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림없이 아직도 나는 헬스와 테니스를 좋아하고, 아니메 보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그러다 지난 6월 초에 테니스치는데 백핸드치다가 발목을 졉질렸다고 느꼈는데
병원 진단 결과 발목인대 1개가 거의 끊어지기 직전까지 갔다고,
당분간은 과격한 운동 및 일은 못한다는 판정. 지금 이시간도 걸으면 좀 아픕니다.
아직 반깊스 상태고....
회사일도 사무실과 창고 오가는 정도로 전에 공무부보다는 몸과 마음도 편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는 일이 역시 애니메이션 보기.
오늘같이 토요일도 아침부터 2분기 아니매 "최애의 아이" 달리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아직도 그렇게 애니메이션이 좋으냐고 말씀하시지만.....
"자막없이 보는데요. 일본 드라마는 왠지 행동과 말투의 과장됨과 어설퍼서 싫고,
저의 목적은 '일본어 공부'라고" 억지 주장을 합니다만, 재미있는 걸 어쩝니까?
첫댓글 최애의 아이는 안 달릴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