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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쉬일쉬
안녕 여시덜 :)
12월 26일~1월 18일
22박 23일 동안 혼자 유럽여행 다녀와서 끄적끄적 써볼게.
워낙에 유럽여행 준비하면서 여시에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거든. 유랑보다 ㅂㄷㅂㄷ 여시짱
나도 그래서 여행준비때문에 개빡처 있었던 과거의 나와 같은 모습인 여시덜을 위해서 글을 써보려구행.
궁금한 건 댓 달아주면 아는 선에서 대답해줄겡 ! 그럼 시작한다~~~~따라와~~~ 개소리 많이 해도 그냥 들어조~
나는 대학생이구 친구 3명이서 가기로 한 여행이었는데 파토나서 오기로 혼자 다녀오게 됐어 ^_^
런던in 파리 스위스 프라하 피렌체 로마out 이었고 중간에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독일 다녀오기도 함 ! 6개국이라 하기엔 민망해서^^허허
1. 숙소
2. 음식
3. 나라별 이동수단
4. 겪은 일, 조심해야할 일
5. 나라별 알아두면 좋을 팁 ?..
숙소
런던
브런치민박
부부가 운영하시는 한인민박. 위치는 핌리코역이랑 가깝고 웨스터민스터사원 이쪽이랑 걸어서 20분거리 정도됨.
하지만 난 추워서 그냥 오이스터카드찍구 돌아댕김. 숙소 주변에 핌리코 도서관있고 초등학교 있어서 안전 안전.
그리고 숙소도 깨끗함. 사장님 부부가 정말 친절하셨어. 3인실 예약하고 다른 날은 만실이라 2호점으로 옮겨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옮기기 힘드니 그냥 1인실쓰라고 2일이나 1인실썼음. 좋아.. 그리고 조식이 한식이야... 양이 좀 적긴 한데... 그래도 맛있음..
그리고 점심을 도시락같은 걸 싸주셔!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음. 그리고 저녁은 라면이나 이런거 있어서 끓여먹을 수 있어..
방 자체가 넓은 편은 아니라 캐리어 다 펼치기에는 무리가 있긴 해. 그래도 다른 점이 좋으니 합격... 세탁도 1파운드씩 받는 것 같던데 공짜로 해주심.. 따흐흑... 최고란말입니더... 수건도 하루에 하나씩 주셔!
재방문의사 👍👍👍👍👍
위치 👍👍👍👍
청결도 👍👍👍👍👍
요기가 1인실!
파리
쓰리덕스 부티크 호스텔 3 ducks hostel
아 이건 정말 속은 호스텔임 ^^ 어느 블로그를 봐도 좋다는 후기를 믿고 갔는데 ^^
혼성도 있고 여성전용도 있더라고. 근데 내 실수이긴 한데 혼성으로 예약해벌임 근데 중요한건 남자3에 여자 나혼자.
그래서 6인실 여자 4 남자 2로 하루 옮기고 다음날부터 추가 돈주고 여자전용으로 옮겼음 ㅠ
숙소에서 냄새났고 중요한건 엘레베이터가 없음. 제일 짜증났음 진짜. 엘베 실화... ? 레알 노답..
수건안줌. 1층은 펍이여서 저녁에 좀 시끄러움. 1월 1일에는 난장판 개시끄러웠음 펍에서 싸우고.
그리고 이것도 이야기하자면 긴데 여성전용 4인실에서 옆 침대 위에 무슨 나무가 있었는데 거기서 자꾸 벌레가 떨어짐;; 나도 벌레 보고 계속 나오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한국여자분이 벌레 물려가지고 침대, 방 바꿔달라고 했다고 함. 근데 웃긴 건 ㄱㅒ네도 나무에서 벌레떨어지는 거 알고 있었어. 그리고 자기네들은 청소했다고 그리고 방 안바꿔줌 ㅋㅋㅋ 그리고 한달전에 환불하려고 했는데 환불 절 대 안돼서 어거지로 온 호스텔이라 더 싫었음.
조식은 ㄱㅊ. 근데 싫어 몰라 제발 가지마 제발.. 제발 가지말아주라................................위치는 에펠탑이랑 10-20분이면 간다는데
난 딱히 위치 메리트는 못봤음 그닥. 숙소 주변에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고 안전한 것 같긴 해. 그래도 돈 더주고 좋은 데가. 싼 편도 아님 1박에 5-6만원 했어. 차라리 그돈주고 다른델가 여긴 아냐 ㅠ
재방문의사 X 절대없음
위치 👍👍👍
청결, 친절도 👍👍
스위스
인터라켄 백패커스 호스텔
대명리조트로 유명. 위치 인터라켄 역에서 10분정도 걸어가야됨 ㅠ 그냥 유스호스텔 갈걸하고 후회했어.. 캐리어 끌고 가기 좀
힘들더라궁... 아무튼 한국인 정말 많음. 키친은 그냥 MT촌임. 술먹고 요리하고 난리였어. 한국인 만나서 친해지고
술먹고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좋을 듯. 근데 난 아냐 ㅠ 직원은 친절함. 수건도 주고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었어.
근처에 8분?거리에 쿱있어서 사와서 뇸뇸함. 다음엔 그냥 유스호스텔갈래~
그린델발트 호텔 라우버호른
2박 인터라켄에서 1박은 그린델발트에서 했어. 아이거뷰를 위해서 돈 더 쓰고 잡은 호텔... 샬레 등 여러군데 알아봤는데 유명한 샬레는 이미 다 예약다됐었고 진짜 샬레는 최소 3개월전에 예약해야된대...알아둬...그래서 아쉬운대로 잡은 호텔..
그린델발트역 바로 앞에서 버스타면 버스정거장자체가 라우버호른이란 곳이 있어서 거기서 내리면됨!
뷰는 진짜 대박임. 와 내가 여기에. . . . 꿈같앙 ... 진짜 너무좋았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뷰도 대박이었고.. 이 하루는 정말 꿈같았음...................너무너무너무 좋아...
직원도 친절했고 뭐 호텔치고 좀 좁긴 했지만 깨끗했고 테라스도 있었어. 추워서 안에서 의자에서 뷰 보긴했지만
너무 좋았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좋을 수 밖에 ... 뷰 고민하면 돈 더쓰고 뷰 좋은데 잡아. 제발 넘 조아 ㅠ
뷰 실화냐거 ㅠ
조식! 조식도 맛있었어 ~ ㄲㅊㄱㅊ 호스텔, 호텔 조식이 다 고만고만했지만 햄 치즈 등등 다양했음!
이것도 숙소 뷰... 대박이야 . .. .. . ..사랑해진짜 , , ,
재방문의사 👍👍👍👍 (다른 좋은 데 또 알아보고 가고싶음!)
위치 👍👍👍
청결, 친절도 👍👍👍👍
체코 프라하
호텔 살바토르
확실히 동유럽 프라하 물가가 저렴해서 다른나라 호스텔 가격이 호텔가격이더라.. 뭔가 호스텔하면 돈 아낄 수 있었는데
난 그냥 호텔잡음. 호텔 최고. 3만원정도 했는데 파리에서 5-6만원 준 호스텔과 갭차이 오지구요^^
개인적으로 물가저렴한데에서 돈 아끼는 것보다 좋은 호텔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ㅠㅠ
여긴 조식이 없음 ㅠ 조식하려면 7유로인가 8유로 주고 먹어야함 난 그냥 안먹음.
위치는 프라하 중앙역에서 15분?20분정도 걸어야했음. 돌길이라 ㅈ같음
좋았던게 프라하성이랑 걸어서 30분이면 가고 구시가지, 신시가지 화약탑 등등 이런데랑 다 걸어서 10~20분 거리라 프라하에서는
교통 진짜 사용안했어. 바로 옆에 백화점있어서 백화점 문닫기 전에 밑에 식품코너가서 먹을 거 막 사와서 먹음. 위치는 좋아! 짱! 근데 옆방 소음 좀 들림. 1인인데 침대 넘 컸음. 차라리 캐리어 둘 공간 더 넓혀줬으면 헤헤
그래도 좋았어 가격대비 굳. 프라하 가면 ㄷㅏ시 갈거야
재방문의사 👍👍👍👍👍
위치 👍👍👍👍
친절,청결도 👍👍👍👍
이탈리아
피렌체 호스텔 아치 로씨
한국인 많기로 유명, 다른 피렌체 유명한 호스텔 또 있었는데 거기랑 고민하다가 아치로씨로함. 깨끗하고 개인락커에 캐리어 다들어감. 피렌체역이랑 5분이면 오고 두오모랑 10분이내 거리여서 위치도 좋음. 조식도 유명하길래 먹어봤더니 쏘쏘함
볶음밥이 있어서 좋았던 것 ...? 수건따로 안줌. 그냥 그저그런 호스텔 ㄱㅊㄱㅊ 아 엘레베이터 있음 ^0^
재방문의사 👍👍👍
위치 👍👍👍👍👍
친절,청결도 👍👍👍
로마 프라이드민박
두번째 한인민박 !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야경투어 등등 여러가지 있다길래 혹해서 여기로 정함. 근데 나 있었을 때는 야경투어 없었음 ㅠ 위치는 테르미니역에서 7분이면 오고 3분거리에 빅토리아 엠마누엘이라는 역 있어서 위치는 ㄱㅊ 도착하자마자 사장님께서 지도로 로마관광지 코스 이런거 설명해주심. 프라이드민박의 장점이자 단점은 조식시간이 6:30~7:30 인 것.................................... 투어하는 날엔 좋아!! 일찍 밥먹을 수 있으니깐 ㅠㅠ 근데 아닌 날에는 늦잠못자고 꾸역꾸역 먹게 됨. 하지만 조식 넘나 맛있고 푸짐하....ㅁ...진짜루.. 맛있어... 헉헉.....4인실 썼는데 방은 넓어서 캐리어 펴나도 넉넉했어. 방안에 화장실도 있었궁!
재방문의사 👍👍
위치 👍👍👍
친절, 청결도 👍👍👍
(+) 댓여시 추가 참고바람
예전일이긴 한데 베드버그나온적 있대! 근데 베드버그나오고 주인부부 처리나 반응도 에바쎄바였다고 함. 베드버그 예민한 여시덜 참고바람
그리고 이 댓글여시보고 느낀 건데 주인부부가 그 게스트를 대하는 반응같은게 여시 말한 거 보면 뭔가 느낌 알거같음..
그리고 플라스틱 일회용 물병에 물있긴 한데 석회수쓰는 거 같았어. 물뚜껑 항상 새거 뜯는게 아니라 뜯겨있었음.. 다들 참고해 ㅠ
(+)
로마 니콜라네민박
여긴 내가 직접 자진 않았고 놀러갔엌ㅋㅋㅋㅋㅋㅋ ㅜㅜ 만난 언니가 여기서 묵는데 되게 좋다고 같이 젤라또먹으러가자고~그러는거야! 내가 다른민박인데 어떻게 가냐고 그랬는데 사장님도 괜찮다고 오라고 ㅋㅋㅋㅋ 그래셨다고 해서 갔어!!
젊은 남자분이 1년 정도? 맡아서 경험삼어 운영중이시라는데 사장분이 ㄹㅇ 웃김... ....성격 진짜 털털하고... 아예 처음부터 커밍아웃하더라고.. ㄱㅇ라구.. ㄱ래서 성격도 여성스럽구 수다스럽구 되게 편안한 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였어!
시설은 눈으로만 봐서 잘 모르겠는데 여자 4인실엔 화장실있고 ! 아침으론 빵이랑 귤?,.. 이런거 주고 석식을 주더라 여긴!! 석식 먹을때가봤는데 양이 어마어마함. 다같이 젤라또먹으러가고 다른민박인데 얻어먹었음 나도. 그리고 술같이마시자고 ㅋㅋㅋㅋ
다같이 원하는 사람있으면 술 마시고 그런 분위기더라고.
이런 거 좋아하면 좋을듯!! 난 좋았써!!
그냥 들어봤는데 통금때문에 못들어간 다른민박손님 공짜로 재워주는 경우도 종종있었다고함.
나중에 로마가면 여기 ㄱㅏ보려고!!
음식
런던
(런던이 음식이 맛없기로 유명한거 다들 알테구 ㅠ 그래서 런던에서 나는 검색하면 다 나오는 한국인 많이가는 그런... 믿을만한 맛집 위주로 다녔어!)
1. 플랫아이언
물가비싼 런던에서 스테이크를 싸게 먹을 수 있다고 유명한 곳. 갈 거면 컨벤트가든 지점으로 가 ! 거기가 아이스크림도 줌 ㅎ
아이스크림 존맛. 저녁 7시 이후부터 줄 ㅈㄴ길어짐 5-6시 쯤 가는거 추천.
기본으로 풀떼기는 같이나옴. 소스는 추천소스 받아서 한거구 맛있었어 ㅜ 감자튀김은 추가로 시킨거 ㅜㅜ 시키길 잘함 맛있쩡 ㅠ
근데 배불러서 난 좀 남겼어 ㅜㅜ 콜라, 감자튀김, 스테이크 다해서 20파운드 살짝 넘게 나왔던거같애! 이정도면 ㄱㅊ하쥬~~
2. 난도스치킨
난도스치킨또한 런던에서 유명한 맛집.. 지점을 여러개 많아용.
치킨은 1/4 짜리 시켰고 사이드로 2개 고를수 있어. 다양한데 나는 감튀랑 스파이시밥? 시킴. 밥 쏘소 ㄱㅈㄱㄹ 평타침
치킨은 겉은 바삭하구 안은 촉촉. 맛있더라궁...
참고로 난도스치킨은 셀프식이여서 가서 주문하고 결제하면 번호표받아와서 자리에서 기다리면 갖다줘! 소스랑 포크, 콜라 이런건 직접 떠와야댐!!! 가면 처음왔냐고 물어보고 ㅇㅇ하면 다 설명해줌. 한 6시 쯤 갔는데 웨이팅 은근 있더라고. 나는 혼자라서 금방 먹긴 함. 이렇게 콜라까지해서 가격 10파운드도 안나왔던거같음.
3. 어니스트버거
어니스트버거도 유명함니다. 컨벤트가든 맛집으로 치면 나오는 곳. 배 별로 안고팠을 때 허기채우려고 간 거라서 쏘쏘했음.
근데 맛있긴했어. 가게 내부가 좀 작긴 한데 직원들도 친절했음. 그리고 양도 많음. 콜라까지 15파운드 정도 나옴. 완전 추천은 아니고 시간날때 주변 맛집 모르겠으면 가도 될 정도. .. ?
4. 몬머스커피
런던 유명한 카페! 버로우마켓 앞에 있어서 마켓에서 간단히 밥 먹고 커피마시면 좋을 것 같아. 진짜 바로 앞에 있음.
줄도 길어 ㅠ 근데 금방 금방 줄긴해! 나는 유명한 플랫화이트 먹음 존맛. 한국 카페에서 플랫화이트 먹은건 씹노맛이었는데 맛있더라구
난 트러플초콜릿 1파운드 하길래 같이먹음. 존맛
이렇게 커피를 직접 내리더라고 !! 존맛임 빵도 여러가지 파는데 맛있어 ㅠ 버로우마켓 이 근처가거나 커피 좋아하면 꼭 가주라..
파리
파리 아무 빵집이나 가도 빵 맛있음. 특히 크로와상 80% 성공임. 근데 런던에서 파리 도살장끌려오듯 왔는데 초반에 음식점들도 실패해서 노맛이었음. 다행히 동행언니가 맛있는데 데려가줌 ㅠ 광광
1. Le plomb du Cantal
몽파르나스 근처에 있고 야경보러 갈때 여기서 밥먹고 가는거 추천. 알리고랑 트휘파드가 유명해
감자랑 치즈랑 섞은거!
왼쪽 밑이 트휘파드가 ㅇ오른쪽 위가 알리고야
개인적으로 트휘파드가 더 맛있어 삭감도 좋고 ㅜㅜㅜ진짜 존맛임 ㅠㅠㅠㅠㅠㅠㅠ 냄비채 가져와서 위에서 막 접시에 뿌려주심.
스테이크랑 오리 등 여러가지 있는데 제발 오리먹어줘... 겉 존나 바삭하고 안은 존나 촉촉함... 제발 이렇게 먹어주라...제발..
꼭...진짜 너무 맛있었어.. 와인이랑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두명이서 가면 나처럼 하나씩 시키는 거 추천! 혼자가면 두번째 사진처럼... ㅠ 다음에 파리가면 또 갈거야 진짜... 너무맛있어. 내가 여행하면서 다녀본 맛집중 제일 맛있었음.
양도 많아서 알리고랑 이런건 많이 남겼어 ㅜㅜㅜ 아쉽 ㅜㅜㅜ
2. Le sens unique
파리 샹젤리제거리에 있고 현지인들이 가는 그런 맛집..?
분위기도 좋고 너무 맛있었음 나는.
에스까르고랑 파스타 먹었는데 난 너무 맛있었어 ㅜㅜ 스테이크도 맛있대.. 파스타는 좀 싱거워서 소금 뿌려서 먹긴 했지만
진짜 맛있어...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 메뉴 추천해주라하면 다 해주시더라궁!!! 나도 추천 받아서 뇸뇸 한 거!
샹젤리제 맛집 찾는다면 추천 :)
3. Les antiquaires
오르세, 루브르 근처에 있는 맛집. 내가 갔을 때 한국인들 굉장히 많았어. 비피해서 간거라 부랴부랴감..
혼자서 ㅇㅣ렇게나 많이 시켰구용 프랑스인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뭐 우리나라로 치면 김치찌개 된장찌개라는 어니언스프를
드디어 여기서 먹었음. 근데 나 너무 짜서 거의 남겼어... 나 양파 좋아하는데 양파랑 바게트랑 치즈 이렇게 안에 섞여있는데
아오 ㅈㄴ짜.. 옆테이블 모녀는 거의 다 먹었더라.. 난 너무 짰어. 루브르 오르세 주변 맛집으로 유명한 것 같던데 난 그저그랬음..
다른 데 더 찾아보고 갈래 ~~
4. 앙젤리나
유럽 대부분의 카페가 그렇든 앉아서 먹을 때 더 비쌈. 여기도 그랬어. 그리고 거의 1시간 줄서서 기다렸어. 줄 지~인짜 길어..
그냥 안에 가서 포장해올거면 바로 들어갔다 나오면 되는데 안에서 먹고 나올거면 웨이팅 있는 거 잊지마..
몽블랑이 유명해서 몽블랑이랑 저거 이름 기억이안난다.. 무튼 같이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곸ㅋㅋㅋㅋ 한국에서 먹은 몽블랑은
다 그짓말 됐음 밤인데 진~~~~~~~짜 부드럽고 개달아... 그래서 왼쪽에 있는 덜 단 케이크랑 같이 먹으니깐 너무 딱 맞았어..
그 당시에 몽블랑 달아서 살짝 남겼고 매장 보니깐 몽블랑 위에있는 밤 무스 팔더라고 ㅋㅋㅋ 안샀는데 지금 후회함.. 사올걸..
맛있어... 진짜진짜 나중에 가면 꼭 밤무스 쟁여올거야 ㅜㅜㅜ 맛있어 ㅠㅠㅠ 커피는 ㄱㅈㄱㄹ
5. BREIZH Cafe
한국 먹방에서 문세윤이 먹은 맛집으로 화제. 그래서 한국인들 많음.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다 줄 서있음. 20-30분 웨이팅 후 먹었어. 프랑스 전통음식이라는 갈레트를 맛볼 수 있음! 한끼 식사 안될 거 같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배부름. 맛 평상치 괜찮더라고.
스위스
인터라켄 OX restaurant&grill
스위스에 왔는데 스테이크는 먹어줘야 안겠습니까... 하지만 물가깡패인거 다들 아시죠..?
큰맘먹구 먹었슴니다.. 근데 분위기 넘 좋고 직원들 친절하고 맛있었어.. 그냥 다 아는 스테이크 맛이긴 하지만 스위스 소자나여! 뇸뇸
고급지게 먹어서 기분 좋게 나옴~~! 스테이크먹구싶음 여기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그린델발트 Bistro 비스트로
그린델발트역에서 가까움. 스위스에서 꼭 라클렛을 먹고 싶어서 갔음. 근데 ㄴㅇㅂ에서 본 정보랑 가격이 넘 다른거.. 스몰사이즈가
사라진듯.... 갈레트 2-3인분이래.. 난 혼잔대.. 그래서 포기하고 버거먹었음 가격 스위스치고 ㄱㅊ함 외국 버거는 빵이 튀겨져나와서
존맛인거 알지.. 존맛임 버거..... 것도 그렇고 가격도 넘 괜찮았음.. 다만 직원 친절도..? 흠.. 그냥그래. 혼자 일하느라 바빠보였을 뿐.
맛있어. 그린델발트 맛집이 생각보다 너~~무 없어서 굳이 찾고 있다면 여기 추천 !
취리히 Raclette Factory 라클렛 팩토리
라클렛 먹고 싶어서 갔어.. 여기 또한 ㄴㅇㅂ에서 본 가격과 달랐음 좀 유럽여행 하면서 느낀 건 전체적으로 가격이 계속 바뀌는 것 같더라고 ㅠ 아무튼 기본 라클렛 먹었어. ㄱㅊㄱㅊ... 라클렛이 이런 거구나.. 하기에 가격은 저렴하고 괜찮아.. 콜라랑 해서 15유로 내외였어. 근데 이 때 내 상태가 한식이 ㅈㄴ고픈 상태라서 그냥 그랬을 뿐.. 짰어..
프라하
스시마루
일식과 한식을 같이 하는 곳. 사장님이 한국분이신듯..? 초밥이랑 막 팔아 !! 김치우동이 목표였는데 런치여서 다른 우동을 먹었는데
국물 ㅈㄴ시원하고 맛있었음.... 9유로 였나... 아무튼 속풀기 진짜 좋음.......... 초밥은 안 먹어서 모르겠어 ㅠㅠ 근데 난 좋았어 밥도 주고 샐러드도 주고 !!! 인테리어도 ㅈㄴ깔끔해서 개쥬아!!한식이나 일식 땡길 때 추천!!
독일 드레스덴 아우구스티너
드레스덴에서 무조건 한국인들이 간다는 맛집이랍니다. 나 갔을때도 한국인 꽤 있었음. 근데 난 한국인 맛집인 지 모르고 갔어 헤헤
성모성당이랑 3분거리? 바로 앞이야! 그 유명한 학센을 드뎌 먹었구요 독일 맥주도 먹었다. 독일맥주 크으... 대박임..
맥주 안좋아하는데 꼭먹어봐 진짜.. 추천받아서 먹었는데 한잔마셨는데 헤롱타는 느낌이었음..
학센은 그냥그랬어 난 ㅠ 소스가 ㅂㄹ였나.. 그리고 옆에 나오는 이상한 똥그라미 감자도 우웩이었음.. 근데 고기느 ㄱㅊㄱㅊ
학센이 이런거구나~~~ 근데 한국인들이 몰려올 맛집은 아니라고 생각했음.
피렌체
zaza
티본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 한국인 동행만나서 6명이서 갔는데 직원이 알아서 추천해주길래 먹었는데 호갱됨. 스테이크 작은거랑 파스타나 샐러드 시키는 거 추천. 고기 조올라 큰거 먹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았음. 6명이서 180유로 넘게 나왔어.. 호갱호갱..
스테이크는 개 두껍고 아 티본이 이런거구나!! 처음만 맛있지 뒤로갈수록 ㅈㄴ질겼음. 양이 많은 게 문제였나.. 무튼 다음에 가면 티본맛집 다른 데 찾아보고 갈래.. 안녕.. 직원성격도 ㅈㄴ급한가 암튼 언제 시키냐고 ㅈㄴ물어봤음 우리가 느린것도 있긴했는뎅..암툰..
로마
타짜도르
유명한 커피집. 서서 먹는 카페. 에스프레소가 90센트. 에스프레소 못먹는데 여기껀 먹음 존맛임 달달구리해 원두 사오려다가 원두 가는 게 없어서 안사왔어... 근데 옆에 외국인 보니깐 시키고 원샷하고 바로 나가더라.. 맛있어.. 왜 유명한지 이해감.. 가서 에스프레소 꼭 마셔봐.. 판테온 바로 앞에 있어 2분 3분 거리
pietro al pantheon
판테온 근처 맛집. 트러플파스타가 유명하고 분위기가 다함. 그냥.. 셀카랑 인생샷건졌음 여기서 ^^.. 분위기 오져벌여.. 가게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고 아담한데 와인이랑 액자들로 꾸며져 있음. 분위기가 다 해. 트러플파스타도 맛있었음. 봉골레는 시키지마 노맛임.
mimi e coco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찾고 간 곳. 분위기 나쁘지 않음 쏘쏘. 그리고 피자도 9유로 파스타 9유로 쯤해서 저렴하게 먹기 좋았음. 피자도 맛있고 가격대비 만족 !!
파씨
테르미니역 근처에 있어서 간 곳. 쌀맛 맛있음. 알갱이가 막 씹힘. 근데 다른 건 그냥 그럼... 싼맛에 먹는다는 이유를 알겠음.. 싸도 그렇지 난 그냥 안갈래 귀찮오
지올라띠
로마 젤라또 맛집으로 개유명. 맛?.. 난 그냥 그랬어.. 밑에서 말할 벤키가 오조오억배 맛있었음. 개인적으로. 그냥 그래.. 물론 파씨보다 맛있음. 굳이 찾아갈 맛집은 아닌듯?
venchi 벤키
벤키.. 아 조오오온나 맛있구요... 이탈리아에서 많이 마주칠 수 있어. 매장이 많아서. 한국 어디에도 들어와있다고 하더라고..? 로마아웃할때 공항에도 있었음. 근데 개 맛있구요.. 티라미수맛 꼭 먹어줘... 막 뭐가 씹힘. 벤키 마지막 공항에서 못먹은게 한이야 진짜. 너무 맛있어... 나중에 한국에 있는 매장 찾아갈거임.. 인생 젤라또임.. 못이저..너.. 콘도 맛있는데 컵추천.. 콘먹고 몇입안먹고 떨굼.
나라별 이동수단 준비, 예약
유럽여행 준비하면서 제일 머리아팠고 제일 먼저 알아본 것.
이 글을 본다면 제발 3달전부터 알아봤으면 해.
런던-파리 > 유로스타
유로스타경우에는 2-3달 전에 오픈해서 빨리 하는게 장땡이야 진짜..
나는 런던에서 파리 넘어가는 유로스타 104유로 주고 샀어.. ㅜㅜ..
파리-스위스 > 파리에서 바젤역까지 떼제베 구입하고 바젤역에서 인터라켄역까지는 스위스패스 이용.
파리에서 스위스 바로 넘어올 때는 스위스패스 이용 못함. 이렇게 해야 교통비 아낄거야 아마!
스위스(취리히)-프라하 > 야간열차 이용
프라하-피렌체 > 플릭스 야간버스 이용.
사족을 달자면 베니스를 가기 싫었어.. 근데 결국엔 베니스 들림.. 프라하에서 피사로 오는 비행기도 있긴 한데, 나는 그냥 야간버스 이용함 ㅠㅠ 프라하중앙역에서 빈, 빈에서 베니스 이렇게 오는 야간버스야 1번 환승은 했어!
프라하중앙역에서 빈가는 버스탈때 역 건너편 4번 플랫홈에서 타야하니깐 꼭.. 먼저 알아봐.. 나 진짜 심장 콩당콩당해서 뒤지는 줄 알았음. ( 메일에는 3번 플랫폼으로 나왔었거든 ㅠ)
베니스-피렌체-로마 > 이딸로. 이딸로는 한달전에 예약하는 게 좋을거야. 나는 할인특가뜰 때 바로 예매해서 프리마좌석을 스마트좌석보다 저렴하게 샀음. 개이덕. 이런 경우도 있으니깐 잘 보고 되도록 프리마 추천! 좌석도 넓고 간식도 줌.
조심해야할 일&겪은 일
1. 유랑카페에서 여러 소매치기나 일어난 사건들 많이 보고 가기. 이건 뭐 당연한거임
2. 나는 런던에서 경찰복입은 냄재가 옆에 있었는데 계속 발걸음을 맞추는..?느낌이 들었음. 괜히 닫힌 가게 안에 들여다보는 ㅄ 경찰인척하는 느낌 폴폴. 그러더니 골목에 멈춰서 나 부르는거. 다행히 개무시하고 갔음. 유랑이나 여시에서 안읽어보고 갔으면 모르고 붙잡혔을 듯.. 조심 조심..
3. 나는 다행히 여행하면서 소매치기를 한번도 못봤어.. 근데 민박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들으면 버스에서 동행이랑 이야기하다가 가져가는 경우도 봤음. 그리고 1월1일 개선문에서 주머니에 들어오는 손도 어마무시하게 많았다고 함.
4. 누가 말거는 경우 가방잡고 대답해.
5. 여자 혼자는 특히 남자가 집적거리는 경우가 조온나 많음. 나도 그랬음. 런던 기념품가게에서도 그렇고 피렌체 로마 등등 ㅠ 내 페북 억지로 가져가는 사람도 봤고. 바로 차단했지만..
6. 로마에서 썰 풀자면.. 길어서 안읽어두댕.. 비피하려고 백화점 바로 앞에 서있었는데 옆에 어떤 이탈리아 냄재가 말거는거 얼굴도 못생기고 30대 후반되보였음. 근데 자기 한국인 여친있었다고 한국좋아한다고 2년사겼다고 ㅅㅂ 존나 이야기하는거 아 그래서 비도 피하고 있었고 아 예스 응응 연락다시해봐~ 이런식으로 대답하고 있었음. 근데 대화 후반 갈수록 미친놈이 너 그 전여친 닮았다고 나 느낌 좋다고. 넌어떻냐고 오늘 저녁뭐하냐고 자기 카카오톡한다고 너껏도 보여달라면서 큐알코드를 가져감 ㅠㅠㅠ아오 조나무서워 그러더니 사진같이 찍자고 내일 6시 여기서 만나자고 슬로우슬로우 다가간다면서 ㅇㅈㄹ.. 아 최악이었어.. 그리고 무서워서 숙소와서 바로 차단하고 프로필 안보이게함... 그리고 다음날이 여행 마지막날이었는데 백화점 쪽은 피하고 트레비분수가서 혼자 동전던지고 마지막밤을 아숩게 보내려고 했음..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막 분수 보고 있었는데 옆에서 누가 말거는거 시발............................... 옆에 쳐다봤더니 어제 그놈....................심장 떨어질뻔함............................................................그러더니 너 왜 나 지웠냐고 어제 그렇게 예스예스하더니 존나 따지기 시작.. 딜리트 투 미 이러면서........................................................아 조나무서웠음... 친구없는데 나 친구 저깄다고 데려온다고 기다리라고 했는데도 아니라고 너 말하라고 존나 붙잡기 시작.. 울고 싶었음.......ㅠ......그리고 쏘리쏘리....하다가 뒷걸음쳐서 존나뛰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리고 숙소 바로 들어옴.. 너무무서웠어..... 그니깐 여시덜.... 누가 말걸고 뭐 어떻게 해보려고 하면. 무섭더라도 싫다고 말 꼭 해.. 나 관심없다. 나 남자친구 있다. 약속있다하고 단칼에 잘라버려.. 그래야 더 안귀찮게 굴어.....진짜.
이거 외에도 로마에서 이빨콜로세움새기들이 페북알려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음.
하 심호흡 진정하고 다시 쓴다.
7. 일정은 짜되 그것에 맞추려고 용쓰지 말 것. 유럽날씨는 너무 변덕이라서 다음날 갈 예정이었던 미술관이라든지 박물관 이런 실내활동 비올때 비하러 들어가는 경우도 많았어 나는. ! 근데 날씨예보보고 오전에 비온다거나 오후에 비온다면 그 때로 실내활동 잡는 거 추천!
8. 동행 남자 비추비추비추.. 여자가 최고임. 남자 사진도 못찍음 여시 1명과 남자 1명이라면 더더더더더욱 안돼 존나 불편함 아예 구하려고도 하지마. 이상한 놈들도 많음.
9. 이건 당연한 말이지만 한국와서 안사서 후회할 것 같은 물건이나 일은 꼭 하고와. 나처럼 와서 안샀다고 후회함. 기념품같은 경우가 그럼. 더 사올걸 ㅠ 돈아낀다고 따흐흑
10. 캐리어 제발 비우고와. 나 4분의 1정도만 비우고 왔는데 터지는 줄 알았음. 보조백 꼭 챙겨. 난 캐리어+올때 면세에서 받은 비닐가방+크로스백 까지 어마어마했음..
11. 파리 개선문 1월 1일에 성추행당했음 아프리카 흑인새끼한테 존나짜증 열불나. 사람많을땐 항상 조심. 기분나쁘면 바로 티내고 피해. 왜그랬냐고 따지면 해코지 당할수도있음 ㅠ
12. 실시간 나라 정보 등 얻고 싶으면 카페도 좋지만 카카오톡 오픈카톡에 스투비 여행자 단체 카톡방 있음. 거기서도 정보 많이 얻었음.
나라별 느낀 생각, 알아두면 좋을 것들!
런던
-교통은 오이스터카드 추천. 버스만 탈거면 하루에 4.5파운드 이상 나가지 않음. 지하철이랑 버스 같이타면 6.8파운드 이상 안나감. 그래서 마음 편하게 사용했음. 마지막엔 보증금? 받아!
-마켓은 여러개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버로우마켓이 제일 좋았음.
-캠든마켓은 뭔가 힙하고 펑키한 분위기
-브릭레인은 주말에만 여는 마켓. 골목 골목 구경할 게 있긴 있음. 바로 근처에 무슨 마켓 또 있어서 같이 보기에 좋음.
-타워브릿지와 런던아이는 낮과 야경 각 2번 이상씩은 보는 거 추천. 낮에 보는거랑 야경보는 거랑 다름.
-런던아이는 런던아이왕관써서 사진찍어조야 함니다^^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모던 많이 가는데 미술관 좋아하면 서머셋하우스도 추천. 서머셋하우스에는 반고흐 자화상 있음(귀 자른 후)
-다이어리 좋아하면 키키케이 다이어리 사가세욤. 한국에선 직구하면 비쌈
-차, 커피 좋아하면 포트넘앤메이슨 당연지사... 나도 여기 쓸어옴
파리
-지하철 냄새 생각보다 심함.
-에펠탑 보기에는 샤요궁이 좋긴 좋음. 하지만 사람많고 흑인, 중2병 걸린 프랑스인 많으니 조심
-파리 마지막밤에 바토무슈 추천. 바토무슈 꼭 타! 너무 좋았어.
-오르세 국제학생증 할인 100% 됨. 오디오가이드할 때 5유로만 냈음.
-오랑주리 미술관도 국제학생증 할인 100%
-루브르 할인 전혀 없음.
-겨울 베르사유 비추.. 난 너무 별로였어. 파리 일정이 빠듯하다면 베르사유 비추. 파리 시내를 더 깊게 보는 거 추천.
-마찬가지로 파리일정 빠듯하면 굳이 몽생미셸투어 안해도 될듯. 파리가 처음이면 더더욱. 왕복 8시간 넘 힘들고 하루 투자할 정도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교통편 너~무 많은데 나는 일~목 이었고 하루는 몽생미셸투어였어. 그래서 그냥 까르네10회권 사용함. 동행언니가 남는다고 3장정도 줘서 딱 맞게 사용했음.
-인종차별 오져벌임
-스타벅스나 프랜차이즈 별로 없음
-테이크아웃 카페가 증말 드물음
스위스
-패러 글라이딩 꼭 예약해서 가지 않아도 됨. 날씨보고 하루전날이나 당일 아침에 전화해서 문의하기.
-coop 이용 당연
-체르마트 갈 때엔 꼭 토블론 사가기
-리기산 올라가는 방법은 다양하니 올라갈 때, 내려올 때 다른 방법 이용하는 거 추천.
-스위스 초콜릿 생각보다 그저그럼 넘 딱딱행 ㅎ
(두번째는 드레스덴임)
프라하
-하루면 프라하 시내는 다 둘러봄
-프라하성 굳이 내부 들어갈 필요 없음
-프라하성 스타벅스는 한국인들 많음
-프라하성 스타벅스 사진 스팟.. 찍고가야하는 장소임 ㅎ 찍구가 다들
-프라하가 판도라가 제일 싸대용
-2박 3일 일정이었는데 하루는 체스키크롬이나 드레스덴 당일치기 많이 가더라구. 나는 드레스덴 다녀옴. 좋았서. 4시간이면 관광 충분함. 시간 남아서 스벅에 앉아있었음.
-드레스덴 당일치기 간다면 유로 챙길 것, 독일을 유로씀. 그리고 독일 dm가서 발포비타민이랑 키엘 핸드크림 쟁여오기 엄청싸
-dm 쇼핑하기 좋아. 나는 가서 메이블린 한국에서 15000?하는 마스카라 7천원인가 8천원에 사왔음.
-체코 코로나다? 코루나다 과자 맛있음. 먹어.. 먹고 쟁여와! 커피랑 먹으면 개맛있을듯..ㅠ ㅠㅠ사올걸 가서 다쳐먹구왔어 아쉽
-까를교에 만지면 소원이뤄주는 석상..? 이 있음.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긴 하는데 주교가 비밀을 품고 죽어서 만지면 소원이뤄진다고함.. 다섯손가락으로 다 만지고 오른쪽발 내밀고 만져야 한다눈뎅..
피렌체
-하루는 두오모 큐풀라, 하루는 종탑 가는 거 추천. 힘들어..
-여름이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굳이 두오모 큐풀라 한국에서 예약안해가도 됐었음. 그냥 하루 전날에 티켓창구에서 통합권사고 다음날꺼 예약했음!
-두오모 성당안은 볼게 없음. 줄은 ㅈㄴ김
-날마다 두오모도 여는 곳이 있고 닫는 곳이 있음. 확인하기
-종탑, 큐풀라는 일몰쯤에 가는 거 추천. ㅈㄴ이뻐!
-야경은 미켈란젤로 언덕! 두오모랑 걸어서 20-30분이면 감. 베키오 다리 건너면 되니깐 걷는 거 추천. + 버스어려움
-일몰 키멜란젤로 언덕 이쁘다고함.
로마
-시간남으면 콜로세움 내부는 낮에 보고 저녁에 야경 또 보는 거 추천. 이쁨
-트레비분수도 저녁이 더 이쁨.
-바티칸 투어 꼭 해. 아침 일찍 시작해서 2시 정도면 끝남. 천주교, 기독교는 정말 좋아할 듯! 미켈란젤로, 라파옐로 등등 관심 많으면 넘나 좋아할 듯.
-로마는 천장없는 박물관이란 소리 다들 들어봤지..? 그만큼 사전에 아는 게 있으면 훨씬 이해도 높고 아 ~ 이게 이거구나 하는 게 많음.
-바티칸 베드로 성당에 다리 만지면 소원이뤄지는 거 있음. 소원빌구왕 ㅎ
-베드로성당 위에 올라가는데 8유로는 온리 계단, 10유로는 엘베+계단.. 10유로 내고 엘베타.. 그래도 조오온나 힘들다..
-진실의 입은 줄 은근 있음.. 오로지 사진을 찍구 가는.. ㅅㅏ진만 타닥 찍고 성당 내부로 들어가서 나와야함. 나는 1유로 내고 사진찍었어.
-판테온은 무료입장인데 곧 유로화 된다고 들었음.
-이탈리아 아웃인 여시덜 면세점에서 여유되면 구찌 꼭 쟁여와.. 이탈리아 공홈에 가면 가격알 수 있지만 정말 싸 한국이랑 많이 차이나더라.. 56만원짜리 벨트 나는 27만원에 사옴. 이탈리가면 꼭 구찌.!!
생각나는 게 여기까지네 ..
인스타랑 블로그랑 중복되는 사진이 많아서 나 혹시 알아보면 비댓주거나 모른척 슬쩍 넘어가줬으면 좋겠다 :)..
궁금한 거 있거나 고쳐야할 것들 댓글 남겨주면 댓 달아주거나 수정할겡 :) 도움 됐으면 좋겠따~~
다들 조심하구 행복한 유럽여행 했으면 좋겠쏘~~ 빠팅빠팅
글쎄 ... 나는 파리에서 프라하 가는 루트는 생각안했어가지구,,, 보통 파리에서 스위스 넘어가길래 그 교통편이 잘되있는 것 같아서 스위스로 넘어갔어~ 주말이랑 날짜 껴잇는 거 보고 고려해봐 여샤!
@인류멸망기원 아 그렇구나 ㅠㅠㅠㅠ 고마워 여샤,,!🙇🏻♀️❤️
나 다담주 출발읻데 고마워 맛집정보 ㅜㅜ
우와 여시ㅑㅇ 고마워 곧 가는데 완전 꿀팁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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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3일전..이제와서 떨리네 혼자라서 글도움많이됐다앙 !피렌체 일몰보는곳 키멜란이 아니고 미켈란젤로 언덕이지??다른곳이 또있는건가..?
미켈란 맞아 여샤!!!!
고마워여시야!!! 연어하서 왔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