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츠 야니쉬 -- 글
젤다 마틀린 조간치 -- 그림
소년 한길 출판사
"천사에게 날개를 선물해요.
너풀너풀 촌스러운 깃털 날개가 아니라
나만의 천사에게 어울리는 날개를 ! "
------------------------------------본문중에서
우리는 어릴떄부터 누구나 한번쯤 날개그림을 그리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지않나여?
천사의 날개를 첨 읽고 저도 모르게 쓰게된 글중에서도 비슷한 말을해요
"천사에게 말했죠 ..빨간날개를 그려죠...."
우리는 어쩜 어른이 되서도 늘 날개에대한 애착을 갖는지 모르겠어여~
천사에날개 의 캐릭터의 조형성과 나무위에그린 그림은 묘하면서도 재미난 느낌을 주지요.
내용또한 어린아이가 혼자공원에서 천사를 그리니 천사가 별안간 나타나서 날개를 그려달라고 해여.
어뚱하면서도 상상력이 독보이는 책입니다.
첫댓글 날개... 날개... 여전히 저도 하나 갖고 싶은 거 맞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