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1위를 추격하고 있는 팀들이 최근 다 패배하면서 히트가 독보적으로 선두를 지킬수 있을까요.
-시즌이 절반정도 지나면서 각팀들의 강점 및 약점들이 다 드러나고 있습니다.
-노아가 아쉽군요 9득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 1스틸 2블록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군요, 로즈와 뎅이 어서 복귀해야됩니다.
-올랜도가 다시 연패를 시작하면서 4연패중입니다, 셀틱스도 6연패를 탈출해야하지만 공격력이 워낙 좋지 않아 모르겠군요.
-시즌의 왕이로소이다를 몸소 보여주는 스퍼스, 8연승 중입니다. 오늘 팀 던컨이 없음에도 승리했죠, 토니파커는 좋은선수입니다.
-댈러스 포함, 아래팀들은 모두 패배중에 있습니다.
-클리퍼스의 승리에 거대함을 차지하는 전력, 폴이 최근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데 오늘도 졌습니다. 팀은 4연패중.
-LA레이커스와 코비가 인기가 엄청나고 그들의 1승, 1패 플레이에 모든 관심이 쏠려 있는데요.
사실 코비가 경기 전체를 조율하며 서브와 수비에 집중했던적은 많이 있었습니다, 쭈욱 지속할수 없는 코비,
그는 내츄럴 본 스코어러 이기때문에 길게 갔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자신의 스코어 게임으로 승을 쌓을수 없음을
인정하고 플랜을 바꾼것인지 아닌지는 20경기 이상은 지켜봐야겠죠. 흥미진진합니다. 다음 썬더와의 경기에서 알수있을겁니다.
-클리블랜드 시절 지긋지긋하게 플레이오프에서 르브론을 떨어뜨리며 히트로 갈수 밖에 없었다라고 만들게한 셀틱스,
론도는 만개했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은 지고 있습니다, 내일 히트에게 패배하면서 7연패하면 겉잡아 질수 없을것입니다.
레이 알렌까지 있으니까요, 셀틱스는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히트를 보약삼아 전진해야합니다.
-간혹가다가 이런 플레이를 해야해!하면서 조율플레이를 한번 선보인 코비,
승을 위해서라면 잔여시즌 전체를 그렇게 전개해줘도 부족할판입니다. 하지만 그는 그랬던적은 없습니다.
내일 오클라호마를 상대하는데 인내-인정-절제의 플레이를 어떻게 보일지 분노-분개-한탄의 플레이를 보일지는 기대되네요.
-4위를 지키기 위해선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합니다, 자꾸 언급되는 멤피스 이겨야겠죠.
-뉴욕닉스도 불안불안합니다, 리듬안좋은 앤쏘니와 지원대들은 득점력이 불안합니다. 힘을내야겠죠.
-포틀랜드는 레이커스와 매버릭스를 떨쳐내기위해 이길게임에선 다 이겨야합니다. 8위가 되기 위해서는요.
생년 : 1979년생
신장 : 203cm/6-8
체중 : 102.1kg/225 lbs.
프로데뷔 : 15
매직유니폼까지가 끝이어야했습니다.
티맥은 농구선수가 될 맘을 중학교 졸업때까지도 생각해본적이 없었음.
농구는 취미에 불가했고, 티맥은 야구에 놀라운 재능이 있었으며 프로에 가기를 원했음.
그러나 신장와 리치가 터무니없이 자랐고, 페니 하더웨이의 플레이를 본 티맥은 농구선수로 꿈을 전향함.
플로리다에 위치한 오번데일 고교에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농구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음.
많은 고교시절 슈퍼스타들이 그렇듯 전 포지션에서 너끈한 활약을 펼쳤고
3학년이 되던해에 경기당 평균 23.1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야구와 미식축구에 빠져있던 지역주민들을 농구에 빠져들게 만들었음.
하지만 고등학생은 고등학생, 지각을 시작으로 여러 문제를 일으키며 선생님에게 대들기까지해
사태가 커져서 농구부에서 나오게 됨, 이 사건으로 고교랭킹 및 대학스카우터의 관심에서 멀어지게됨.
그 해 여름, 코치의 추천으로 티맥은 미국내 최고의 고교선수들만 초청되는 아디다스 ABCD캠프에 참가하게됨.
(코비브라이언트-팀토마스-앤트완워커-라마오덤 등)
이미 전국구 최고의 고교선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던 라마 오덤을 상대해 제압해버리고,
3학년들만의 올스타게임에서 윈드밀 덩크를 꽂아 넣고 놀라운 활약을 전개하여 전국적인 스타로 부상하게됨.
재도약할 기회를 잡은 티맥은 혹독한 훈련 및 기강확립을 위해 4학년이 되기 전에 마운트 자이언 고교로 전학감.
다혈질의 조엘 홉킨스 코치의 제대로된 교육을 묵묵히 따랐던 티맥은 강하게 합심했고
일주일 중 며칠밤을 세워가며 NBA 경기를 시청했다고 함.
티맥의 재능과 노력이 합쳐지자 마운트 자이언 고교는 전미 최강으로 불리던 버지니아주의 오크 힐 아카데미를
두번이나 격파하고 USA Today가 선정한 최고의 고등학교팀 25,에 이름을 올림.
다시한번 인성적인 완성의 부족함으로 코치와 충돌하지만,
금방 화해를 하고 어른으로서의 성숙함이 필요하다는걸 깨달음.
이 후, 마운트 자이언 고교 20승 1패, 전미 랭킹 2위
USA 투데이 선정 올해의 고교 선수
노스캐롤라이나 주 최고의 고교 선수
고교4학년 경기당 평균 27.5득점 8.7리바운드 7.7어시스트 2.8스틸
56.4%야투성공율 38.9% 3점슛 성공율 79.1% 자유투성공율
셰인 베티어-론 아테스트- 마커스 파이저 등을 제치고 라마 오덤에 이러 고교선수 랭킹 2위
당연히 그의 재능을 알아본 대학들이 티맥을 얻기 위해 노력했고 그는 켄터키 대학 진학을 원했었음.
하지만 그를 가르쳤던 코치들의 조언에 따라 NBA 바로 진출 하기로 함.
첫댓글 티맥....그렌트 힐...그놈의 부상....이 둘이 부상이 없었다면 올랜도에 하워드가 있을 수가 없었지만......정말 보고싶은 콤비였네요 조던-핍과는 색다른 SG-SF를 볼수 있었는데...물론 던컨이 샌안에 그대로 남았더라도 말이지요...
꼭 마이애미가 보약이 되어야 하나요?
노장팀이라 제물이 아닌 보약으로 표현한거 뿐인데 왜 공격적이세요;; 히트팬인 저도 읽기에 아무렇지 않습니다;;
저도 웃자고 쓴건데...왜 이렇게 공격적이시죠?
감사합니다~
유타전에서 상대 가드진 높이가 낮았기 때문에 코비의 그런 플레이가 가능했다고도 보는데, 정말 맘먹고 바꾼거고 그게 자리만 잘 잡는다면 레이커스도 지금보단 확실히 강해질것 같네요.
티맥은이제 재기가 가능할까요... 아직도 티맥타임이 눈앞에 생생해서 다시 뛰는모습을 보고싶은 한사람이네요 ...
*이제 향수에서 벗어나셔야죠 ㅎ
저도 카터의 향수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중입니다. ㅠ
지금도 제 방은 티맥으로 가득차있네요... ㅋㅋㅋ 중딩때 신은 티맥1,2도 못버리고 가지고있고..... 취업하고 나서도 타지경ㄱ에 살고있는지금도 티맥사진뿐인데ㅣ... ㅠㅠ
티맥도 앤써처럼 점점 잊혀지는 선수가 되어 가겠죠. . 너무 아쉽습니다.
수퍼스타였던 선수들의 말년이 참;;; 이런선수들이 은퇴전 KBL한번 들렀으면 소원이 없겠는데 연봉때문에 될리가 없겠지만요ㅠㅠ
밀워키 저 정도 성적의 비결(?)은 뭔가요? 제가 밀워키 경기는 거의 보질 못했는데... 제닝스와 앨리스가 4할 언저리의 야투를 그렇게 던져대도 저 정도의 성적을 계속 유지하고 있네요.
오크힐 아카데미는 멜로 전에도 최강이엇구나;;;;
티맥 사진만 봐도 어메이징한 장면들이 넘치네요
최고였던 선수
맞아요.ㅜ.ㅜ 매직 유니폼 까지가 끝이어야 했던..ㅜ.ㅜ
제 맘속 최고의 선수 티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