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사나?
아무리 잘해도 손해 볼 경우가 있다. 사람이 개와 달리기 시합을 해서; 사람이 이기면 (다같이 대답하자) – 개보다 좀 잘난 녀석, 사람이 지면 – 개만도 못한 녀석, 비기면 – 개 같은 녀석. 살다 보면 이런 경우가 많다. 아무리 이기려 해도 이길수 없는 경우가 있고, 제 아무리 발버둥치고 고통의 늪에서 빠져 나오려 해도 더 깊이 빠져 들때가 있다. 이런 상황이 오면 “아! 하나님이 나를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 시킨다”고 생각하라! 시련은 누구에게나 오니까 너무 억울해 할 것 없다. 아담과 하와의 죄로 반드시 죽었어야 할 우리인데 죽음보다 더 약한 시련은 주님이 많이 봐 준 것이니 축복이다. 사형 선고 대신에 3개월 징역이면 얼마나 많은 형량을 탕감 받았는가? 우리의 고난은 하나도 손해 보지 않고 반드시 유익이 있다.
고난은 나를 Candle(초)이 되게 하며, Candle(초)는 남을 밝게 하고 자신을 태운다. 얼마나 멋있는 삶인가! 모두 candle이 되자! 모두 욥의 고난보다 더 쎈 고난을 달라고 열심히 기도 하자! 왜 아무도 아멘이 없나? 저는 김기동 목사님 보다 제가 더 복 받았다고 생각 한다. 그 분 처럼 와장창 깨지고 주께 돌아 오는것이 간증하고 다닐때는 더 큰 은혜를 줄지 모르나 그 상황에 다시 돌아 가기를 그분뿐만 아니라 세상에 그 누구도 원치 않는다. 덜 얻어 터지고 돌아오는 탕자가 낳지 않은가?
<기도> 철봉에 매달려 죽을 힘을 다해 안 떨어 지려 애쓴다. 놓으면 편하게 땅에 설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여러분의 철봉은 무엇이냐? 명예? 돈? 학위? 영주권? 결혼? 모든 짐 십자가 앞에 다 내려 놓고 “주여, 약속대로 제 모든 짐(염려) 내려 놓사오니 해결 하소서!”. 신실하신 그 분 내 평생에 단 한번도 날 실망시키지 않고, 단 한번도 행정 (다행 “행”자에 바를 “정”자로 내가 삐딱 하게 살다가 주님 만난후에 다행히 바르게 가게 된)이 모른다 하지 않은 은혜의 주! 모든것을 최선의 것으로, 최고의 열매로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거지같은 나는 조금만 힘들면 그 분 원망하기에 바쁘거나 , 노상 잊고 살던지, 당신이 누구냐며 주님이 나를 짝사랑 하게 만든 불효 자식인데! 주여, 이시간 회개 하나이다! 모두 회개 하는 이시간 되기 원합니다.
인생은 야구 게임이다. 내가 투수인데 안타도 수없이 얻어 맞고, 가끔 홈런도 맞고, 4 ball로도 타수를 내 보내고, 하지만 9회말엔 나의 승리를 주와 함께 누릴것을 신실하신 그 분이 약속 하셨다. 힘 내십시다. 조금만 더 가면 9회말인 종착역이 다 왔읍니다. 저도 이제 60 고개를 넘고 앞을 내다 보니 요단강이 내 눈 바로 앞에 보인다. 조금 있으면 찰랑 거리는 요단강을 건너 내 사랑 하는 어머님과 내 아들 성종 (John, 주님이 단기 선교사로 내 집에 보내신)이와 먼저 가신 신앙의 선배님들과, 그 누구 보다도 더 보고 싶은 주님과 얼굴을 마주하며 영원한 행복을 누리리라! 진정 어서 가고 싶다. 그러나 주님은 더 머물다 오란다. 아직 할일이 더 남았다고…. 할일이 아주 많았으면 좋겠다. 내 손주들 예수 잘 믿으며 잘 사는 모습을 마음에 많이 담고 천국에 가고 싶은 욕심도 있다.
기도 할때 “아무 문제도 없게 해 달라”면 하나님이 “그래? 그럼 집으로 오렴!” 천국으로 모신다. 문제 없는 곳은 그곳밖에 없기에………. 오래 살고 싶으시면 문제가 쬐끔만 있게 기도하라! 쪼금 아프도록 기도하자!
저는 매일 기도 하는 제목중에 이런 항목들도 있다. "주님, 사랑 합니다. 저희 가족이 주님의 성품과 인격을 닮게 하시고 가장 좋은 교회, 목회자, 배우자, 친구, 스승, 제자, 선배, 후배 만나게 하여 주시고, 선하고 좋은 크리스챤 되어서 주님 복음과 사랑 함께 나누며 사는 빛과 소금 되게 해 주세요. 남에게 최상의 것으로 나누어 주며 영향력 있는 자가 되길 기도 한다." 나의 두 손주들은 물론 작은 딸의 가정에 앞으로 주실 손주들을 위해서도 미리 기도 한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기도 합니까?
저는 고속 도로에서 차를 운전 할때 찬송도 듣고 부르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기도 하는 습관을 오래전 부터 키워 왔다. 어떤때는 주님과 더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목적지에 다 와서 아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쉬지 말고 기도한다는것은 일상 생활하며 길고, 아주 짧은 기도, 깊은 기도, 응급 처치 기도등 수도 없이 많은 종류가 있는데 제게 손주가 둘이 있는데 함께 그 녀석들과 놀때도 그들을 위해 기도 한다. 뉴스 보면서도 어려운 분들이나 처음 만난 분을 위해서도 구원 받지 않았으면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의 의를 위한 기도는 이웃을 위한 중보기도 이며, 그 이웃은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돕기를 원하신다. (제가 이짓 잘하는데, 아프거나 어려운 형제에게 찾아가기 어려우면 전화해서 함께 기도해 주라!) 여러분이 기도하고 나서 최고의 축복 받기를 원한다면 지금 귀를 쫑긋하시고 제 말을 잘 들으세요. 이제부터 비결을 알려 드립니다. 제일 밉고 원수이며 가장 못된 쓰레기 같은 사람 위해 제일 많이 기도하라. 왜냐하면 주님이 약속하셨잖아요? 누구를 위해 축복 기도 했는데 그 사람이 받을만한 자가 아니면 그 빈 복이 나에게 온다고!” 이때에 내가 복을 받고 나의 문제도 해결 받게 됨!
내 문제 List는 줄어 들고 주님의 희망 List가 내 기도 제목으로 대신 메꾸어 지는 복을 누리자!
지금부터 저와 함께 운동합시다. 갑자기 말하다 말고 뭔 소리여? 주님이 주신 복이 너무 많지만, 건강의 축복을 주셔서 66세에도 공 쫓아 다니는 운동은 다 한다. 배구, 농구, 축구, 테니스, 탁구, 골프 등등, 비실 비실한 아내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으나 하나님께서 다 정상으로 돌려 줄 것으로 믿는다.
<여자와 공의 관계> 10대 여자 – 축구공 (22명, 쫓아 다니는 남자가 많다)
20대 – 농구공 (10명, 쫓아 다니는 남자가 줄었지만 아직 인기 빵빵!)
30대 – 골프공 (쫓아 다니는 남자가 와장창 1명으로 줄었다)
40대 – 탁구공 (서로 남에게 미룬다)
50대 – 피구공 (모두들 필사적으로 피한다)
60대 – 고만 하자, 이 집회 끝나고 이 곳을 빠져 나갈수 있을지 몹시 염려 된다. 이러다가 한 세상 살고 고향으로 간다. 등불 계속 켜두고 자지말고 기도하며 운동하며 신랑을 기다리는 지혜로운 여인이 되자! 여성 동지들 그렇게 살겠다고 약속 하실수 있죠?
한 과정의 완성이 아니라 모든 역사가 완성될 그 날에 어떠한 흠도, 주름 잡힌것도 없이 아주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서게될 저와 여기 계신 여러분의 모습을 그려보며 존귀와 영광과 감사의 찬양을 세세토록 아버지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