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에서 월 표기를 아래와 같이 줄이지 않습니까?Jan. 2011 Feb. 2012 Mar. 2013어떤분이 Jan, 2011Feb, 2012Mar, 2013이렇게 쉼표로 하셔서 왜 그렇게 했느냐 물으니보기가 않좋다고 그리고 않해도 무방하다면서예를들어 Ltd 에서 Ltd. 로 하지 않는것과 같다고 하는데요.도대체 이 해게망칙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첫댓글 아니, 각 언어별로 어문규정이 있으니 그것을 따르는 것이 마땅하거늘...! 증거를 들이대고 반강제라도 설득해야죠!
설득 안되무니다 ㅠ.ㅠ
구두점은 스타일 가이드마다 권장사항이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한가지 가이드를 정해서 일관성있게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상대방을 설득할 때도 가이드가 있으면 편하겠죠.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는 Chicago 가이드를 기준으로 사용하는데, month를 약자로 쓰는 경우 컴퓨터 시스템에서는 마침표가 없이 쓰지만, 그밖의 formal prose에는 마침표를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런데 date없이 month와 year만을 쓸 경우, comma를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즉, Jan. 2011이 맞습니다. Jan 2011는 컴퓨터시스템에선 가능하겠네요. Jan, 2011은 올바르지 않은 구두점 사용입니다.참고로 Chicago는 "Ltd."라고 마침표를 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반박자료로 잘 사용할게요.
하나 여쭤볼게요. 이력서 상(워낙 날짜가 많이 나오잖아요)에는 어떤가요? Jan.2011나 Jan 2011나 둘 중 하나 선택해도 전혀 문제없지요??(물론 구두점을 쓰는 게 일반적인 원칙인 건 있지만요)
@다문맘 제 생각에는 이력서라고 해서 특별히 다르게 쓸 필요도 없지만, 마침표를 안썼다고 해도 문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질문을 보고 최근에 외국인들(주로 북미인들)에게 받은 이력서를 열 건 넘게 열어봤는데, 날짜를 August 2011로 spell out 하거나 08/2011로 썼더군요. 그냥 참고로 말씀 드립니다.
@linus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이력서 번역을 해 보내드렸는데 번역회사에서 왜 구두점을 찍지 않았냐고 물어봐서, 저도 원어민들의 봐온 글들을 바탕으로 해(구두점을 안 찍음) 말씀을 드렸지만, 익숙하지 않으셨던지 그냥 원칙대로 가자는 피드백을 받아서요. 하여간 설명을 듣고나니 맘이 편합니다 ^^
첫댓글 아니, 각 언어별로 어문규정이 있으니 그것을 따르는 것이 마땅하거늘...! 증거를 들이대고 반강제라도 설득해야죠!
설득 안되무니다 ㅠ.ㅠ
구두점은 스타일 가이드마다 권장사항이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한가지 가이드를 정해서 일관성있게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상대방을 설득할 때도 가이드가 있으면 편하겠죠.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는 Chicago 가이드를 기준으로 사용하는데, month를 약자로 쓰는 경우 컴퓨터 시스템에서는 마침표가 없이 쓰지만, 그밖의 formal prose에는 마침표를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런데 date없이 month와 year만을 쓸 경우, comma를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즉, Jan. 2011이 맞습니다. Jan 2011는 컴퓨터시스템에선 가능하겠네요. Jan, 2011은 올바르지 않은 구두점 사용입니다.
참고로 Chicago는 "Ltd."라고 마침표를 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반박자료로 잘 사용할게요.
하나 여쭤볼게요. 이력서 상(워낙 날짜가 많이 나오잖아요)에는 어떤가요? Jan.2011나 Jan 2011나 둘 중 하나 선택해도 전혀 문제없지요??(물론 구두점을 쓰는 게 일반적인 원칙인 건 있지만요)
@다문맘 제 생각에는 이력서라고 해서 특별히 다르게 쓸 필요도 없지만, 마침표를 안썼다고 해도 문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질문을 보고 최근에 외국인들(주로 북미인들)에게 받은 이력서를 열 건 넘게 열어봤는데, 날짜를 August 2011로 spell out 하거나 08/2011로 썼더군요. 그냥 참고로 말씀 드립니다.
@linus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이력서 번역을 해 보내드렸는데 번역회사에서 왜 구두점을 찍지 않았냐고 물어봐서, 저도 원어민들의 봐온 글들을 바탕으로 해(구두점을 안 찍음) 말씀을 드렸지만, 익숙하지 않으셨던지 그냥 원칙대로 가자는 피드백을 받아서요. 하여간 설명을 듣고나니 맘이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