

    길가에도 피고지고 하는 무궁화
    어릴적 다니던 학교 들어가는 입구에 양쪽으로 무궁화가 가득 심어져 있었지요
    미술시간 많이도 그렸던 무궁화

    글 읽으며 따라 불러보네요 ㅎ

  • 23.07.27 14:51

    홍실님 무궁화 닮은듯^^*

  • 23.07.27 15:03

    @칼라풀 제가요
    왜 일까나 ㅎ

  • 23.07.27 15:04

    @홍실이 청초하고 가녀리고 수수하고^^

  • 23.07.27 15:05

    @칼라풀 은근 건강 ㅎ

  • 작성자 23.07.27 18:09

    며칠 전 청운동 갈 때 경복궁 역에서부터 윤동주 문학관까지 걸어서 갔거든요.
    가는 길 일부가 무궁화 가로수 길이라 활짝 핀 무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무궁화 닮은 예쁜 홍실님께 그 날 찍은 가로수 사진 선물로 드릴게요.ㅎ

  • 23.07.27 18:23

    @유현덕 예쁜 무궁화
    은근 센스쟁이 현덕님^^

  • 23.07.27 15:07

    담에 기대어 눈을 감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어릴때 저와 함께 자라던 놀이가 생각납니다
    비에 젖었을 때도, 고운 햇살을 받을 때도
    수많은 꽃송이가 피고 지고, 피고 지고..
    애정 애정하는 꽃입니다.

    전혀 몰랐던
    무궁화꽃 사연이 안타깝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유현덕님~ 더위에 건강하세요~
    추천도 꾸욱~

  • 작성자 23.07.27 18:10

    앗! 유니님을 여기서 보네요.
    엄청 반갑고 기분 좋은 댓글입니다.
    유니님이야말로 이른 아침에 보는 청순한 무궁화꽃입니다.

    저도 작년까지 무궁화가 나라꽃임을 철석같이 믿고 살았지요.
    유니님과 어릴 적 놀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끔 볼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 23.07.27 22:53

    @유현덕 네네~ 만날 기회만 찾고 있습니다 ㅎ
    우연히 들렀는데,
    글 잘 쓰시는 반가운 분이길래..
    그냥 갈 수 없잖아요 응원해야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27 18:12

    로움님 은근히 귀여운 데가 있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무궁화를 좋아하신다니 더 귀엽네요.^^

    무궁화가 꽃도 이쁜데 열매까지 맛나게 열리면 다른 꽃들이 질투를 해서 아니 되옵니다.
    그냥 이대로도 무궁화는 아주 사랑스러운 나라꽃이지요.ㅎ

  • 23.07.27 16:53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꽃
    아~ 실수 장미 입니다

  • 23.07.27 16:54

    무궁화 입니다

  • 23.07.27 16:58

    부산 지하철 동래역 1번출구 무궁화 입니다

  • 작성자 23.07.27 18:15

    동래역에 핀 무궁화가 아주 깜찍하네요.
    요즘 개량된 무궁화는 분재처럼 화분에서 기를 수 있는 종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겐 모든 무궁화가 다 예쁘답니다.

    위에 올려 주신 아름다운 분홍 장미와 무궁화 사진도 기쁜 선물로 받겠습니다.
    여기다 한꺼번에 모아서 답글 답니다.
    멋진 큰언니 님, 꽃처럼 항상 고운 날 되세요.ㅎ

  • 23.07.27 18:57

    @유현덕 무궁화만 보면 뿅갑니다 이곳의 무궁화 키우시는분 한테 무궁화 구입했다 실패했어요 화분에선 안되나 봅디다

  • 23.07.27 19:32

    모 아니라도 우리 가슴에 우리나라 꽃이라고 생각하니 ㅎㅎ

  • 작성자 23.07.27 22:16

    내 말이 바로 그 말입죠.
    어쨌거나 산에서든 길에서든 무궁화를 보면 유심히 보게 된다는,,
    지존 형도 무궁화처럼 끈질기게 피면서 사시기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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