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하지 못하게 된 어르신은 함께 일했던 동네 친구와 통화를 하다
‘보조금24’를 통해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친구의 설명대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어르신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당장 필요한 보조금을 신청한 어르신은 불안했던 노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
보조금24를 통해 이 어르신처럼 나에게도 그동안 몰라서 신청하지 못한 서비스는 없는지 알아보자.
클릭 몇 번이면 맞춤형 혜택이 한 번에! ‘보조금24’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국민들을 위해 보조금 등의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신청 시기를 놓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혜택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보조금을 신청하기 위해 해당 기관들의 홈페이지나 주민센터를 일일이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이에 정부는 ‘보조금24’를 통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조금24는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용하면 된다. 로그인한 뒤 보조금24 이용 동의를 하면 개인정보나 가구의 특성 등을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보조금을 알아볼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면 주민센터에서 이용해보세요!
출처 : 행정안전부
정부 보조금, 더 이상 몰라서 신청 못 하는 일은 없도록
현재 보조금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혜택은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 생계지원 등 중앙부처 305개의 서비스다. 현금 지원부터 이용권이나 현물 지원 등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의 종류도 다양하며, 의료지원, 일자리, 돌봄 서비스 등 여러 가지 정부 지원 혜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정부는 연말까지 약 6천여 개의 광역·기초 자치단체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서비스를 포함하는 한편, 대법원 시스템을 연계해 가족이 신청할 수 있는 혜택까지 안내할 예정이다. 보조금24를 통해 나에게 꼭 필요했지만 그동안 몰라서 받지 못했던 보조금을 알차게 챙겨보자.
출처 : 행정안전부
<노인장기요양보험 웹진 2021년 6월호>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