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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한다는 뜨끈한 국물.
느끼한 음식을 먹었을 때나, 찬 음식을 먹었을 때 혹은 술을 먹었을 때 더욱더 생각나는 칼칼한 국물요리!
국물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 해치울 수 있는 국물요리 맛집을 소개한다.
뜨끈하게 내 속을 풀어줄 국물 요리 맛집 5곳을 지금 소개한다.
국밥을 시키면 모둠 순대가 서비스,
광주 ‘만복식당’
2인 이상 국밥을 시키면 푸짐하게 담긴 순대와 내장을 서비스로 내어주는 광주 ‘만복식당’.
뜨끈한 국밥의 양도 상당한데 서비스로 내어주는 모듬 순대의 양도 매우 푸짐하다.
투박하게 썰어낸 내장과 순대, 그리고 살짝 데친 부추를 곁들인 모듬 순대는 서비스지만 양과 맛에서 메인 메뉴에 뒤지지 않는다.
콩나물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국밥까지 배부른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광주 동구 동계천로43번길 1
매일 08:00-21:00
모듬국밥 9,000원 순대국밥 8,000원 살코기국밥 9,000원
연예인들의 해장맛집,
청담 ‘새벽집 청담동점’
소고기 전문점 ‘새벽집’은 유명 연예인들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하다.
매장 내부는 테이블마다 분리되어 있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대표 메뉴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면 얼큰한 선지 해장국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비빔밥은 애호박, 당근, 콩나물, 김가루 등 기본 나물 위에 붉은 육회가 푸짐하게 얹어 나온다.
고추장 양념을 넣고 비벼낸 비빔밥을 마른 김에 싸서 먹는 것도 별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01길 6
매일 00:00-24:00 연중무휴
콩나물국밥 11,000원, 육회비빔밥 16,000원, 한우 갈비탕 28,000원
눈 깜짝할 사이에 매진되는 갈비탕,
서초 ‘버드나무집’
점심 한정 메뉴로 판매하는 갈비탕은 갈비양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11시부터 하루 100그릇만 판매하는데 인기가 많아 보통 30분 정도면 동이 나요.
다시마와 무를 사용해 시원하게 우린 육수가 제대로 인 곳.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434
매일 11:00-21:30
한우갈비탕 32,000원, 주물럭 85,000원, 갈비정식 46,000원
독특한 수제비로 시작하는 닭매운탕
광주 ‘토방닭매운탕’
수제비가 매력적인 광주 ‘토방닭매운탕’.
심플한 간판부터 닭매운탕 맛의 자신감이 뿜어져 나온다.
밑반찬부터 맛집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김치부터 콩나물까지 모든 반찬에 손이 간다.
이 맛 좋은 반찬은 모두 셀프 리필이 가능하다.
칼칼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닭매운탕의 국물은 끓이면 끓일수록 진해져 소주를 부른다.
신선하고 부드러운 닭은 양념이 골고루 베어있다.
닭매운탕에 사리로 들어가는 수제비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에 쫀득한 맛이 일품.
수제비가 아주 별미로 두 번씩 추가해 먹는 사람들도 많다.
은은한 단 맛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식혜도 준비되어있다니 마무리까지 완벽하다.
광주 북구 동문대로 130-1
매일 11:30 – 22:00 주말 휴무
닭매운탕 2인 24,000원 닭매운탕 3인 32,000원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설렁탕,
일산 ‘유일설렁탕’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설렁탕을 즐길 수 있는 일산 ‘유일설렁탕’.
푸짐하게 들어간 고기와 소면, 깊은 맛의 국물은 누구나 좋아할 만큼 대중적이고 깔끔하다.
맑고 깔끔한 국물을 그대로 즐기다가 김치 국물을 넣어서 먹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도 있다고.
소면이나 국물은 요청하면 리필이 가능하고 설렁탕에 넣어 먹을 깍두기 국물도 요청할 수 있다.
쫀득한 도가니 수육도 별미로 술과 함께 안주로 즐기기에도 좋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청로 129
매일 08:30-21:00
설렁탕 11,000원 수육(대) 31,000원 도가니수육(대) 3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