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비결 비신정국 일년운세 응용법 소이 보는 법 1. 먼저 나이 수에다가 그 해 太歲(태세수)를 합한 수를 八 (팔)로 나누고 그 나머지수로 上卦(상괘)를 삼고 남는 수 없을 시는 八(팔)로 관고한다. 2. 그 다음 그 해 生月數(생월수) 달이 크면 삼십으로 월수를 계산하고 달이 작으면 이십구일로서 달수를 계산하여 月建數(월건수)를 더하여 六(육)으로 나누고 나머지 수로 下卦(괘)를 삼고 남는 수 없을 시는 六(육)으로 관고한다. 3. 세 번째로 生日數(생일수)에다. 이를테면 一日(일일)이면 一數 (일수) 三日(삼일)이면 三(삼)數(수) 十五日(십오일)이면 十五數(십오수) 등으로 계산하여 생일 일辰數(일진수)에 더하여 삼으로 나누어서 動爻(동효)를 본다. 일이 남을 시는 一爻動(일효동)이가 남을 시는 二爻動(이효동) 나머지 없을 시는 三爻動(삼효동)이다. 月建法(월건법) 早見表(조견표) * * 수리법 抽出根據(추출근거) 先天數(선천수) 논리에 의한 것이니, 月(월)의 段位(단위)를一(일)로 基準 (기준)하여 年(년)은 空(공)이 되고 日(일)은 二(이)가 되게 하여 순차적인 숫자의 加減(가감)에 의해서 太歲(태세) (월건) 日辰(일진)의 數理(수리)를 정하게 되는 것이다. 月(월)은 變更(변경) 시키지 않고, 日(일)과 年(년)만 변경시켜서 그 數理(수리)를 만들었다 할 것이다. 토정원리 근본 수리표 * 다음은 토정비결 八八六(팔팔육) 應用法(응용법)의 硏究對相化(연구대상화)한 早見表(조견표)이다. 此=차방식으로 보는 것은三百八十四爻(삼백팔십사효)를 다 運營(운영)할 수 있다는데 있다. 선천수 적용을 토정서에선 년 단위와 일 단위만 변형해서 보는 방법을 만들었는데, 나의 견해로는 월 단위도 변형해서 본다면 모두가 월의 선천수를 기준하여 만들어진 것임으로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고 보는 바이라 그래서 월 단위도 변형하여 보는 방식을 만들어봤다. 맞고 안 맞고는 그 관찰자의 요량에 있다할 것이다. 硏究(연구) 對相(대상) 早見表(조견표) * 일예로 2002년 壬午(임오) 太歲數(태세수는 十五)에 年(년)齡(령)이 오십 세인 사람이 생일이 음력 2 癸卯월[월건수 十一큰달이었음 큰달은 삼십일임] 16일인[일진 丙申으로서 일진수는 十七임] 者(자)의 토정운세는 조견표를 응용하여 찾아보면 上卦(상괘)는 一(일)이 되고 下卦(괘)는 五(오)가 된다. 생일은 십육일이라 하면 日辰數(일진수)와 더해서 三(삼)으로 나눠보면 나머지가 없음으로 삼수가 동효가 되어 153이 나왔다. 그래서 153에 당하는 괘상풀이를 보면 되는데 해는 흉년이라도 나만은 풍년을 만났다는 괘이다. 나쁜 가운데에서도 좋다는 뜻이리라. 이것을 연구대상 조견표로 時(시)단위까지만 참고자료로 본다면 二月 (이월)은 癸卯(계묘) 月建(월건)이므로, 큰 달이라 삼십 더하기 천간 癸 배당 五(오) 더하기 또 그에다가 연구대상 寅卯月 숫자 九(구) 더하면, 四十四(사십사)가 된다. 八(팔)로 나누면 四(사)가 남는다. 이것이 下卦(하괘)이고, 動(동효)는 삼으로 나누던 것을 六(육)으로 나누면 되므로 생일 수 십육일하고 日辰(일진)이 丙申(병신)이므로 丙申(병신)日辰數(일진수)를 보면 丙(병)은 七(칠)이고 申(신)은 십)이라 모두 합하면 三十三(삼십삼)이된다. 六(육)으로 나누면(삼)이 남는다. 이래서 三(삼효동)이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괘상이 143이 된다하리라. 敵(적세)가 강하여 삼년동안 군사를 엄페시키고 일으켜보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여기다가 시간의수를 더한다면 그 변화가 많아지게 되니 병신 일진에 亥時(해시=태어난 시각)라면 己亥(기해) 時間數(시간수)가 되는데, 己亥(기해) 시간 수에 배당되는 數(수)를 찾아서 더하여볼 것 같으면 己(기)는 九(구)이고 亥(해)는 八(팔)이 될 것이니 十七(십칠)을 日辰(일진)動爻(동효) 속에 더하여 본다면 都合(도합) 五十(오십)이 되는데, 六(육)으로 나누어 본다면 二(이)가 남아서 전체괘상이 142가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하리니, 그 해설에 백 사람이 농사를 지어 한 사람이 먹는 운세라 하였으니 좋다는 뜻이리라. 履卦(이괘) 二爻動(이효동)을 볼 것 같으면 탄탄 대로로 길을 밟고 간다. 幽人(유인) = 그윽한 사람이라야 굳건하고 바르어서 길하리라. [* 여기서 그윽한 사람이라는 것은 바른 마음 행동거지나 자세를 겉으로 표출하지 않고 은은하게 속으로 갈무려서 갖고 행하는 그런 사람을 말함일 것이다. 그러한 평소 행동이 은연중에 남에게 언뜻 거리는 빛처럼 조금씩 새어나와 비춰 보이는 그런 사람의 모습을 그려준다 할 것이다. 易書(역서)에서는 홀로가는 고독한 사람이라고 풀이하고 있는데 소이 自己, 道(자기, 도)를 즐기는 사람, 남과 利害(이해) 恩怨(원) 情(정리) 이런 게 얽혀있지 않고 혼자서 만이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그런 사람을 갖다가선 혹여 幽人(유인)이라 할는지 모르겠다. 소이 탄탄대로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을 말함이리라] 하였고, 无妄(무망괘) 二(이효) 火田(화전)을 일구면서도 [開墾(개간) = 開拓(개척)하면서도] 그 나중에 가선 밭이 좋아지리라는 것을 염두에 그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 그런 노력은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것이니 어떻게 나쁘다 할 것인가? 일면 입만 살아서 주어섬기는 것이 될지 모른다 하였으니 남 보기엔 富裕富(유)해 보이지만 실상은 알차지 못한 모습이라, 이래 有名無實(유명무실)한 象(상)이라 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매우 길한 상이라 하였다. 그래서 이를 본다면 그 태어난 時刻(시각수)가 중요하다는 것이니 吉變爲吉(흉변위길)이요 길변위흉이 된다할 것이다. 또 한예로는 无妄(무망) 三(삼효)는 同人(동인)에서 오는 것인데 所以(소이)同人(동인) 三(삼효)가 변하여 无妄(무망)이 되는 것이라. 그렇다면 同人(동인)은 그 시간수로 서因(인)하여서 오는 곳이 있을 것이니 바로 시간 수만을 갖고 爻(효)動(동)을 잡는다면 十七(십칠)은 六(육)으로 나누면 남는 것이 五(오)가 남음으로서 五爻動(오효동)이라하면 同人(인)五爻(오효)動(동)이라, 所以(소이) 易(역)은 逆數(역수) 법칙이니 離爲火卦(이위화괘) 五動(오효동)이라는 것이니 335로부터 온다고도 할 수 있다하리라. 이상의 것들은 연구과제이므로 반드시 그 수리법이 맞는다고는 확증할 수 없고 그러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은가 하는 감[추정]을 갖고 말하여보는 것이다. * 流年運勢(유년운세)를 四柱(사주) 大定數(대정수)를 세워 그 괘상으로 보는 수도 있는데 此(차)는 그 사람이 직접 동작하는 상태를 드러내 보여준다는 것이니 어떻게 처신을 해가며 그 앞에 닥친 자신의 업무를 처리해 나가는 그러한 현상을 괘효상으로 드러내 보여준다 할 것이니 이러한 것도 미리 알아서 삶에 참작한다면 그 보탬이 된다 할 것이다. * 陽爻(양효)를 九(구)라 指稱(지칭)하고 陰爻(음효)를 六(육)이라 指稱(지칭)한다. 九(구)나 六(육)이란 말이 卦(괘효사)풀이에 자주 나오는데 처음 글을 대하는 자는 무슨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잘 모를 수 있음으로 이렇게 附言(부언)說明(설명)하는 바이다. *** * 후담(後談)이지만 어느 학자분이 말씀하시길 토정비결은 숫자 단위가 셋이므로 역상 역시 세 개가 되는 것이라 한다 그런데 대성괘(大成卦) 역상(易象) 두 괘하고 생일수하고 그 생일날 일수와 일진(日辰)수(數)를 더해선 그냥 동효(動爻)를 잡고 마는 것이 지금 보는 토정비결 방법이라 하는데 지금 이 강사가 연구대상화 한 것으로 본다면 384효는 보는 것은 물론하고 역상(易象)이 태어난 시(時)까지 한다면 대성괘(大成卦)가 네 개가 나와야 한다는 거고 120분 십분씩 분할 각(刻)수(數) 까지 논한다면 대성괘(大成卦) 역상(易象)이 다섯 개가 나와야 한다 할거다 앞에 설명한 태어난 날짜 에다간 태어난 시간수를 그냥 갖다가선 보태선 동효(動爻)을 잡는 다는 것 역시 오류(誤謬)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깐 생일수와 생일 일진(日辰)수(數)를 갖고선 역상 하나를 더 만든 다음 그렇게 태어난 시(時) 시간(時間) 간지(干支) 배당된 선천수(先天數)를 갖다가선 시간수와 합해선 동효를 잡아야 한다는 논리가 나오는 거다 하루 십이시(十二時) 분할이나 야자시(夜子時)론을 추종 한다면 13시 분할이 되는 것인데 숫자상으로 그냥 자시(子時)라면 1일 테고 축시(丑時)라면 2일테고 인(寅)시 라면 3일 태고 ......해시(亥時)라면12 일 거라는 거지 기해(己亥)시라 한다면 갑기(甲己)는 9이지만 자(子)해(亥) 시(時)는 팔(八) 이라 그러므로 12프러스 9프러스 8프러스 하면 29이라 동효를 잡데 괘(卦)는 6효이므로 6으로 나눔 나머지 5가 남으니 5 효동이라는 거다 이런식으로 운영이 되야 맞는다 이런 말씀인 거다
앞서글 [이것을 연구대상 조견표로 時(시)단위까지만 참고자료로 본다면 二月 (이월)은 癸卯(계묘) 月建(월건)이므로, 큰 달이라 삼십 더하기 천간 癸 배당 五(오) 더하기 또 그에다가 연구대상 寅卯月 숫자 九(구) 더하면, 四十四(사십사)가 된다. 八(팔)로 나누면 四(사)가 남는다. 이것이 下卦(하괘)이고, 動(동효)는 삼으로 나누던 것을 六(육)으로 나누면 되므로 생일 수 십육일하고 日辰(일진)이 丙申(병신)이므로 丙申(병신)日辰數(일진수)를 보면 丙(병)은 七(칠)이고 申(신)은 십)이라 모두 합하면 三十三(삼십삼)이된다. 六(육)으로 나누면(삼)이 남는다. 이래서 三(삼효동)이 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괘상이 143이 된다하리라. ]
여기서부터 다시 설명한다면 지금 143만해도 역상이 세개가 되어야 한다는 거다 본괘(本卦) 천뢰무망(天雷無妄)으로 가는 지괘(之卦) 천화동인(天火同人)인데 43으로 역상 하나를 더 만든다면 뇌화풍괘(雷火豐卦) 하나를 더 추가해야 한다 할거고
생일날짜와 일진수 더한 33을 팔로 나누어 역상을 만들면 1이남 아선 건괘(乾卦)되니 원래는 천뢰무망괘 천화동인괘 였지만 연결되는걸 본다면 본괘로 본다면 4와1일 될터니 뇌천대장괘(雷天大壯卦)가 하나더 생길거란 거고 지괘(之卦)로 본다면 할 것 같음 천화동인괘(天火同人卦)의 내괘(內卦) 이괘(離卦)를 상괘(上卦) 삼으니 화천대유괘(火天大有卦)가 될거란 거지 여기다간 태어난 시 기해(己亥)시(時)로 동효를 잡는다면 5효동이 된다는 거지 이렇게 되면 해마다 불변 동효가 됨으로 무미건조한 형태가 된다 할 것 같음 변화가 많은 일진(日辰)수(數)나 날짜 수(數)를 보태선 무궁한 변화를 보면된다 할거다 이렇게 해마다보는 운세도 세밀하게 관찰하려며 복잡해지는 거다 그러니깐 큰틀은 143이라 할른지 모르지만 세밀하게 분석해 본다면 1431이런 식이 된다 할거다 해마다 변화 많은 년령수 태세(太歲)수 월건(月建)수 큰달 작은 달수 보태고 태어난 날찌수 일진(日辰)수(數) 태어난 시간(時間)수(數)에다간 시(時) 간지(干支)수(數) 총합헤선 그렇게 동효를 역시 잡을수도 있다 할거다 이래 번잡 제도나 방식 법으로 화복(禍福)을 주겠다는 것, 맞고 안맞고는 그렇게 여기는 자에게 달린거라 할거다 마음이 달가우면 까시방석에 앉아도 편안하고 말음이 불편하면 푹신한 꽃방석에 앉아도 좌불안석이 될 것이라 긍정 부정 공감 비호감에 따라선 삶이 춤을 추기도한다 , 틀려도 마음이 편안하면 긍정해주고 맞는 것이 되는 거고, 마음이 불편하면 아무리 맞는 말을 해도 엇깃장을 놓거나 어디 트집 흠탈을 잡을게 없는가 하고선 혈안이 되선 찾는 것이 인간의 심사라 그러니 어떠한 입장에 처했다 하더라 하여도 마음을 잘 다스리고 봐야한다 할거다
*** *****
숫자에 의한 괘의 길흉이 어떻게 정해지는가 이것이 매우 중요한 이론이니 잘 새겨 들어야할 것이다 모든 것은 다 상대성(相對性)에 의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비교(比較)할수 있는 것이 있다면 다 상대성이 되는 거다 사람이 역경(逆境)에 처해 고난(苦難) 너무 힘들던 자가 조금만 나아져도 한숨 돌리고 숨통이 트이는 거와 같은 거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한창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입에 당기고 달가운 거다 포식한 다음에야 진수성찬 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이다 항시 운이 좋은 사람은 조금만 나뻐도 큰 타격을 받는 것 처럼 여겨지든가 하는 것 그런 것도 다 마음 자세에 있는 거다 무슨 수리(數理)를 역상(易象)화(化) 했다해선 좋은 역상 나쁜 역상 따로 있다 할른지 모르지만 토정비결 수리(數理) 법(法) 역상화(易象化) 한 것에선 그런 식으로만 논하는 것이 아니다 일정한 법칙이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착간인가 하고선 의구심 들게 하기도 하고 그런 것이 토정비결이다
앞서도 잠간 말했지만 받아 드리는 입장이 어떤 처지인가가 중요한 거다 년령 차이에도 많은 영향이 달린 거다 천풍구괘(天風姤卦)가 아침엔 괭이지만 저녘엔 도끼와 같은 이치라 그 적용(適用)이 시기(時期)에 따라 다른 거다 좋은 말 같아도 좋은 것 아닌 것이 많고, 나쁜 말 같아도 나쁜 것 아닌 것이 많고 받아드리는 자가 얼마나 이해 하느냐에 따라서도 그 적응이 달라지는 거다 효사(爻辭)를 달은 것이 다 상대성 음양(陰陽) 논리에 의해서 달아 놓은 것이기 때문에 큰 틀에선 효사(爻辭)를 따르는 것이 제일 잘 적응(適應)이 되는 그런 풀이가 된다 할 것이다 효(爻)가 나뻐도 다른 보는 방식 이런 깃이 좋게 보여짐 또 좋게 말하고 효사(爻辭)가 좋아도 그 보는 방식 비신(飛神) 논리 같은 것이 엇박자 내면 좋은 풀이가 안돼고 그런 것 보는 방식에 의거 해서 좋게 풀어지는 걸로 보인다면 길한 것으로 치우쳐서 설사 다달이 나쁜 운세와 같은 역상이 나온다 해도 그 풀이가 좋게 풀리고 보는 방식에 의거 해선 큰틀이 나쁘면 사소한 달 메김 역시 좋은 역상이 나온다 해도 좋은 큰틀의 같은 역상 풀이와 달라선 나쁘게 말을 한다는 거지 같은 역상(易象) 효상(爻象)이라도 큰 틀에 따라선 이렇게도 말을 하고 저렇게도 말을하고 길흉 양단간에 큰 것을 쫓아 치우치는 풀이가 된다 할거다 그러고 수비(數秘)법칙(法則)에 의거해선 역상(易象)만 갖고 푸는 것이 아니고 온갖 음양학설 총동원 기문(奇門)이든지 육임(六壬) 이든지 그뭐 월령도(月令圖)라 하는 것 그런 것 다 동원해선 한꺼번에 종합적으로 풀이를 한 것이라고도 볼수가 있다 할거다 일언(一言)해선 상통천문 하달지리 중찰인사를 하려한 것이다 이런 말씀인 거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어 보니깐 맞는 것도 있고 안맞는 것도 있고 한 것이고 같은 수리가 몇 년후에 다시 와도 또 그때와 똑같은가 하면 그렇치 않고 이런 것 살아오면서 몇 번 그런 괘상들을 만났는데 똑같지 않더라 이런 말씀이지 먼저 번에는 그 괘상이 효(爻)동(動)이 나뻣는데 금번에는 근심 하였더니만 그렇치 않더라 이런 뜻이다 명리(命理)의 대운(大運)에 의해서도 많은 영향이 달렸다 할거다
그러고 괘(卦)의 본괘(本卦) 입장보다 귀납(歸納)지괘(之卦)의 입장에서 풀이하는 것이 더 잘맞는 풀이가 되는 그런 식으로 구성(構成)된 것이 아닌가 하여 보고 순전히 비신(飛神) 논리에 의해서 길흉(吉凶)이 정하여 지는 것 같기도 하고 수자(數字)로 역상화(易象化) 했다 해선 나쁘다 한다면 일예로 66이란 숫자가 감위수괘(坎爲水卦)로 험난한 것 상징인다 토정비결은 그게 아니거든 66으로 된 것은 모두가 좋다한다 그러니깐 본괘 보다 동해 나간 지괘(之卦)를 본괘(本卦)화(化) 하여 보는 것 그래선 역상이 상대성 논리에 의거해선 감위수괘(坎爲水卦)보다 나은 역상이면 좋 게 풀이를 하는 것 모두 다 이런 식이다 비신(飛神)작용이 지괘(之卦) 입장에서 회두생(回頭生) 진두극(進頭克)은 좋은 것으로 보는 것이 많고 회두극(回頭剋) 진두생(進頭生)이 많고 한 것 그러고 수리(數理) 배치가 원체 나쁜 것은 나쁘게 말하는 것 332나 563이나 이런 숫자 나옴 그 천상에 띳집을 짓거라 해서 나쁘다 하는데 다 그렇게 그 괘상 나온다 해선 다 죽느냐 이런 말씀 그렇치 않거든 오히려 좋은 수도 있다 조선 봉건시대 평민 민초 하민 대중이 무슨 복덕이 그래 많겠어 그래서 복덕(福德) 효기가 움직임 좋다하고 부동산 같은 것을 가난한 민초가 노비 머슴 이런 자들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으니 땅에 대한 관계 그저 부동산 취득이 죽어 매장 해선 들어가는 것 이러것으로 비유 하기도 하고 그런 것 새가 롱중에 풀려 나온다 하면 저승가기 쉽다 하는 것 거의가 비유(譬喩)사(辭)가 많다 비신(飛神)이 앞으로 전진(前進)하면 진신이라 해선 좋은 풀이가 많고[[같은 정오행 비신(飛神)이 그렇게 전진(前進)이나 후퇴를 하게 된다 이를테면 자(子)가 해(亥)로 되면 전진이고 해(亥)가 자(子)로 되면 후퇴인 거다 인(寅)이 묘(卯)가 되면 전진이고 묘(卯)가 인(寅)이 되면 후퇴이고 신(申)이 유(酉)가되면 전진이고 유(酉)가 신(申)이 도면 후퇴다 진(辰)이 축(丑)이 되면 퇴신(退身) 후퇴고 축(丑)이 진(震)되면 전진 등등이다] 뒤로 퇴각을 하면 흉한 말이 많고 몰신(沒身)은 뒷자리로 물러가는 것 몰신이라 하는데 그런 것 역시 좋은 것 못되나 오행의 생극(生剋)비(比)를 잘펴선 판단을 해야 한다 할거다 회두극(回頭剋)이나 진두생(進頭生)에 효사까지 나쁜 말을 달고 있음 아주 결정적으로 나쁘다 하는 것 진두생(進頭生) 하여 설기(洩氣)하는 것이라도 효사(爻辭)가 크게 좋음 좋다하는 것도있고 착종으로 설명하는 것도 잇고 육수로 설명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로 판결하는 거다 유년 소년 청년 중년 장년 노년 녀령 차이에서도 많은 풀이 해석 차이가 있고 남녀 성별 간에도 차이가 있고 내외를 한몸으로 볼수가 있고 남성이 애를 낳는가 여성이 애를 낳지 회임할 부부 젊은이들이라면 그렇게 남성이 애를 낳는다 말 하는 것이 부인네가 회임(懷妊)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일수도 있고 이런 거다 동효(動爻)에 따라서 육충(六沖)괘가 육합(六合)괘가 되기도 하고 세겹 원진(元嗔) 비신(飛神)이 되기도 하고 대응 상생이나 전극(戰克)이 되기도하고 세응(世應) 논리 응생세(應生世)나 세생응이나 이런 것도 겸하고 또 역상 오행 메겨진 것이 따라 체용(體用)논리 안괘를 체(體)라하고 겉괘를 용(用)이라해 선 용이 체를 살리면 좋다 하고 반대가 되면 나쁘다 하고 용이 체를 살리고 체가 용을 극(克)하는 것은 좋다하고 용(用)이 체(體)를 극(克)하며 체(體)가 용(用)에 설기 당함 나쁘다하고 그 판별하는 방법이 여러기지인 것 한괘상 어느 효상 동하는 것을 갖고선 온갖 거를 다 보려하는 것 복서(卜筮)문(文)이 그렇잖아.... 승진 취직 사업 재물 부동산 동산 매매 입학 상장 관직 수명 건강 혼인 개업 이사 송사 상량 여행 기도 온갖 택일 이런 것을 주욱 조항을 정해 갖고선 어쩌구 저쩌구 길흉을 논하는 것이 복서문이다
육효점을 반음 복음 공망등 온갖 학설을 다 갖다가선 접을 붙치는 것 골머리가 찌근 거리게 만드는 것이 육효점이다 *
토정비결에선 비신(飛神) 운영이 어떻게 되는가 이것만 잘 살펴도 제대로 보는 것이 된다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