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견 제약회사에서 3년 째 근무하고 있고 외자사 경력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reference check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두 세 명 정도 reference check를 위한 연락처를 달라고 하는데 누구 연락처를 줘야 할까요?
보통 reference check는 어느 단계에서 하는 지요??
아직 회사를 그만 둔 것도 아닌데 reference check가 들어온다면 당연히 다른 데 지원한 걸 알게 되고
혹 최종 합격 못 한다면 공식적으로는 아니더라도 뭔가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걱정이네요.
지점장이나 본부장 같은 분을 적어야 할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
그냥 동료를 적어도 될까요?? 물론 고참으로..ㅎㅎ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이직시에 Reference 적은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재직중에 옮기는 경우에 회사 높은 분들 적으면 좀 부담스럽겠죠. 혹시라도 연락할 것 같은 마음도 들테고..^^; 그래서 저는 일단은 담당자에게 문의했더니 자기의 위치를 얘기해줄 수 잇는 수준의 사람이면 누구라도 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팀장이나 본부장급을 적기엔 좀 부담스러워서.. 비밀을 지켜줄만 하고 인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만한 사수와 동기를 적어 냈습니다. 물론 그들에게는 미리 지원한 사실을 얘기하기도 했구요. 그렇게 했더니 그닥 문제없이 넘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 의사를 적기도 한다네요, 저도 의사 한명, 회사 사람 한 명 이렇게 적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