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부터 쓰기 시작해서
한 두어시간 정도 썼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구나, 4시간이 넘어있어서 깜짝 놀랬답니다.
이번 소설은 뭐 그런데로.....
음 그러니까...뭐랄까요....
어떤 문학성을 따지기 보다는
제가 늘 한번쯤은 동화적인 테마를
이야기로 풀어보고 싶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걸 이번 기회에 서사 소설로 쓰게 된거지요.
그러나 제가 서사 소설을 생전 처음 써보게 되니까.
좀 산만하고, 지루하고, 심지어는 유치하기까지 하답니다.
(여기서 이모티콘 우는 표정을 집어넣고 싶음)
그래도 정진하는 각오로,
실력을 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밀어붙여 보았답니다.
그러니 혹시나 제 소설을 봐주실 분들은
그런 미숙한 부분들은 널리 헤아려 주심 고맙겠사옵니다.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하옵니다.
퇴고, 즉 손 다듬질을 좀 하고 올릴게요.
그래봤자
이미 망한 소설이 달라질 것도 없겠지만은......
하하하..... 이게 무슨 소리인가. 횡설수설이로다.
첫댓글 환타지의 제왕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진정 판타지의 길은 험난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