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판엠의 불꽃-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만큼 전반적인 배경 설명 등에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조금 지루한 느낌이었는데, 2편은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훨 낫네요.
토르도 1편보다 2편이 더 재미있었던 것처럼 말이죠.
이런 류의 시리즈물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특성으로 보이네요.
한편으로는 이와 같은 특성 때문에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1편을 봐야 2편이 재미있게 다가올 것 같아요.
2편에서는 각종 설정이 대부분 생략되네요.
그리고 또 시리즈라는 특성상 한창 재미있어질 때 끝난다는 점이 아쉽네요.
암튼 1편보다는 좀 낫고 그냥 저냥 볼만은 합니다.
첫댓글 아무래도 내년 내후년도 2부작으로 나오고 계속 연결이 되다보니 어쩔 수 없죠~ 저도 나름 잼나게 봤습니다.
전 1도 재밌게 봤기 때문에ㅋ
재밌었음
뭐 초강추이런건아니지만요ㅎ
얼마 전에 흥행이 이해가 안 되는 영화 두 편으로 헝거게임과 트와일라잇을 꼽았었는데 말이죠. 오늘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ㅎ
트와이라잇은 저도 정말 보면서 이게 왜 잼있지 했는데 차라리 헝거겜은 그나마 싸우는 장면 액션씬이 봐줄만 해서 괜찮은거 같아요~ 일단 헝거겜은 여주인공이 전사인데 반해 트와이라잇의 여주인공은 그냥 먼가 지켜줘야하는...
1편, 2편 혼자서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모킹제이 파트1, 파트2로 나눠서 나온다는 소리가 있는데 내년이 기다려지네요.
저는 1편을 안본 상태에서 2편을 봤더니, 정말 '이게 무슨 영화지?' 했습니다. 1편을 찾아보니 이해가 가고, 1편이 더 재밌게 느껴지네요^^
초강추는 아니지만 볼만햇습니다 오히려 주인공심리묘사가 신선하더군요 1편보신분은 꼭보시길바랍니다
ps.트와라잇과는 괘가 틀립니다 비교조차 하기 싫네요
1편은 이게 왜 이렇게 대박이 난건가 하고 의문이 들만큼 재미 측면에서 그닥이었는데 요번은 다른가 보네요. 기대해봐야겠네요 ㅎ
1편을 못봐서 2편 보면서 읭? 많이 했네요. 그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1편도 찾아봐야겠어요.
책이 정말 재미있어요 하지만 책은 반대네요... 1편이 제일 재미있었고, 2편, 3편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져서...