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인재상
○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인재
○ 학문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을 보인 인재
○ 약계 여러분야에서 지도자적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인재
○ 서울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약학학문과 제약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제
○ 대학의 지적,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 선발시 고려사항
○ 입학생의 다양성 확보
○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기회 확충
○ 대학의 글로벌화
□ 선발방법
○ 제출된 서류에 대한 평가와 면접결과를 바탕으로
○ 지원자의 학업성취도, 학업관련 활동 및 전공적성, 교과외 활동, 잠재능력 및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
덧붙여 설명하자면 전형방법은 각요소별로 반영비율을 특별히 게시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내부적인 방침을 가지고 있고 합격인원의 50% 내에서 우선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근거는 경험적 통계로 보았을 때 선발고사시에 상위 50%는 준비가 잘 갖춰져서 서류전형외의 면접전형등으로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약대 6년제가 첫 시행인 만큼 우선선발의 비율은 50%내에서 충분히 변동가능하다. 준비가 잘갖춰진 상위 50%란 말은 여러가지 전형요소들중에 특별히 어느 한부분이 부족하지 않았다라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대학의 성적, peet성적, 과외활동등에서 탁월한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합격가능한 충분한 점수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물론 서울대학교 입학전형의 기본방침은 단순히 peet 성적, 학업성적을 위주로 뽑지는 않는다. 그래서 모든 성적의 하한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령 탭스시험에서 500점을 받아도 응시 가능한 것이다. 점수의 제한이 없는 것이다. 또한 자신에 대한 유리한 활동들이나 부족한 성적등에 대한 납득가능한 이유가 존재한다면 참작이 가능하다. 즉 스펙이 딸려도 합격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것이나 실력이 미비해도 발전가능성이 있다면 충분히 합격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입학처 본부장님의 말 "자신이 스승이라고 생각할 때 과연 어떤 제자를 뽑고 싶을 것인가"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전체적인 선발방법은 입학사정관제의 모델을 따르고 있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