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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콜라' 홍준표의 '클린스만 때리기'
홍준표 시장이 연일 이번 아시안컵 결승전 진출 좌절 관련, 클린스만과 정몽규를 맹폭하고 있다. 클린스만이 과거 무지막지했던 현역 시절과 달리 감독으로서는 제대로 된 역량을 보여 주지 못했고, 그래서 우리보다 한참 낮은 피파 랭킹 87위의 약체 요르단에게도 2 : 0으로 완패하는 참극을 불러 왔으며, 그렇게 너무 지나치게 외국인 감독에만 집착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태도 또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걸 가지고 원래 미디어워치 산하에 있다가 미워치와 손절하고 지금은 다시 이희범 대표의 舊 자유연대 산하로 들어간 모 홍준표 지지 우파 단체에서는 대한축구협회 앞에서 클린스만-정몽규 규탄 집회를 할 예정이라 한다. 그 밑에서 하청 노릇 하는 전략 역시 AI 딥 페이크 기술을 활용, 다음과 같이 홍준표의 발언을 적극 옹호하며 클린스만과 정몽규를 비판하는 영상을 만들어 올렸고,
https://youtu.be/jR1gqvbggAk?si=we5MDGM9ce9TkzKR
반면에 이동환 변호사의 경우는 홍준표 지지자들의 클린스만 탄핵 운동을 두고 좌익 빨갱이들의 과거 박근혜 탄핵 촛불 난동이 생각난다며 클린스만 탄핵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https://www.facebook.com/100001290117521/posts/pfbid02kBVLR49V4tzAUmwSwhzqedgmRcXKuPVtXmtcggbJdTCNDyzmndwbpFqb8EfBciQal/?app=fbl
이와 별개로, 안정권 대표 역시 얼마 전 썰방에서 "한국 축구는 앞으로 계속 월드컵 본선 진출도 못 하고 아시안컵이나 이런 국제 대회에서 맨날 만년 꼴찌 해 봐야 정신을 차릴 것", "요새 누가 K-리그를 보냐? 영국 프리미어리그나 이런 걸 보지." 등과 같은 날 선 발언들을 쏟아 내며 개축 빠 국뽕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 이는 그와 한때 뉴스타운 시절 [전전말 쩜오] 방송도 같이 했었고 뉴스타운에서 독립하고 나서도 여러 차례 먹방도 찍고 반중친미 수적천석 집회나 5.18 까 집회 같은 아스팔트 집회 활동도 같이 하고 했으나 지금은 서로 갈라서서 각자도생하고 있는 아수라, 키라, 촤촹 등 여러 진눈머 멤버들의 분석과도 아주 정확하게 일치한다. 참고로 내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아수라가 6년 전 GZSS 완전 극초창기 때 안정권 밑에서 GZSS 실장으로 잠깐 일했었던 걸로 알고 있고, 아수라가 떠난 뒤에는 安 대표의 둘째 누나 또순이가 그 GZSS 실장이라는 직책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으로 기억한다. 원래 누렁이(정기태)가 안정권과 함께 GZSS 공동 대표였는데, 지금 현재 과거 정기태의 2인자 포지션을 그대로 이어받은 인물이 바로 안정권의 오른팔, 손미진 벨라도 공동대표고, 안정권 대표의 왼팔인 김정환(유튜브 닉 '홈런왕김탁탁') 벨라도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한때 우연단 단장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참고로 現 우연단 단장은 프로 PT다. 난 안정권 대표님 밑에서 돈 받아 먹고 일하는 부하 직원은 아니지만, 어찌됐든 그를 뉴스타운 시절부터 오랫동안 지켜봐 온 올드 팬으로서 프로반공기업 GZSS-벨라도의 역사를 줄줄이 다 꿰고 있는 사람이다. 단, 안정권과 아수라의 관계는 수직 관계가 아니라 수평 관계, 즉 다시 말해 상사와 부하의 관계가 아니라 동료 관계고, 누렁이님은 지금 요새 뭐 하고 계시는지 나도 근황을 잘 모른다. 당연히 나는 본인들을 키워 준 안정권 대표를 배신하고 떠나서 막장 BJ들이랑 같이 사이버 렉카질이나 하고 앉아 있는 배인규(왕자)-송시인(시둥이) 부부의 모든 활동 과정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지켜 봤다. 안정권 대표 또한 내가 본인보다 본인을 더 잘 알고 있고 본인조차 때로는 기억하지 못하는 본인의 과거 행적까지 다 기억을 하고 있다며 소름이 끼칠 정도라고 방송에서 이야기를 했다.
단, 물론 홍준표 시장이 이번만큼은 그래도 홍카콜라라는 별명에 걸맞게 클린스만-정몽규와 개축 빠 국뽕들을 향해 아주 시원하고 통쾌한 사이다 한 방을 선사해 줬고, 모 洪 지지 단체의 이번 클린스만-정몽규 규탄 집회와 오는 5월 18일을 전후해서 광주에서 열릴 5.18 까 집회에는 나도 시간이 되면 참석할 의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 홍준표 쪽 개돼지들이 내부 총질러 이준석을 만세-찬양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을 음해-비방하는 모습은 내 눈에는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다. 물론 윤석열과 한동훈도 비판받아야 할 점은 비판받아야 하지만, 변희재 말마따나, 그렇다고 해서 이준석이나 홍준표가 결코 대안이 될 수는 없고, 오히려 윤석열-한동훈 만세족들보다 어찌 보면 더 위험한 존재들이 바로 이준석-홍준표 만세족들이다. 그나마 그래도 전략은 여타 홍준표 개돼지들과 달리 이준석 만세-찬양은 하지 않고 철저하게 親尹 노선을 띠고 있다.
그리고, 이번 윤석열 대통령 KBS 대담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우선 보수우익의 3대 아이콘 지만원-안정권-윤석열의 공통점을 살펴 보자면,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첫째, 독서광이고, 둘째, 노래를 잘 한다는 점이다. 사실 역대 대통령 중에 김영삼을 제외하면 독서광이 아닌 사람은 없었다. 안정권 대표 역시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故 윤기중 교수가 번역했다는 경제학 서적을 읽어 본 적이 있고, 겉보기에는 안 그래 보이지만 과거 초등학교 시절부터 학교 도서관에 늘 항상 짱박혀서 나오지도 않고 열심히 책을 읽던 책벌레였다고 한다. 솔직히 내가 볼 때 의대 증원 문제나 개고기 금지법 문제를 제외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KBS 대담은 하나도 군더더기 없이 완벽했다. 단, 의대 증원은 문재인 정권의 정책 기조를 그대로 똑같이 답습한 좌파 의료 포퓰리즘 정책으로, 최대집 회장이 이걸 가지고 사실상 문재인 2기나 다름없는 윤석열 정권과 정면으로 들이받고 싸우는 것은 매우 잘 하고 있는 일이다. 개고기 금지법 역시 비바람(김동일) 회장님 말씀대로 문화 사대주의다. 단, 안정권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와 같은 개를 키우는 입장으로서(정확하게는 개 1마리, 고양이 3마리(하늘, 별, 달)) 개고기 금지법에 대해 찬성하고 있는 듯 보인다. 물론 개 식용 금지법에 대해서는 같은 보수우익 진영 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고, 시스템클럽에서도 얼마 전 이 문제 때문에 회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바 있다.
단, 우리나라에서 이런 논쟁이 나오고 이런 법까지 통과된 것도 먹고 살 만 해지니까, 즉 다시 말해 배때지가 부르니까 가능한 것이지, 북한 같이 못 먹고 못 사는 나라에서는 배가 고프면 개새끼가 아니라 쥐새끼도 막 잡아 먹는다. 실제로 [정글의 법칙]에도 쥐고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 쥐고기를 튀김 옷을 입혀서 끓는 기름에 튀기면 마치 후라이드 치킨과 같은 맛이 난다고 해서 [정법]에서는 쥐고기 튀김을 갖다가 '쥐킨'이라고 불렀다. [정글의 법칙], 참 이제는 폐지된 지 5~6년 정도 지난 추억의 프로그램인데, 강남-이상화 커플을 이어 준 오작교가 바로 이 [정글의 법칙]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안정권 대표는 이걸 벨라도 썰방에서 생중계를 해 주면서 용산 대통령실(용와대) 환경이 청와대는 물론 문재인 일가족들이 거주하는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사저나 평산 책방과 비교해 봤을 때도 상당히 열악하고, 또순이가 대통령 홍보수석실에서 일할 때도 비가 오면 천장에서 빗물이 막 주르륵 주르륵 떨어져서 옷이 다 젖을 정도였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윤석열 대통령이 검소하고 청렴하고 소탈하고 親서민적인 대통령이고 문재인 식의 권위주의적-제왕적 리더십을 거부하는 대통령이라는 이야기일 것인데, 상기하지만, 윤통이 청와대를 나와 백악관을 빼닮은 삼각지 지형이 인상적인 용산 국방부 건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긴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청와대 지하에 문재인-임종석-고민정-탁현민-김정은-시진핑 일당들이 설치해 놓은 남침땅굴과 중국산 도청 장치 때문이었다. 여담이지만, 천만다행히도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등에 업고 차지철처럼 호가호위하던 대통령실 3급 행정관 강기훈의 경우는 이번에 총선에서 공천 못 받고 불출마 선언을 하고 낙마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안정권-손미진 대표님 덕분에 뒤늦게나마 강기훈의 정체를 파악한 것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그냥 묻힐 수 있었으나 김경율-한동훈 덤 앤 더머 콤비 때문에 다시 재점화된 김건희 디올 백 논란 관련된 내용인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건의 본질이 정치 공작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김건희 여사가 그걸 아버지와의 인연을 팔아 쳐 먹는 최재영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서 박절하고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한 점을 안타까워했고, 제2부속실 역시 그걸 다시 설치한다고 해서 제 2, 제 3의 디올 백 사태를 막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냈다. 물론 당연히 사과는 없었고, 이 점은 8년 전 태블릿 터지자마자 팩트 체크도 없이 바로 도게자 박고 사과해 버린 박근혜보다 훨씬 낫다. 안정권 대표 역시 이 점을 높이 평가했고, 지만원 박사 또한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향해 다음과 같이 사과하면 박근혜처럼 망한다고 조언했다.
http://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21365
지만원 박사와 안정권 대표가 지적한 것처럼, 물론 잘못이 있으면 바로 사과하는 게 인간의 당연한 도리인 건 맞지만, 잘못하지 않은 것, 즉 다시 말해 사과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해 버리면 되려 저들에게 공격 빌미만 주고 호구 신세로 전락하기만 할 뿐이다. 나경원 역시 사과할 줄 알았는데 사과가 없었던 게 아쉬웠다며 내부 총질을 한 모양이다.
흔히들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무식하다느니, 깡통이라느니 하면서 윤무식, 윤깡통 거리면서 조롱을 하는데, 尹 대통령은 부친 윤기중 교수를 닮아 상당히 박학다식하고 아는 게 많은 인물로, 진짜로 무식하고 깡통 그 자체였던 김영삼 따위와는 격이 다르고 결이 다른 인물이다. 원래 尹 대통령의 별명인 '깡통'은 김영삼 대통령의 별명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빛나는 업적은 바로 문재인이 씹창 낸 한미일 동맹을 과거 80년대 전두환-레이건-나카소네 수준으로 다시 복원시키고 정상 궤도에 올려 놓은 것이고, 尹 대통령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좌파독재 정권 15년 동안 여러 차례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는데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며 빨갱이 독재자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을 비판한 것 역시 매우 잘 한 일이다. 단, 한편으로는 "윤통도 디올 백 논란 해명할 때 말을 너무 길게 하지 말고 좀 짧고 간결하고 명확하고 세게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또한 한동훈 위원장 역시 이제야 정신이 좀 든 모양인지 사전투표 조작 가능성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거나 김경율과 다르게 김건희 디올 백 사건 자체는 몰카 공작이 맞다는 점을 인정하고 이재명을 향해서도 진짜 검찰 독재가 있었으면 그는 지금 벌써 구속돼서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며 통렬한 일침을 가하는 등의 우클릭 행보를 보이기도 했는데, 다만 스타벅스는 부자들만 가는 곳이라는 식의 서민 비하 발언이나, 양승태-이재용 무죄 판결에 대해서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 하지 않는 등의 행보는 내가 봐도 솔직히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다. '야설찬' 장예찬 역시 한동훈의 스타벅스 망언을 어설프게 쉴드 치다가 되려 국민 가슴에 부아만 더 질러 버렸는데, 이번 스타벅스 망언에 대해서는 필자 역시 다음과 같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판을 했다.
https://www.youtube.com/live/Wd9HFAMcqfo?si=2iErJL4J58aiz9S-
원래 인스타에도 스타벅스 가서 커피 한 잔 때리고 인증샷 찍어서 올려서 한동훈 우회적으로 에둘러서 저격하려고 했었는데 갈 시간이 없어서 그건 아직 못 했다.
또한 김경율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이재용 회장의 무죄 판결을 납득할 수 없다고 헛소리나 지껄이고 앉아 있는데, 김경율은 윤석열뿐만 아니라 한동훈까지도 망치고 있는 간첩 프락치다. 그리고,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고유 권한인 사면권을 발동시켜 김관진, 김기춘, 조윤선 등 본인이 조작-날조 수사로 잡아넣은 보수 인사들을 설 특사로 대거 사면-복권시켰는데, 안타깝게도 제일 시급하게 석방되셔야 할 지만원 박사님과 최서원 원장님은 설 특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지만원 박사님은 그래도 윤석열이 굳이 사면권 발동시켜서 안 풀어 드려도 내년 1월이면 징역 2년 다 살고 만기 출소를 하시는데, 최서원 원장님은 형기가 아직 최소 10년 이상, 너무 많이 남아 있으시다.
조국 Vs. 지만원
조국 역시 2심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는데 법정 구속은 면했는데, 조국 또한 지만원 박사님과 유사한 루트를 밟고 있는 듯 보인다. 어차피 3심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되면 조국은 빼박 못 하고 池 박사님처럼 법정 구속이다. 조국과 지만원 박사님의 형량이 징역 2년으로 똑같은데, 일단 두 사람의 죄질을 좀 비교를 해 보자. 아니, 지만원 박사님이 조국과 그 일가족들과 비교해 봤을 때 대체 무슨 큰 죄를 지었다고 2년씩이나 감옥에 가셔야 하는가? 고작 5.18에 반론 제기 좀 한 게 징역 2년이라는 중형을 받아야 하는 중죄라면 조국과 그 일가족들은 한 징역 200년은 살고 나중에 늙어 뒤져서 관짝에 들어가서 시체로 나와야 공평한 거 아닌가? 설령 지만원 박사의 주장이 빨갱이-위장보수-위장탈북자 개자식들 말마따나 전부 거짓이라고 하더라도 그 죄가 결코 조국과 그 일가족들이 저지른 그 많은 죄악보다 크지는 않다.
조국과 그 일가족들의 진짜 가장 큰 문제점은 그 많은 죄를 지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다. 그 많은 범죄 혐의들을 검찰이 조작했든 안 했든 여기서 그건 중요하지 않다. 이 기생충 가족들의 진짜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내로남불'이다. 조국이 트위터에서 이명박-박근혜-최서원-정유라와 이들을 따르던 200여 명의 보수 인사들에게 얼마나 심하게 저주와 악담을 쏟아 냈던가? 그것들이 다 부메랑이 되어 본인과 본인 가족들에게 그대로 돌아온 것 아닌가?
무엇보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문재인-박영수 밑에서 사냥개 노릇 하면서 조작-날조 수사로 우파 학살하고 다닐 때 조국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서 사실상 문재인-박영수-윤석열-한동훈 조작-날조 수사의 공범자요 방관자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조작-날조 수사로 우파 인사들 사냥하고 다닐 때 윤석열-한동훈을 용기 있는 검사, 정의로운 애국 검사, 대한민국 진짜 검사라고 누구보다 열심히 찬양하던 두 인간들이 바로 이재명과 조국이고, 그런 윤석열을 편법까지 써 가면서 검찰총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시켜 주고 그에게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하라며 검찰총장이라는 엄청난 감투까지 씌워 준 게 바로 문재인이다. 임종석, 고민정 등 친문계로 분류되는 문재인 졸개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을 배신한 건데 왜 배신한 윤석열 탓을 안 하고 문재인 탓을 하냐고 뭐라 하면서 추미애와 친명계 개딸들을 비난하는데, 지만원 박사도 지적했듯이, 문재인과 윤석열의 관계는 마치 정승화와 전두환의 관계와 같다고 보면 될 것이다.
http://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19319&sfl=wr_subject&stx=%EC%A0%95%EC%8A%B9%ED%99%94&sop=and&keyword=%EC%A0%95%EC%8A%B9%ED%99%94
윤석열이 문재인을 배신한 게 아니라 문재인이 먼저 국가와 국민을 배신한 게 팩트고, 윤석열과 한동훈은 그저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하라는 문재인 대통령 각하의 교시에 따라 살아 있는 친문좌익 권력을 수사했을 뿐, 오히려 윤석열-김건희-한동훈이야말로 문재인 대통령 각하의 진정한 만고의 충신들이다. 尹 대통령은 본인 말마따나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 조국과 그 일가족들을 수사한 것이지만, 놀랍게도 문재인은 그런 중범죄자 조국에게 마음의 큰 빚을 졌다며 조국과 그 일가족들을 적극 감싸고 돌며 박범계, 추미애, 이성윤, 심재철, 정진웅 등을 시켜 윤석열 사단 애국 검사들을 탄압했다. 마치 정승화가 전두환 대통령의 체포 명령에 순순히 응하지 않고 장태완, 윤성민, 김진기, 정병주 등 본인 졸개들을 시켜 격렬하게 저항하고 반항하다가 김오랑 소령을 위시한 많은 젊은 군인들이 피를 흘리게 만든 것처럼 말이다.
참고로 이재명, 조국, 문재인 등 좌파 인사들은 죄다 봐 주고 지만원, 안정권, 최서원, 최영일, 최은순 등 우파 인사들은 죄다 감옥에 보낸 주범은 최근 윤석열 사단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이원석 검찰총장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우리가 이재명을 구속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6번씩이나 놓쳐 버린 것도 다 이원석 때문이었다. 마치 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을 배신하고 김영삼-권영해-홍준표와 함께 사전에 미리 삼정호텔 1110호에서 역적모의를 한 뒤 안기부 조사와 검찰 조사에서 전두환 대통령 각하께 집권 시나리오가 있었다는 거짓 진술을 한 권정달과 같은 포지션에 있는 인물이 바로 이원석인 것이다. 하루빨리 이원석을 경질하고 조원룡 변호사님 같은 분을 검찰총장으로 모셔와야 할 것이다.
또한 지금 대법원장만 바뀌었지, 대법관 9명 중 6명이 아직 문재인 쪽 사람이다. 단, 조희대 대법원장 역시 5.18, 부정선거, LGBT, 차별금지법 등과 같은 문제에 있어서는 전임자 김명수와 마찬가지로 빨갱이 편이다.
[건국전쟁](2024)과 뉴라이트
나도 [건국전쟁](2024) 보고 티스토리 블로그랑 인스타에 감상평 올렸는데,
https://nosarang0523.tistory.com/m/206
예상 외로 많은 분들이 보러 왔고, 주로 노년층들이랑 중-장년층들이 많이 보러 오긴 했는데 의외로 내 또래 젊은 분들도 많이 보러 오셨고 어린아이들도 부모님이랑 같이 보러 많이들 왔으며, 심지어 영화를 보다가 감동받아서 우시는 분들도 있었고, 영화가 끝나자 현장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심지어 전라도에서도 이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기립박수를 치는 분들이 있다 한다. 정통우파TV 같은 경우는 이 영화를 되려 이승만 대통령을 교묘하게 욕되게 하는 역사왜곡 영화라느니, 이렇게 할 거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느니 하면서 혹평을 했는데, 물론 정통우파TV가 지적한 문제점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하는 건 난 동의하기가 어렵다.
내가 봐도 참 좋고 감동적이면서도 류석춘, 이동욱, 정안기 등 5.18 북한군 개입과 4.15-11.3 부정선거를 부정하는 이승만학당 계열 뉴라이트 떨거지들과 이승만 대통령과 아무 상관도 없는 태블릿 조작 검사 한동훈이 영화에 등장한 점이 좀 거슬리긴 했고, 조갑제-정규재 쪽에서 이 영화를 적극 홍보해 주는 걸 보면 나도 이 영화가 자칫 조갑제, 정규재, 이승만학당 등 이승만과 박정희를 위장 도구로 악용하는 사쿠라 빨갱이 뉴라이트 떨거지들의 위장 도구가 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긴 하다. 물론 이 영화에 등장한 사람들 중에서 송재윤 교수님이나 마이클 리 박사님 같은 분들은 확실한 정통 우파가 맞긴 하다. 앞으로 이러한 문화전쟁을 전개해 나갈 때는 이 같은 한계점이나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정통우파TV가 지적한 4.19 폭동의 진실에 대해서는 필자 역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한 차례 다룬 바 있다.
https://nosarang0523.tistory.com/m/60
이지아의 복귀작, [끝내주는 해결사]
서태지 전처 이지아가 이혼을 주제로 다룬 [끝내주는 해결사]라는 JTBC 드라마로 다시 안방 극장에 복귀했다. [펜하]와 [판도라]에 이어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도 이지아는 정말 끝내 주는 액션 연기의 진수를 보여 준다. [펜하]에서는 수련 심, [판도라]에서는 태라 홍, 이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사라 킴이다. 이번에는 [펜하]의 로건 리와 [판도라]의 장교진의 메인 여주인공의 조력자 포지션을 동기준 역의 강기영이 계승했고, 반대로 [펜하]의 주단태와 [판도라]의 표재현의 포지션은 이번엔 극 중 김사라의 前 남편으로 나오는 노율성 역의 오민석이 이어 받았다. 다만 상당히 분위기가 어두웠던 [펜하]와 [판도라]에 비해 극의 분위기는 상당히 밝아졌고, 은근 베이커리 카페에서 협박범과 추격전을 벌이다가 밀가루를 온몸에 다 뒤집어 쓰는 등 능글거리는 개그스러운 장면도 많아졌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큰 틀에서 [모범택시]나 [천원짜리 변호사]와 유사한 장르의 일종의 히어로물이고, 이지아가 이번에 맡은 김사라라는 캐릭터는 심수련과 나애교의 모습에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이제훈이 맡은 김도기가 합쳐진 캐릭터, 즉 다시 말해 김도기의 性 전환 버전, 여자 김도기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지아는 올해 1978년생, 한국 나이로 47세다. 그런데 그녀는 4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와 군살 없이 섹시하고 탄력 넘치는 몸매를 자랑한다. 그러니까 서태지, 정우성, 배용준 등 한국 굴지의 톱 스타들이 그녀에게 반한 것 아닌가?
끝으로, 축구 이야기를 좀 마저 하자면, 홍준표뿐만 아니라 예능 代父 이경규를 위시한 여러 연예인들과 이천수를 위시한 여러 전직 축구 선수들도 클린스만과 정몽규를 향해 소신 발언을 이어 나가고 있다. 22년 전 히딩크 매직으로 4강에 올라가고 나서부터 한국 축구가 사대주의에 빠져서 외국인 감독들을 동경하는 경향이 강하고, 실제로 허정무 감독을 제외하면 내국인 감독 중에서 월드컵 16강 진출 이상의 성적을 낸 감독은 전무한데, 클린스만은 현역 시절에는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으나, 감독으로서는 정말 형편없는 인물이다. 카타르 월드컵 때 벤투 감독은 꽤 잘 해서 한국을 역사상 3번째로 16강까지 올려 놨고 브라질이 워낙 강팀이어서 그렇지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도 졌지만 상당히 잘 싸웠는데, 클린스만은 전임자 벤투에 비해서 실력이 매우 형편없다. 클린스만이 있어서가 아니라, 클린스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강까지 간 것이고, 4강도 월드컵도 아니고 아시안컵인데 간신히 가서 우리보다 피파 랭킹이 한참 떨어지는 요르단한테 2 : 0으로 개쳐발린 것이다. 참고로 성경 인물들 중에서 야곱의 쌍둥이 형 에서의 후예들이 만든 나라가 바로 지금의 요르단(에돔)이고, 동생 야곱(이스라엘)의 후예들이 바로 지금의 이스라엘이다.
그럼 마지막으로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의 설날 인사 메시지를 공유하며 이 글을 마칠 테니,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의 설날 인사 메시지
2024.02.09.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