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충북대병원, 서울의료원, 제주대병원 등 다수 의료기관에서 병원약사 채용에 나선다.
10일 다수 병원은 계약직, 정규직, 야간직 등 다양한 모집전형으로 병원약사를 모집중이다.
칠곡경북대병원은 2명의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각각 단시간·초단시간근무 약사와 일반근무 약사 업무를 맡는다. 근무지는 대구 북구 학정동 칠곡경북대병원이다.
전형절차는 약사면허 소지자로서 서류와 면접 순서다. 계약기간은 임용일로부터 6개월간이다. 병원은 채용시 까지 약사를 뽑는다.
부산대병원은 내달 11일까지 계약직 약무직 11명을 채용한다.
구체적으로 야간 4명, 주말·공휴일 3명, 평일 3명, 임상시험 약국 근무 1명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신체검사 순이다.
충북대병원도 오는 31일까지 약무직 4급 6명을 모집한다. 약사면허 소지자 또는 2019년도 약사면허 취득예정자가 응시가능하다.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서울시 산하 공공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은 오는 13일까지 정규직 약사 1명과 계약직 야간약사 1명을 모집한다.
정규직 약사는 3개월 수습기간 후 정규직 임용된다.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은 우대한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야 한다.
계약직 야간약사는 야간 근무시간에 병동·응급실 처방 관련 제반업무를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계약일부터 1년동안이다.
근무지는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이다. 강남 분원이나 수탁병원으로 발령돼 근무할 수 있다.
제주대병원은 오는 31일까지 정규직 약사 9명을 뽑는다. 응시자격은 약사 면허증 소지자,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본원 인사규정 제24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은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