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9월 셋째 주

[군산영하사관]

가정예배 9월 셋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주님, 이 시간 주를 예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가 모여 예배할 때, 주께서 이 예배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시길 원합니다. 우리 가정이 복음이 전해지는 통로가 되게 해주시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주 나의 모습 보네(주 은혜임을)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열왕기하 7:3-7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아람 군대가 무서워서 아무도 성 밖으로 나오지 못할 때, 나병환자 네 명은 성 밖에서 무엇을 발견하나요(5절)?

아람 군대가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는 동안, 성안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굶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간밤에 하나님이 아람 군대를 몰아내셨는데, 사마리아 성안의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른 채 계속 고통당하고 있었지요. 두려움에 떨면서 성 밖으로 나올 생각을 못했거든요.

나병환자들은 “어차피 굶어죽을 거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는 생각으로 왔다가, 아람 군대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람 군대가 버리고 간 음식을 정신없이 먹던 나병환자들은 “아, 맞다! 성안의 백성들은 아직 모르고 있잖아! 우리가 얼른 가서 이 기쁜 소식을 전해줘야겠다!” 하고 생각하며 사마리아 성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나병환자들이 그대로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면, 예루살렘 성안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나병환자들이 먹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보물들을 모으는 것에 욕심이 나서, 사마리아 성에 가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이야기해보세요.

“성을 포위한 아람 군대가 사라졌다”는 것도 기쁜 소식(복음)이지만, “예수님 덕분에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다”는 것도 세상 사람들이 기다리는 복음입니다.

내가 세상에 예수님을 전하지 않을 때 벌어지는 일들은 무엇일지도 이야기해보세요. 우리 가족이 복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는 엇이 있을 지도 나눠보세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