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침이다
내이름은 야미 D 소렌
특기없음 취미 없음
하루하루 재미없게 사는 꿈없는 나다
여기는 유브라고 하는 조그만 마을
큰도시보다 더 평화로울 정도다
바람에 낙옆이 휘날리고 풍작이되어 밖은 온통 농사일에 바쁘었고
사람들은 하나같이 욕망이 없고 하나하나 양보하며
정말 착한사람들만 있는곳 아니 나쁜사람이 있어도 착해지는 그런마을이었다.
창밖에서 우리 부모님을 도와주는 내 한친구가 보인다.
이곳은 어른이되면 보통 도시로 나가기 때문에 내친구는 언제나 크라이뿐이었고
크라이도 부모님이 없기에 나의동생이나 형과 같았다.
이름은 크라쉬 K 크라이
특기 검도 취미 몸단련
나보다 훨씬 멍청하지만 나보다 착하고 나보다 여러가지로 좋은 녀석이다
정말 이곳은 작은마을이지만 천국이 다름없었다
물론 풍족하지 않을때도 마찬가지였다
추운겨울을 보낼때면 난로옆에 오손도손 모여않아
감자를까먹고 체온을 아끼기 위해 붙어서 자고
우리마을사람들은 언제나 극한상황에서도 웃었다
난 언제나 이런평화가 멈추지 않고 진행될것이라고 생각했다
"소렌 일어나 일어나"
크라이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벌써 점심인듯 하다 일어났다가 잔것인가.....
"애야 크라이 데리고 약초라도 캐오렴 산공기도 마시고
너도 조금있으면 독립이잖니?"
매일 일어날때면 어머니의 잔소리가 들린다
아버지는 농사일에 바쁘시고 나라도 짐을 안드리기 위해서
난 절대 짜증을 내진 않았다
우리가족은 그마을에서 제일 가난했다
하지만 우리가족은 옛날 판디모니엄의 한 시민이었다고 하였다
범죄자들의 도시였다고 한다
경찰에 쫒겨 여러저러 돌아다녔지만
언제나 우릴 내쫒거나 우릴잡아 현상금을 얻을려는 악덕한 녀석들 뿐이었다
하지만 이곳은 달랐다
아무리 가난해도 아무리 천한민족이라도 절대로 욕을 하지않았고
전쟁같은것도 하지않았다
난 이곳이 정말좋았다
그 일이 벌어지기 전까지는.....
평소처럼 난 일어나서 평소처럼 일하는 사람들을
창문으로 보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
언제나 평소처럼......
저녁이 되자 마을 사람들은 인사를 하고 각자 방으로 돌아갔다.
크라이도 부모님도 잠을 청했다.
약 오후 12시 쯤이었다
난 이상하게도 잠이 오지않았다.
책상에 않아서 책을 펼쳤다
언제 독립할지 모르니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때였다
내마음이 고동치면서 먼가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여러가지 기억들이었다 알수없는......
"허억.....뭐...뭐지 방금건...."
거친숨을 내쉬며 방금 일어난 일들을 생각해 보려 했지만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중에 하나 생각나는것은 그중에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었다는것....
아니... 내가 어른이 된것같은 무언가 싸우고 있는듯한.....
나는 숨을 가다듬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
창문을 열었다
바람은 거셋고 나는 시원해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옆마을쪽에서
불이나는것같았다
"이...이런 저곳은 우리 창고과 관계된곳 아니야!!
이런 우리마을주민들이 겨울을 날식량인데...."
소렌은 창문을 넘어 크라이의방으로갔다
"크라이 크라이 일어나!!"
작고도 크게들린소리는 크라이를 바로 깨웠다
"으... 무슨일이야"
"쉿!!"
소렌은 조용이하라는듯 두번째 손가락을 입에 가리키며
말했다
크라이는 아직 잠에서 홍알홍알 하고 있었다
"이...이봐 크라이 불났어 불났다고!!! 창고에 불붙었다고!!"
먹을것을 좋아하는 크라이는 눈이 번쩍뜨며
상황파악을 완벽하게 했다
"그러면 우리둘이 가보자는거야?""아무래도 우리가 확인하고 오는게 좋을것같아 불이 아니면 어떻해"
예전에 양치기였다
늑대가 났타났었을때 사람들을 불러 도움을 요청했지만
늑대는 사라지고 사람들이 거짓말 혹은 장난이라 생각한것이다
이리하여 소렌은 정확한 정보만 믿는성격이 되었다
크라이는 소렌을 어느정도 이해한듯 하였고 둘은 옆마을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소렌과 크라이는 있는힘을 다해서 달렸다
숨이 헐떡 거려도 아량곶 하지않고 계속달렸다
계속달려서 옆마을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불이 엄청나게 일고 잇었다
지옥의 화염처럼.....
"크....크라이 어서 사람들에게 알려 어서!!"소렌이 당황하며 고함을 질렀다
"으...응 알았어!!"
소렌은 자신이라도 불을꺼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이불같은 천종류를 덮거나 바람을 불어 허둥지둥 불을 끄기 시작했다
"제....제길 좀 꺼져라!!!"한창 소렌이 불을 끄고 있을터였다
소렌이 불을 끄고잇는 창고 근처에서 소리가 나기시작했다
그들의 언어는 우리의 인간들의 언어가 아니었다
머라고 하는지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인간이 아닌것은 확실하였다
그때마침 크라이가 돌아왔다
"소렌!! 큰일났어!!"
"조용이해!!"
소렌은 크라이를 조용하게 입을막았다
소렌은 옆마을사람들이 사람과 비슷하게 생긴 민족들이
무참히 죽고있는것을 두눈으로 보았기에
위험을 느낀 소렌은 필사적으로 도망치기 시작햇다
입막는것이 떨어지고 크라이가 당황하며 말했다
"어떻게 된거야??""위험해 위험해!! 도망쳐야해!!"
소렌은 안색이 몹시 창백했다
자신들의마을주민들이 옆마을사람들처럼 되는것이 두려웠다
"소렌 마을사람들이 너의말을 안믿어.....
한밤중에 장난치지말라구하시면서...."
"머....머라구.... 이...이건 실제로 일어난거란 말이야!!"
어서 우리마을로 가자...."
소렌은 다급해진마음으로 크라이와함께 유브를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일단은 자신의 부모님에게 알리기위해서였다
"어머니!! 아버지 위험해요 인간이 아닌것같아요
옆마을을 불바다로 만들었어요"
소렌은 이런말 저런말 당황하여 여럿이상한말까지 했다
이미 정신적으로 쇼크가 많이 간듯하였다
하지만 소렌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온데간데 없고
갑옷을 입은 아까와 비슷하게 생긴 인간들이 있었다
"다....당신들 누구지? 설마 우리 부모님을?"소렌이 창백한 얼굴과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소렌 우리를 못알아보는거 이해한다
우리는 너의 엄마와 아빠야"
소렌은 먼가가 잘못됬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다
"머...먼가 잘못된거야.... 아까 그이상한사람들이 여기 처들어 온거야...."
소렌의 아버지가 진지한 얼굴로 소렌에게 말했다
"소렌!! 정신차려!! 내눈을 보거라 내가 너의 아버지란건 확실하다!!"소렌은 소렌의 아버지의 엄격한 목소리에 눈이 뜨이고
눈을 보자 예전에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던 아버지의 눈동자를
보게됬다
"아....아버지?? 어쩌다가..."
"지금은 설명하기엔 너무 길구나 기달려라 곧 말해주마"
그리고는 소렌의 부모님은 문을 닫고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소...소렌 머가 어떻게 되는거지?...."
크라이가 겁을먹은듯 했다
크라이는 왠만하면 겁을 먹지 않는 강심장이었다
"크라이 크라이!!!"소렌은 패닉상태에 빠져있는 크라이를 힘차게 불렀다
"정신차려 정신차려!!!
제...젠장 마을사람들은 왜!!!"
소렌은 문을열려고 하였지만 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젠장"
소렌은 의자를 문에 박혀있는 유리를 쳐서 깨트린다음 문을 열고 나왔다
그곳에서 소렌이 본광경은 부모님이 이상한 민족들과 싸우고 있는 광경이었다
소렌의 부모님들은 마치 번개처럼 빨랐고 예리한 칼보다 더 예리하게 싸우고 있었다
한번움직일때마다 5-6명씩 쓰러졌다
그중에 한명이 소렌의 목을 팔로 붙잡으며 말했다
"움직이지마 이꼬마가 어떻게 되도 좋다는거냐 이 반역자!!
무기를버렷!!"
소렌의 아버지는 칼을내려놓았다
그순간 소렌을 잡고 있던 한명이 안심을 하자
소렌의 아버지는 등에 차고있던 단도를 던졌다
이순간이 약 2초도 안걸렸다
소렌을 잡고있던 사람은 쓰러지고 우리마을의 피해는 엄청나게 적었다
그리고 소렌의 아버지는 검은색 시계를 끄내며 마패처럼 잡고 그위의 스위치를 누르며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이상한 주문이었다
맨 마지막 주문은 이러했다
TIME(타임)
그러자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다
시계에서 검은색 빛을 내보내면서 안개처럼 흩어지기 시작했다
불타올랐던 식량들이 재생되었다
물론 불타있었던 집들도 전부 퍼즐맞추는것처럼 고처지기 시작했고
옆마을 사람들도 죽지않은사람들은 몸의상처가 서서히 아물어 갔다
"아...아버지 이건?"
"이건 말이다....큭"
소렌의 아버지는 입가에서 피를흘리고 있었다
소렌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부축했다
"여보 괜찬아요?"
"훗 이정도야... 맨날있는일인데...."
"맨날있는일?? 아버지 맨날있는일이라뇨!!
피를 토하시는데...."
"난괜찬다 소렌 정말 괜찬아"
소렌의 아버지는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하게 할려고 애를쓰는듯했다
소렌은 아버지를 붙잡고 계속 울뿐이었다
"그래....소렌 난 괜찬아..."
그리고 어니덧 하루밤이 흐르고 있었다.....
"으핫!! 허억허억....."
소렌은 가위라도 눌린듯 거친숨을 몰아내쉬었다
"꾸...꿈인가"
소렌은 자신이 꿈을 꾸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크라이가 찾아왔다
"소렌 어서 나와 어제일 검토해야지"
그순간 소렌은 자신이 꿈이 아니란것을 절실히 느꼇다
"어제일? 검토..... 먼가 이상해 그럴일이 일어날리가 없는데"
소렌은 어제일이 진짜인지 아닌지 식탁으로가 가족회의에 참석하였다
"아버지 어..어제일은...."
"진짜다 소렌 그리고 믿기지는 않겠지만 난 솔직히 인간이 아니다...."
"인...인간이 아니다?? 무슨말씀이셔요"
소렌은 소렌의 아버지의 귀를 만지거나 신기하다는듯
여러모로 물었다
"난 사실 악마다 어제 습격한 종족들도 악마라는 종족이다"
"예??"소렌이 놀라는듯 언성을 높혔다
"어제 벌어졌던 이상한 시간의 균형은
이 시계때문이다"
"시계요??"
"오늘부로 이시계를 너에게 넘겨줄것이다 소중히 간직하고
무엇인가 시간을 지우거나 시간을 창조하고 싶다면
머리로 생각한후 타임을 외쳐라 알겠니?""알았어요 근데 이 시계를 저에게 주시는 이유는 무엇이죠??
왠지 위험해 보여요"
소렌의 아버지는 소렌의 말을 듣는듯 마는듯 무시했다
"아...아버지..
왜 이걸나한태 주는지 애기해주세요!!""소렌아 나는 이제 곶 죽는다 나는 예감할수 있지....
그래서 유품정도로 생각해두렴...."
"아버지가 왜죽어요!! 안죽는다고 이렇게 멀쩡한데??"
소렌은 자신의 아버지가 죽는다고하자 눈물을 흘리며 죽음이란 시간을 막아설려고 하고잇었다
"아버지는 절대 안죽어!!"소렌의 어머니도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시간은 거스를수없는거야 소렌"
소렌의 어머니는 자신의 짐에서 검한자루를 끄내서 크라이에게 주었다
"크라이 우리 소렌을 잘지켜다오"
부모님이 없던 크라이는 소렌의 부모님들이 자신의 부모처럼 느꼇기에
소렌처럼 눈물이 멈추질않았다
"예....."
"소렌아 마을사람들과 함께 이제 떠나거라...."
"어....어딜요?"
"우리도 짐어서 싸고 갈테니 어서 가거라"
"나도 그러면 같이 싸도되잖아요"
"맞아요 저희가 도화드릴게요"
"고맙구나 애들아 하지만 짐이 너무 무거워서
너희들이 들기에는 너무 무거운듯 싶구나..."
소렌은 문을 닫고 나가기 시작했다
평소보다 해맑은 얼굴로....
"어서 오셔야 해요?"
문이 닿이자 소렌의 어머니의눈에선 참았던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우리 잘한걸가요 여보.....""내아들녀석은 강해 크라이도 있으니 걱정하지 말아요"
소렌의 아버지는 안쓰러운듯 소렌의 어머니의 눈물을 멈추도록 위안을 주었다
"우리의 마지막희망인 저녀석에게 모든걸 맡겨봅시다...."
마을사람들에게는 소렌의 부모님들이 피신하라고 말한듯 했다
모두들 짐을싸기 바빳고 소렌은 마을사람들과 함께 피난을 가기 시작했다
"크라이 괘....괜찬겠지??"
"괜찬을거야!! 어제 니네 부모님 굉장했잖아??
그리고 짐싸고 오신다고 하셨으니 괜찬아!!"
불안해 하는 소렌을 크라이는 안심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망가지면서 위로를 해주었다
소렌이 점차 마음에서 불안이 서서히 사라질때쯤이었다
꽝!!!~~~~~~~
산이 울릴정도의 엄청난 진동이었다
그리고 그진동은 소렌의 마을쪽에서 난소리였다
마을사람들이 마을쪽을 지켜보는가운데
"어....어머니 아....아버지!!!"
소렌은 달려가기 시작했다
"이....이봐 소렌 소렌!!!"
크라이도 소렌을 따라 소리를 지르면서 쫒아가기 시작했다
소렌은 게속 달렸다 넘어져서 무릅이나 팔이 다끍혀도 아량곳 하지
않고 계속 달렸다
"이...이봐 소렌 멈춰봐!!!"
크라이가 진정하라는듯 소렌의 어깨를 붙잡고 말렸다
"입닥쳐!!! 우리 부모님이 어떻게되도 좋다는거냐 고아녀석아!!!"
퍽......
"입닥치라고? 웃기지마 내가 니네 부모님 걱정안할것 같아?"
크라이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소렌은 할말을 읽었다
"미....미안......"
"나도 너희부모님 걱정되 고아였던 나를 거들어주고
너는 날 친구로 맞아주고 나의 인생전부를 버려도
아깝지 않을것 같아!! 그렇지만 너희부모님은 너를 나에게 맏겼단 말이야!!"
크라이가 소렌의 양손으로 어깨를 붙잡고 말했다
"아....알았어 크라이 미안해 나
이제 침착해졌어 미안해..."
정신을 차린것을 안 크라이는 피식 웃으며 말했다
"정신차렸으면 됬어 같이 가보자 어서!!!"
그리고 둘은 달리기 시작했다
소렌이나 크라이나 소렌의 부모님을 걱정하는것이
얼굴을 봐도 마음을 알정도 였다
그리고 마침내 마을에 도착했다
그것에서는 계속되는 진동과 폭음이 울렸다
그리고 마침내 마을에 도착했다
소렌과 크라이는 거친숨을 몰아내쉬며 불타고 있는 마을을 멍하니 바라보고있었다
소렌은 자신의 부모님을 찾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본것은 자신의 부모님들이 악마들과 일당 백 정도로 싸우는 광경이었다
소렌의 부모님들은 지치지도 않고 계속해서 칼을 들고 계속 싸웠다
무언가를 지키기위한 눈동자를 하고는....
"어...어머니 아버지!!!"
"아주머니 아저씨!!"
소렌의 부모님들은 놀라는 기색이 연연하였다
그 종족들은 낌새를 알아채고 소렌과 크라이를 인질로 삼았다
소렌의 아버지에게 무기를 버리라고 한뒤 등에 있는 단도를 던질차였다
피잉~~!
어디선가 3발의 화살이 날아왔다
매섭게 날아온 화살은 소렌의 아버지의등을 꿰뚥었다.....
그순간 소렌과 크라이에게는 시간이 멈춘듯 하였다.......
소렌의 아버지는 활의 위력에 의해 저멀리 날아가버렸다
"아...아버지..."
"아...아저씨!!""여보!!"
소렌 크라이 소렌의 어머니 모두 놀랄뿐이었다
"아버지 괜찬아요?"
"아...아저씨!!"
소렌과 크라이는 소렌의 아버지를 부축하며 말했지만 이미 거친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때 또 두발의 화살이 날아왔다
"애들아!!! 위험해!!!"
소렌의 어머니는 몸을 날려 소렌과 크라이를 막아섯다
소렌의 뒤에는 쓰러진 아버지와 앞에는 자신을 감싸준 어머니가 있었다......
소렌과 크라이는 절망했다.....
"주....죽여버리겠어!!!"
크라이의 두눈이 일그러지며 소렌의 어머니가 주신검을 뽑았다
그러자 그 악마들은 놀라하였다
그검은 곧게 뻣은 검은 날을 갖고 있었고
칼테두리위에는 이상한 문양이 있었다
그 악마들은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중의 우리말을 하는 한명이 말했다
"그 칼을 넘겨주면 살려주겠다..."
"이미 때는 늦었어!!!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저렇게 됬는데
이미늦었다고!!!"
크라이는 크게 마음이라도 먹은듯 칼을 휘두르며 나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크라이는 칼솜씨가 좋다고 하지도 못하고 검도를 배우긴 했지만
정식적인 공격이라 한번이라도 맞질않았다
마침내 헛스윙을 멈추고 거친숨을 몰아내쉬는
크라이 앞에는 적군들의 검들이 보였다
그순간이었다
크라이 눈 바로앞에 여러가지의 칼날들이 맞붙이칠 순간이었다
크라이는 무의식적으로 눈을 감고 몸을 웅크렸다
그런데 어떤 그림자가 크라이의 몸을 감쌋다
그 칼들을 막아준건 소렌의 아버지였다
잠시동안이었지만 화살이 없어져 있었고 상처도 아물어 있엇다
하지만 적들의 칼들을 막은후에는 다시 화살이 생겨났고 피도 나기 시작했다
"아...아저씨?"
"크라이야 소..소렌을 부탁한다....."
크라이가 본것은 소렌의 아버지의 웃음 무엇인가를 해내었다는 웃음이었다
그리고......
그 이상한 종족들은 소렌의 아버지를 칼로 사선을 베었다......
"안돼!!!!!"
크라이의 얼굴에 소렌의 아버지의 피가 튀었다
"........."
"........."
소렌과 크라이는 할말을 읽은체 멍하니 서있을뿐이었다
그순간이었다
휘리리릭~~!!
강철이 박혀있는 부메랑이 날아와 적들의 목을 치며 날아갔다
남아있던 적들은 모두 기절했고
그 무메랑을 가지고 있는 한 청년과 그뒤에는
강철로 무장된 기사들이 깃발을 펄럭이며 척 척 척 소리를 내며 걸어 오고 있었다
"여...여보....."
소렌의 어머니는 몸을 비틀거리며 피를흘리고 있는 소렌의 아버지에게로 갔다
"여...여보 우리...... 해냈어요....."
소렌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몸에서 황금색 빛의가루가되며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마치 모래처럼......
"어머니!! 아버지!!!!"
소렌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부모님을 감싸않았다
부메랑을 던진 사람을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이며 말했다
"미안하다...."
크라이도 그저 고개를 숙이고 있을뿐이었다
그때 소렌의 눈에서는 눈물과 마음속에서는 한나의 결의가 굳게 다져졌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다시는 읽지 않겠다는 각오가......
"이....이봐요..."
소렌은 우는것을 참으며 숨을 헉헉거리며 말했다
"우....우리 당신이 데려가줘요...."
"소...소렌 무슨소리야...."
크라이가 놀라는듯 소리쳤다
("호오 각오가 있는듯한 눈빛이군")
진은 소렌의 눈빛을 보며 생각했다
"꼬마들은 집이나 가라!!"
병사가 소렌을 다그치고 있었다
"이봐 그만해봐"
"하지만....."
진이 병사를 쳐다보자 병사는 알았다는듯 충성을 외치고 마을쪽으로 갔다
"좋아 하지만 나도 애나 돌보는 그런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말이야
그리고 나는 용병!! 무엇을주어야 교환이 가능한데말이지??"
진은 능글스럽게 한쪽눈을 감으로 말했다
"그...그렇다면 이거 줄께!!"
소렌은 간절히 부탁하는듯 말했다
"크라이 검도 줄테니 제...제발!!"
("음!!?")
진은 뱀이라도 만난듯 놀라하였다
"이....이건?...."
잠시동안 놀라하던 진은 갑자기 진지한 얼굴에서 웃음으로 바뀌었다
"크하하하 이거 이거 엄청난 악연인데 그래??""그...그러면?"
"알았다 이악마 꼬맹이들 따라와라"
진은 계속 어이없다는듯 웃었다
소렌과 크라이에게는 무슨일이라도 있는듯 불안을 심어주었다
"내이름은 크로 Q 진 이다 자개소개는 해야겠지??"
"내이름은 소렌"
"내이름은 크라이라고해!!"
("소렌과 크라이라 이거 내가 위험한 악마를 주었는지도 모르겠구만....")
진은 담배를 피며 소렌과 크라이를 힐끔 힐끔보며
피식피식 어이없다는듯 게속해서 웃었다
아침해가 뜨는곳으로 우린 마차를 타고 달려가기 시작했다......
첫댓글 판타지인가요? 전 드라마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문단단락이 너무나 붙어있어서 눈이 아픈네요. 조금만 띄어주시면 안될까요? 우와......저보다 많이 쓰시네요? 대단합니다. 전 최대가 6쪽이거든요. 오늘 편은 위기감이 확실이 드러난 것 같아요. 다음편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