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 : 사도신경 암송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은혜찬송 : 120장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주간기도 : 가족 혹은 참석자 중
주간말씀 : 누가복음 4장 16~20절
주간은혜
누가복음서에서 예수님은 그 첫 사역을 갈릴리 나사렛의 회당에서 시작하십니다.
유대인으로서 성장하신 예수께서 늘 그러셨듯이 회당에 들어가서 성경을 읽으셨습니다(16절).
그분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처음 읽으신 구절은 이사야 61장 1절 이하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포로 된 자에게는 자유를 전하며,
눈 먼 자에게는 다시 보게 함을 전하고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함이며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려 하심이었습니다(18~19절).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들, 또한 이로 인하여 노예가 되어버린 자들, 사회적으로 억압된 자들,
병든 자들을 위하여 오셨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선포하십니다.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21절)."
마치 희년에 그리 했던 것처럼, 예수께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원자로 영접하고 그분이 주시는 새로운 세계인 하나님의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통치를 힘입어 주의 은혜의 해를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우리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개방해야 하겠습니다.
주간나눔
아래의 새길 말씀을 함께 읽고 한 주간의 삶이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누가복음 4장 18~19절).
"The Lord's Spirit has come to me, because he has chosen me to tell the good news to the poor.
The Lord has sent me to announce freedom for prisoners, to give sight to the blind, to free everyone
who suffers, and to say, <This is the year the Lord has chosen> "(Luke 4:18-19)
주간기도 다음 한 주간 동안 함께 기도할 제목을 세 가지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중보기도와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