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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머/이슈 한밤중에 저랑 토론하실분... 대환영 합니다..(이순신 장군의 자살설에 관한 글..)<--제가 적은글입니다.
나는 못난이 추천 0 조회 260 07.11.12 01:1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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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12 01:33

    첫댓글 음^^ 전 다른 서적(도서관에서 읽었는데...서적명은 기억이 죄송^^;)에서 이순신장군이 일부러 전사한 것으로 꾸몄다는 설이 유력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많이 수긍하구요. 선조는 자기 아들도 못믿을만큼(광해군조차도...권좌를 노린다고 여겼으니...) 소심한 사람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민중은 백성들과 도읍을 버리고 버리고 도망간 이씨 임금을 손가락질하는 반면 다른 이씨, 즉 이순신은 나라를 구한 영웅이라고 칭송을 마다치않으니... 귀얇은 선조가 전후의 정세를 얼마나 불안해했겠습니까...?^^ 그래서 이순신에게 (사실상)자살하도록 권했고 그래서 자살을 택했다는 설도 있지만,

  • 07.11.12 01:28

    저두 그런 류의 서적 여러권 읽어서 그런가 자살이었을거라고 혼자 생각하구 살아요;;;

  • 07.11.12 01:29

    몇몇 학자들은 이순신의 묘 이장시기에 많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즉 노량해전으로 전쟁이 끝난 후 약 20여년 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하더군요.(정확한 기억이 안나서 얼머무립니다^^;;) 그래서 떠오른 설이 전사위장설입니다. 전후에 어차피 선조가 죽일 것이 확실하니... 일부러 전사한 것처럼 꾸미고 초야에 묻혀 살았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선조가 알고 있었는가..모르고 있었는가... 알고 있었다면 뒤를 봐주었는가 아닌가의 여부는 여전히 분분하구요... 아무튼 묘지의 시기 차이로 이순신이 전후에도 20년을 더 살아 70세 이상을 살고 죽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다 설설설~~~ ㅎ

  • 07.11.12 01:33

    또 하나 죽지 않았다는 근거는... 당시 조총은 윗 글대로 사정거리에 따라 위력차이가 심하고, 더군다나 조선장수가 철갑옷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 가슴을 관통하는 치명상은 아무래도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총에 맞아 죽었다는 것은 뭔가 아닌거 같다 이거죠.^^

  • 작성자 07.11.12 01:32

    역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여러가지 설이 있네요..^^;; 이순신장군의 전사설, 이순신 장군의 은둔설, 이순신 장군의 자살설.. 등등.. 그만큼, 위대한 인물이었기에.. 아마 대한민국에서 그런 사람을 찾으려면 몇백년.. 아니 몇천년을 기다려야 할지..

  • 07.11.12 01:45

    이순신 장군에 대한 어떤 소설, 어떤 기록 찾아보더라도 명량대첩 전후는 정말 대감동이죠. ^^ 명량대첩에 대해서 그 기적같은 전쟁기록도 그렇지만 저는 민중들이 전투를 벌이는 명량의 인근 산에 올라 이를 지켜보았고, 마침내 승리하였을 때 그 자리에서 통곡을 하면서 감격했다는 실제 기록을 보고 가슴이 찡했다는 ...ㅜㅡ (나라도 그 자리에서라면 감격해서 울었을 듯...)

  • 작성자 07.11.12 01:50

    지피지기님의 하신 말씀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너무나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 제가 쓴 보람이 있는 것 같네요.. 자세하게 읽어주시고, 또한 감평까지 해주신 지피지기 님의 감사함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__) ~ 꾸벅 ~

  • 07.11.12 01:59

    어이구;;아닙니다. 두서없는 제 댓글을 높이 평가하시다니... 과찬이십니다. (__)

  • 07.11.12 01:44

    ^^ 나중에 한번 제대로 읽어볼게요. 오늘은 진지모드가 안되네요.

  • 작성자 07.11.12 01:48

    네 감사합니다.(--)(__) 꾸뻑~

  • 07.11.12 01:52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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