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들 또 왠일이래..짜증ㅇl네ㅠ_ㅠ
"어 오랜만^^"
그대로 지나가려던 나의 교복 카라를 붙잡는 철호놈-_-
"할말있거덩?^^"
"나 바뻐-_-"
"저번처럼 주먹질 안할려니까..묻는말에만 대답해라 좋게 보내줄께"
"말해"
"저번에 니 친구새끼..그새끼 어디학교냐"
"정광고-_-^"
"내가 정광고 교복도 모르겄냐?좋게 말해라-_-+"
"까먹었는데 공중전화로 물어볼게 기달려"
"디질래?"
"알아서 뭐할건데-_-.."
"갚을게 있다-_-"
"주먹?"
"아 근데 이새끼가!빨랑 말안하냐? 디질래?"
석민아 미안해ㅠ_ㅠ설마 주먹질 하겠어ㅠㅠ
"ㄱl계공고.됬지?"
"알았다.가바라"
"담엔 웬만하면 보지말자-_-^"
한대 맞을까봐 얼른 걷기시작 하는데..
"이번엔 스무명가지고는 안되겠구만.."
그놈의 혼잣말이 나를 멈추게 한다.
"야 박철호...너 그거 뭔소리냐.."
"걔하고 마무리할일이 있다^^얼른 가라"
"이번엔 스무명가지고는 안되겠다고?" 주먹이 부르르 떨린다.
"오냐"
"그때 4:1 아니였냐......?..."
"아~그때 이일 좋게 끝낼려니까 희영이 나한테 넘기라고 하니까 그 니 친구새끼가 내 뺨을 강타하는게 아니겠냐 푸하하 위에 커피숍에서 같이있던 내 친구들 다 나와서 그새끼 반 죽여놨지-_-ㅋ"
"그래서..스무명이서 석민이 밟았다고?"
"그래 새끼야 빨리 꺼져-,.-나도 스무명은 껄적지근하긴했어"
그랬다..어제 준영이가 했던..헛소문을 주워들은것 같았던 그 소문은....진짜였다..20:1..
여기까지 생각을 마친 나는 돌아서서 철호새끼에게 그때와 똑같은 발차기로 그놈의 목을 강타했다.
"아!이런 쒸발새끼......가만히 넘겨줄라고 했더만 이새끼가..."
놈의 양손이 내 뒷통수를 감싸고 그놈의 거대한 무릎이 나의 얼굴로 향해온다
둔탁한 소리와 함께 나는 나가 떨어진다.
입술은 터져서 피가흐르고 코는 감각이 안느껴진다, 피도 흐른다..
옆에있던 쇠 봉을 들고 나는 그놈의 배를 후려치고, 달려들던 정보고양아치 1,2,3을 피해
뒤도안보고 나는 뛰었다........
어느정도 달렸을때 쫓아오는지 확인을 하고는 핸드폰을 꺼내들어서 석민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야..씹새끼야 너 4:1했다며!!!!!"
"어"
"개새끼 나한테까지 뻥치냐!"
"아..어떻게 알았냐-_-;4명에게 맞은것과 같은 강도였거.."
"왜 안튀었는데?너 육상대회도 나갔었잖아 새끼야!"
"희영이때문에..그놈들 나 튀면 희영이 잡으러 가버릴까봐"
"아우....바보새끼..스무명한테 맞고 그렇게 빨리 회복이 된 너의 몸을 해부해보고싶구나..씨..."
"야야 나 조석민이야 새꺄, 캬캬캬 근데 너 어떻게 알았냐?그새끼들 빼고는 모르는사실일껀데..?"
"하..하..끊어라"
"너.....설마...이새끼..너 걔네 만났냐?"
"끊는다"
"끊지마"
"왜-_-^"
"걔네들 만났냐고..."
"그래!안맞었어 새꺄 학교아니여? 수업이나 받어"
"나 자다가 30분전에 인났어-_-;"
"미친놈..그러니까 왜그렇게 마셔대-_-끊어"
"아참!!너 어제 택시잡아줄라믄 돈좀 내줄것이제 택시아제랑 졸라싸웠다-_-^"
뚜,..뚜..
오늘 나는 일을 저질러버렸다..거의 매일 그랬지만 이번엔 진짜 큰일이다..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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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ROMANCE]
탱탱볼 두ㄱH⑦ <주인공남자입니닷!ㅋ>
탱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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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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