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종말론 신학에서 계시록이 빗나가기 시작한 것이 바로 14만4천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이다~!!
14만4천을 상징으로 해석하면 안된다.
특히나 이방인 성도의 구원받은 총수라고 주장하는 발단이 한심한 산수놀이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 매우 민망하다.
첫번째) 이들의 상징적 해석의 방법이 묘하다.
대개의 경우 한국의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주석에 나타난 '십 사만 사천 명'은 크레다너스(Greidanus)의 설을 취하고 있는데 144,000이란 하나님의 수인 3에다 사람의 수인 4를 곱한 12란 숫자를 만수인 10이란 숫자와 3제곱하면 12,000이 되며 이것을 종교적 의미가 있는 숫자인 12로 곱하면 144,000이 된다는 이론이다.
그러므로 이 수효는 구원받은 교회 성도들의 총수라고 해석한다.
이 같은 해석은 실제적으론 상징적 해석도 아니며 다만 이상한 숫자의 나열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왜 144,000이란 숫자를 계시해 주신 것일까?
만 단위는 숫자가 너무 작고 백만 단위는 너무 많아서 십만 단위를 취하신 것인가?
12란 숫자가 3 × 4 = 12에서 나왔다는 자체가 너무도 인위적인 방법이며 거기다 3제곱하는 식은 성경 어디에 근거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두번째) 계7장과 계14장의 14만4천이 다르다는 이유가 불분명하다.
14만4천은 구원받은 성도의 총수라고 끼워 맞추기 위해서 계7장과 계14장의 14만4천이 다르다고 주장한다.
처음 14만4천은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이어서 유대인이며, 나중의 14만4천은 이마에 예수님의 이름이 있어서 구원받은 총수라고 주장하는데 하나님의 인이나 예수님의 인이나 모두 구원받은 성도들이다.
이런 주장은 구약성도의 구원이 없다는 잘못된 구원론에서 시작한 오류로 보인다.
세번째) 계14장의 14만4천이 구원받은 성도들의 총수라고 한다면 계14장 이하에 기록된 말씀과 충돌된다.
1절에 이미 하나님의 시온산에 올라와 이미 새노래를 부르고 있는 14만4천인데, 또 다시 알곡추수로 거두워지는 땅에 남은 성도들은 누구인지가 해석이 안된다.(계14:13~15)
네번째) 계14장의 14만4천은 이미 죽어서 부활된 자들로 사람 가운데 처음 익은 부활의 열매로 하늘에 오른 자들이기에 7나팔인 성도의 알곡추수로 하늘에 올리워지는 때보다 먼저 하늘에 오른 성도들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의 총수가 아니란 증거가 된다.
결론.
이들은 계7장과 계14장에 등장하는 같은 자들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종들로 이마에 인 침 받으므로 사명자로서의 권능을 받게 된다.
이들은 1260일간의 전3년 반 기간 동안 다시 예언하는 사명으로 전세계적으로 주 재림의 복음을 전한다.
이들은 적 그리스도에 의해 순교를 당한 후, 첫째 부활자가 된다. (계11:12. 계20:4).
이들은 하늘의 시온산에 올라가 새 노래를 부르며 주 재림의 날을 기다린다(계14:1-5).
이들은 주님과 함께 하늘의 백마 탄 군대로 아마겟돈에 내려온다(계2:26,27. 계19:14,15).
이들은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입은 자들로 종국적으로 승리한다(계17:14. 고전15:23. 유14).
첫댓글 우리교회 목사님은 이들이 다른이라고 해석을 하셨다. 먼저는 유대인이나 나중에 그들은 세계 전 민족중에서 나올것이기 때문이다
님은 어느 교회를 섬기시나요~??
@새하늘사랑(장민재) 침례교회에 50년 넘게 다니고 있어요
@무장 계시록에 대해서는
님의 교회 목사님의 설교가 진리는 아니라는 겁니다.
나는 이 땅에 세대주의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한국의 옛날 목사님들의 신학관이 세대주의적 신학이었다는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세대주의는 환난전휴거만 빼고 매우 성경적인 신학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경, 오직 말씀, 오직 문자는 세대주의 장점입니다.
세대주의 신학이 무천년상징주의 이단을 막아주었습니다
상징과 비유로만 성경을 풀어대는 무천년주의가 악마신학으로
이들의 준동을 막아준 세대주의 신학에 박수를 보냅니다
@새하늘사랑(장민재)
개솔은 1절만 해라....
세대주의 7년대환란파?
고놈들 마귀천사들이다
@베냐민 앗 🐍이 나타났다. 방울뱀이다. 딸랑딸랑 방울소리 울리며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