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학산업진흥원, 창업·투자 관련 세미나 열려
- “지역자원 활용 경영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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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정보문화사업단이 ‘창조경제∼투자의 바람이 분다’를 주제로 22일 강릉 경포 라카
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기업 경영능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원도민일보 최동열 기자님)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정보문화사업단은 21일 강릉 경포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IT, SW, 문화예술, 1인 창조, RIS 참여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능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경제기조인 ‘창조경제∼투자의 바람이 분다’를 주제로 강릉의 상징인 동계올림픽, 문화예술, 관광 분야의 창업 정보와 투자 기회, 사업 아이템 등이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해 폭넓게 소개됐다.
또 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이 참여하는 강원컨설팅협동조합을 소개하면서 SW상담센터를 안내, 센터를 통해 경영자문과 세무, 회계·법률, 마케팅 등의 전문가 상담을 제공받도록 안내하기도 했다.
이날 영화평론가 이승재씨는 ‘영화로 배우는 창조의 기술’, (사)강릉바우길 이기호 사무국장은 ‘바우길을 활용한 투자 블루오션 전략’,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권혁록 전산정보팀장은 ‘올림픽과 강릉의 투자 기회’, SBI인베스트먼트 안재광 부장은 ‘벤처캐피탈의 단계별 투자 방법’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산업과 IT, 창조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만드는 동기 부여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최동열 기자님(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