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일반 미네랄에 비해서 킬레이트화 되어 있는 미네랄의 장점에 대해서 올린적이 있는데요.
미네랄 장점 여기→ http://blog.naver.com/tasmanic/100182711392
오늘은 킬레이트 미네랄의 좀더 디테일한 글과 함께 관련 제품을 구매해 봤습니다.
킬레이트 미네랄은 일반 미네랄에 비해 흡수율이 좋은 형태입니다.
미네랄은 우주 탄생 이후 암석에 있던 무기형태가 물에 녹고 이것을 식물이 빨아들여
서서히 유기물과 결합된 구조로 바뀌게 됩니다.
동물은 이러한 식물을 섭취하여 음식안에서 자연스럽게 미네랄을 흡수하는 영양 섭취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미네랄이 아미노산에 킬레이트화 되어 있으면 소장의 상피세포를 통과하여 흡수될때
아미노산이 흡수될 때 처럼 지체없이 모두 흡수가 됩니다.
(참고... 반대로 phytic acid 같은 것과 결합하고 있을 때에는 오히려 흡수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기형태로 섭취가 되면 위, 십이지장을 통과하면서 음식물에 있던 아미노산과 결합한 미네랄만이
신속히 흡수가 되고 나머지 무기 형태의 미네랄은 능동수송이나 확산과 같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흡수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복잡한 흡수 방법은 에너지를 소모하기도 하고 무기 형태 미네랄간의 상호 경쟁을 하기도 하며
흡수를 위해 순서를 기다리느라 시간이 걸리며 결국 흡수율 저하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미네랄 간 흡수 장애를 피하기 위해서는 킬레이트화 시킨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그 노하우 입니다.
아래 그림의 왼쪽은 킬레이트화되어 있는 미네랄이며 오른쪽은 일반 무기 형태 미네랄입니다.
킬레이트는 보통 분자량이 가장 작은 아미노산인 Glycinate와 흔히 결합된 형태가 많습니다.
분자량이 큰 아미노산을 쓰면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네랄에 결합된 연결 고리가 무기 형태에 비해 두개인것이 킬레이트의 특징입니다.
주로 셀레늄이나 철분의 흡수에 큰 도움을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흡수율 높은 미네랄 제품 중에서 마그네슘으로 한 제품을 구매해 봤습니다.
제품: Bluebonnet Nutrition, Chelated Magnesium, 120 Vcaps
New chapter와 함께 보라색 디자인으로 유명한 Bluebonnet 사의 제품입니다.
특히 킬레이트 미네랄은 이 회사 제품이 눈에 많이 띕니다. 킬레이트 미네랄로 가장 유명한 Albion 원료를 사용하였네요.
아침 저녁으로 한알씩 하루 두알 먹으면 마그네슘 하루 400mg 보충으로 스트레스 저항,
심신 이완, 근육 긴장 및 심혈관 이완 등에 충분한 양이 되겠습니다.
캡슐을 까서 분말의 맛을 보니 별 맛은 없는데 약간 시큼한 맛이 살짝 돕니다.
Albion 제품의 경우 100% 식물에서 뽑는데 쌀가루를 원료로 뽑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tasmanic/100187316434
첫댓글 오늘 가입했어요. ^^ 미네랄이 다한증에 도움이 된다는건 처음 들었네요 ㅠ 모발미네랄검사해봤더니 미네랄 부족하다고 해서 회사동료중에 미네랄쪽으로 공부하고 자격증 따신분이 있어서 마그네슘 추천 받았는데 닥터베스트사꺼고 지금 보니 킬레이트 100% 라고 적혀있네요 단 하루2알 먹음 200mg 으로 좀 적네요 ㅠ^ 꾸준히 꼭꼭 챙겨먹어야겠어요 ㅋ
와..자격증 따신분이 있어서 마그네슘 추천 받으시고 부럽.......마그네슘 추천 해주시면 도움 될거 같아요^^ 자격증까지 따셨는데..와~~
닥터베스트사 어디꺼인가요??
아.. 다음카페는 오랫만에 쓰는지라.. 분홍유리구슬님께 댓글을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헉
http://www.iherb.com/Doctor-s-Best-Magnesium-High-Absorption-100-Chelated-120-Tablets/15
이 제품이에요. 카페에서도 어떤분이 올리신거 있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