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워둘만한 서예용 사자성어
百世淸風(백세청풍) – 영원한 맑은 바람. 오랫동안 사표(師表)가 될 만 한 사람을 일컬음.
百忍三思(백인삼사) – 백 번 참고 세 번 생각함.
報本之心(보본지심) – 근본에 보답하는 마음.
천지(天地)나 선조(先祖) 의 은혜를 갚는 마음.
福緣善慶(복연선경) – 복은 선하고 경사로운 일에서 연유한다.《千字文》
本立道生(본립도생) – 근본이 확립되면 방법이 생긴다. 여기에서 道는 ‘방법’이라는 뜻.《論語》
俯仰無愧(부앙무괴) – 하늘을 우러러보나 땅을 굽어보나 한점 부끄러 움이 없음.
父慈子孝(부자자효) – 어버이는 사랑하고 자식은 효도하라. 父慈子孝, 兄友弟恭.《菜根譚》
不狂不及(불광불급) –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不撓不屈(불요불굴) – 휘어지지 않고 굽히지도 않음.
鵬夢蟻生(붕몽의생) – 꿈은 붕새처럼 원대하게, 생활은 개미처럼 부지 런하게.
非禮勿動(비례물동) –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 非禮勿言, 非禮勿 動.《論語》
邪不犯正(사불범정) – 사악한 것은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射石飮羽(사석음우) – 돌을 범으로 오인하여 활을 쏘았더니, 활깃까지 박힘.
지극한 마음이면 무슨 일도 성취할 수 있 음의 비유. 사석위호(射石爲虎).《史記》
思始觀終(사시관종) – 처음을 생각하며 끝을 바라봄.
事人如天(사인여천) -《천도교》한울님처럼 사람을 섬김.
思判行省(사판행성) –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고 반성하라.
事必歸正(사필귀정) –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이치로 돌아감.
山高水長(산고수장) – 산은 높고 물은 길다. 군자의 덕이 뛰어남을 비 유한 말.《文章軌範》
殺身成仁(살신성인) – 목숨을 바쳐 인(仁)을 이룸.《論語》
三思一言(삼사일언) – 세 번 생각하여 한 번 말함.
三省吾身(삼성오신) –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핌. 吾日三省吾身.
《論語》* 三省 : ‘세 번 반성하다’로 풀이하는 이도 있음.
三忍九思(삼인구사) – 세 번 참고, 아홉 번 생각하라.
上敬下愛(상경하애) – 위로는 공경(恭敬)하고 아래로는 자애(慈愛)함.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자’는 말.
塞翁之馬(새옹지마) – 인생의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 가 없다는 뜻.
元나라의 승려 熙晦機의 시에
‘人間萬事塞翁之馬’라는 말이 나옴.
瑞氣雲集(서기운집) – 상서로운 기운이 구름처럼 모이다.
瑞氣集門(서기집문) – 상서로운 기운이 모이는 문.
先公後私(선공후사) – 공사(公事)를 먼저 하고 사사(私事)를 뒤에 함.《十八史略》
先事後得(선사후득) – 일을 먼저 하고 얻는 것을 뒤로 함.《論語》
先手必勝(선수필승) – 남보다 앞서면 반드시 승리한다. ‘나카노리 효타다시’의 생활 신조.
善始善終(선시선종) –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이 잘함.
先憂後樂(선우후락) – 먼저 근심하고, 나중에 즐거워함. 先義後利.
范 仲淹(989-1052)의《岳陽樓記》에
‘先天下之憂而憂 後天下之樂而樂(천하의 근심보다 먼저 근심하고
천하 의 즐김보다 나중에 즐긴다)’
이라는 말이 나옴.
先正其心(선정기심) – 먼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라. 欲修其身者, 先正 其心.《大學》
先行後言(선행후언) – 먼저 행하고 뒤에 말하라.
誠勤是寶(성근시보) – 성실과 근면이 곧 보배다.
成實在勤(성실재근) – 성공의 열매는 부지런함에 있다.
誠心誠意(성심성의) – 참되고 정성스러운 뜻과 마음.
誠意正心(성의정심) – 뜻을 성실하게 하여 마음을 바르게 함.《大學》
少言多行(소언다행) – 말은 적게, 행동은 많이
少慾知足(소욕지족) – 《불》적은 것과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라.
首邱初心(수구초심) – 여우가 죽을 때에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두고 죽는다는 말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또는 근본을 잊지 않는 마음을 비유한 것. 《禮記》
修己治人(수기치인) – 자기를 수양하여 남을 다스림. 유학의 핵심 명 제.
壽福康寧(수복강녕) – 장수하고 행복하며 건강하고 평안함.
壽山福海(수산복해) – 산처럼 오래 살고 바다처럼 복을 많이 받음.
修身齊家(수신제가) – 심신을 닦고 집안을 정제(整齊)함.
修身齊家治國 平天下.《大學》
水滴石穿(수적선천) –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작은 것들이 모여 결국 큰 일이 된다는 말.
水滴成川(수적성천) – 물방울이 쌓여 내를 이룸. 積小成大.
熟慮斷行(숙려단행) – 곰곰이 생각하여 과감히 실행함.
夙興夜寐(숙흥야매) – 일찍 일어나고 밤 늦게 잠.夙興夜寐 勿懶讀書.《 四字小學》
崇德廣業(숭덕광업) – 덕을 높여 일을 넓힘.《周易》
崇祖愛族(숭조애족) – 조상을 높이고 겨레를 사랑함.
習勤忘勞(습근망로) – 근면함을 익히면 피로함을 잊는다.
始終如一(시종여일) –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음. 終始如一.
始終一貫(시종일관) –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함. 終始一貫. 首尾一 貫.
信心直行(신심직행) – 마음에 옳다고 믿는 바대로 곧바로 행동함.
信愛忍和(신애인화) – 믿음·사랑·인내·화목.
實事求是(실사구시) – 사실에 입각하여 진리를 탐구함.《後漢書》
心安如海(심안여해) – 마음이여, 바다같이 평안하라.
身言書判(신언서판) – 몸·말씨·글씨·판단. 중국 당나라 때의 관리 등용 기준.
深思高擧(심사고거) – 깊은 생각, 고상한 행동. 何故深思高擧, 自見放.
屈原의 <漁父辭>.《楚辭》
深思敏行(심사민행) – 깊은 생각, 빠른 행동
心身健康(심신건강) – 몸 튼튼, 마음 튼튼
心淸高志(심청고지) – 마음은 맑게, 뜻은 높게
心淸事達(심청사달) – 마음이 맑으면 일이 잘됨.
心平氣和(심평기화) – 마음이 평온하여 기가 잘 통함. 심기를 평화롭게 함.
安分知足(안분지족) – 편안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安貧樂道(안빈낙도) –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평안한 마음으로 도(道)를 즐김.
愛之實踐(애지실천) – 사랑의 실천.
養德遠害(양덕원해) – 덕을 기르고 해를 멀리 함.
語愛顔慈(어애안자) – 사랑스런 말, 인자한 얼굴.
抑强扶弱(억강부약) – 강자는 누르고 약자는 도와줌.
言辭安定(언사안정) – 말을 안정되게 함. 容止若思 言辭安定.《千字 文》
言行一致(언행일치) – 말과 행동이 똑같음. 말짓일치.
易地思之(역지사지) –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吾唯知足(오유지족) -《불》나는 오직 만족할 줄을 앎.
溫故知新(온고지신) –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앎.
《論語》<爲政>篇에 ‘溫 故而知新 可以爲師矣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라고 했음.
外柔內剛(외유내강) – 겉은 부드러우나 속은 굳셈.
愚公移山(우공이산) – 원래 ‘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쉬지 않고 꾸준하게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결국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말.《列子》
運數大通(운수대통) – 인간의 천운(天運)과 기수(氣數)가 크게 트임.
元亨利貞(원형이정) – 건(乾)의 사덕(四德). 크고 형통하고 이롭고 곧 게.《周易》
有備無患(유비무환) – 준비하면 걱정할 것이 없음.《書經》
流水不腐(유수불부) –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呂氏春秋》
有始有終(유시유종) – 처음이 있고 끝도 있다. 시작한 일을 끝까지 마 무리한다는 말.
唯我獨尊(유아독존) -《불》우주만물 중에서 내가 가장 존엄한 존재라 는 뜻.
天上天下唯我獨尊.
悠悠自適(유유자적) – 느긋하게 마음대로 삶.
有志竟成(유지경성) –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 有志者事竟成. 《後漢書》
殷鑑不遠(은감불원) – 은나라의 거울은 먼 데 있지 않다는 뜻으로,
남 의 실패를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는 말.《詩經》
陰德陽報(음덕양보) – 남 모르게 덕을 베풀면 남이 알게 복을 받는다.
有陰德者必有陽報.《淮南子》
里仁爲美(이인위미) – 어질게 사는 것을 아름다움으로 여김.《論語》
仁德智交(인덕지교) – 어질고, 덕스럽고, 슬기롭고, 더불어 살라.
仁愛恭儉(인애공검) – 어질고, 사랑하고, 공손하고, 검소하라.
仁義禮智(인의예지) – 어짊과 의로움과 예의와 지혜.《孟子》
人一己百(인일기백) – 남이 한 번 하면 나는 백 번 함.
仁者無敵(인자무적) – 어진 사람은 적이 없다.《孟子》
忍中有和(인중유화) – 인내 속에 화목이 있다. 百忍堂中有泰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