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예림이가 올해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하반기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딸이 결혼한다니 서운함보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있다"며 재치를 드러냈다. 또한 예비사위인 경남FC의 축구선수 김영찬에 대해 "사위가 축구도 잘하고 성실하다. 내 마음에 쏙 든다. 나에게도 너무 잘한다"고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쏟아지는 관심에 이예림이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그러는데 그렇다고 해야지 어쩌겠냐"며 너스레를 떤 뒤 "우리 모녀는 서로 서운하거나 그런 거 없다"며 웃었다.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예림은 2017년 김영찬과 공개 열애를 선언, 4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규는 딸의 열애 공개 당시 JTBC 예능 '한 끼 줍쇼'에서 "나는 아들을 원했다. 아들이 생기면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딸의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딸과 아들을 동시에 얻었다. 두 사람이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지지를 했다.
첫댓글 축하해요
헐
헐 대박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sns에서 유명한 축구선수아님? 열애설 났을때 댓글로...
예림씨 배우하기 전부터 이경규 땜에 계속들어서 그런지 존나 친숙.. 아는 사람 결혼하는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한강에서 고양이?? 너구리??? 찾는다고 이경규 아재가 잠복하는 방송에 예림이 나왔었는데
우와 방송서 딸 현대고 다닐때 말하고 꼬꼬면 같이 광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ㅁㅊ
예림이 아직도 나한테는 애기같은데ㅠㅠ
벌써 결혼할 나이가 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