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생활/문화 뮤지컬 첫 넘버, 그중에서도 첫 소절 모음 (대학로 ver.)

[안개]

작품 선정은 글쓴이 맘대로ㅎ 푸핫

차미
좋은 아침, 밝은 햇살, 기분 좋은 하루
이제 막 일어나도 완벽한 내 모습

더데빌
조금 오르고 내려가고
돈이 흘러 강이 되는 월스트리트

유진과 유진
내 안에 갇혀 있던 또 다른 어린 아이
나를 위해 울어주는 건 또 다른 나 뿐이야

시데레우스
어릴 적 보았던 꼬리를 끌며 떨어지던 유성우

아킬레스
아킬레스, 바다의 신 어머니와 인간의 왕 아버지

사의찬미
금지된 사랑 금지된 낭만
허락되지 않은 이야기 아름답지 않은 결말

해적
해적의 황금시대 이야기
보물과 북극성과 부서진 나침반과 졸리 로저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빗소리 밀라노 대성당 첨탑 사이로
빗소리 새하얀 대리석 보도 블럭 위로

리지
리지 보든 도끼로 엄마한텐 마흔 번
아빠한텐 아니야 마흔하고 한 번 더

글쓴이 픽 갓극

전설의 리틀 농구단
슛. 이 코트 안의 땀방울
패스. 내 품에 안긴 주황색 공 하나
드리블. 너와 나의 숨소리

최후진술
나의 죄를 참회하는 흰옷을 입고 복음서에 손을 얹고 맹세하오니
로마교회 가르침을 평생 믿었고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
우린, 우린 왜 사랑했을까
우린 왜 그냥 스쳐가지 않고 서롤 바라봤을까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세계적인 작가 요제프 클라인
그가 죽은 후 남긴 숨겨진 원고
대체 그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

대학로로 보기엔 좀 애매하지만




끝!!
최대한 정확한 가사를 찾을 수 있는 것들로만 적었지만...
그래도 틀린게 있다면 바로 수정할테니 알려주세요

그럼 이만... 뚜벅뚜벅

[누바니]

리지 언제 다시오냐🪓🪓

[유연정]

더데빌 보고싶다....

[온더비트]

리지 사찬 오픈런해..

[여행 고수]

리지 올려

[쓰레기애플]

쇼노트 뭐해 리지 올려

[인천사람]

차미 오픈런해!!!

[하니해]

차미 유진과 유진!!!!!!!!

[프랭키 도일]

아 혜화 가고 싶다

[박지후]

호프 진짜 명작 넘버도 진짜 개명작 괜히 상 휩쓴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